※먼저 말씀드리는 이야기지만
본 내용은 그리스 고전 신화를 담고 있으며
이번에는 결코 성적으로 문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search_type=subject&search_key=%EA%B3%B5%EC%82%AC%ED%8C%90%20%EA%B7%B8%EB%A6%AC%EC%8A%A4 지난 공사판 그리스 로마 신화
ㅗㅜㅑ... 이거 보통 내용이 아닌데
죽인다 죽여준다 와...
(아폴론 : 빨리 집가고 싶은 남자)
?
아저씨들 일 안하고 뭐해요
이거 좀 보게
그리스 미인들의 반 누드 그림이라고!
어때 아랫도리가 불끈불끈해지지 않나?
???
꼴알못이네요 아저씨들
겨우 그정도로 서요?
하하 이 친구
어째 일만 열심히 한다고 했더만 아랫도리 사정이 영 안좋았나 보군!
오후 일이 잔뜩인데 이씨랑 메씨 못봤어요?
소씨도 안보이네
갈까마귀떼가 물어가더라고요
아마 안 돌아오지않을까요?
(포세이돈 : 집이 코앞인데 못가는 남자)
잘하는 짓이다 새끼야
가뜩이나 일손 부족하다는데 사람을 보내버리냐
그리고 너 정색할 때 기색도 없는게 무서워 임마
(아폴론의 상징동물 : 까마귀)
아니 신의 시종이라고 대우할 때는 언제고
이젠 맞먹으려고 드는 놈들이 한 둘이 아니에요
그리스 놈들이 원래 좀 그래
타르타로스에 떨어질 걸 알면서도 농락하겠단 놈들이 이 바닥 놈들이야
이거 좀 보세요 삼촌
이게 꼴리기나 해요?
...?
뭐야 너 인간은 사랑으로 다스린다더니 자식이라도 늘리게?
아뇨 인간이 아름답거나 사랑스럽다는 것과
꼴리다는 건 차원이 다르지 않나요
우리 둘 다 아프로디테님 전라를 봤잖아요
...!
무슨 얘기인지 알겠다
---------
(제우스 : 최고의 신)
...그러니까 이름이?
(아프로디테 :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입니다
우라노스의 막내딸이자 키프로스 섬의 주인 되겠습니다
(ㅗㅜㅑ 몸매 한 번 끝내주네)
(헤라 : 최고의 속타는 여신)
(↗같은 올/남/충 새끼 생각 뻔하지 진짜)
...음, 알겠소
올림푸스 신에 걸맞는 자로서 대우하겠소
근데 사랑의 여신이라 하면?
제 이명까지 이야기하자면 아프로디테 포르네,
남근에서 나온지라 남근을 사랑하는 음란한 여신이라 얘기하겠습니다
(아폴론 : 태양의 신)
...아버지 저 장가갈 때가 된 거 같아요
(포세이돈 : 바다의 신)
그러고보니 셋째 아내가 필요해진 거 같아
(헤르메스 : 나그네의 신)
이 헤르메스, 지난 아버지 밑에서 일한 세월과 미래를 생각해
아프로디테님과의 연을 맺는다면 이 올림푸스의 무한한 신휘를 보여드릴거라 약조합니다
(아레스 : 전쟁의 신)
우와 저 찌찌통 좀 봐
아빠 나 저 누나랑 결혼할래!
모두 조용히!
특히 아레스 넌 좀 닥쳐보고
(시무룩)
이를 어쩐다
아무 짝이나 붙여준다면 전쟁이라도 날 판이야
(헤파이스토스 : 대장간의 신)
화산근처가 좋더라♬ 산 연료가 좋더라♪
!
헤파이스토스야 화산 말고 잠시 이리로 와보거라
...?
부르셨나요 아버지?
여기 헤파이스토스를
아프로디테의 남편으로 정한다!
???
...어쩔 수 없네요
제 활을 손봐주는 분인지라
나도 그래
내 삼지창을 관리해주는 헤파이스토스면 인정이지
아 아까운데
그래도 내 창이랑 칼 만드러주니까 안되겠다
아버지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믿으며 한 발 물러가겠습니다
아니 시발
남자들끼리 협의 보는 거 뭐야
↗이 좋다고 했지 외모가 ↗같은 남자가 좋다곤 안했어
아니 제 입장도 좀 생각해주세요
전 아테나와의 결혼을 원했는데 갑자기 무슨 결혼이에요
헤파이스토스야
지금 벼락하나 써서 새로 만들 일이 있길 바라니?
... 와~ 신난다~
아.버.지.감.사.합.니.다
(섬에나 있을걸 시발)
아프로디테님
제가 드리는 선물입니다
...? 이거 좀 예쁘다?
마법의 허리띠입니다
그 허리띠만 있다면 어느 남자건 당신의 것으로 만들 수가 있죠
(새끼 좀 로맨틱한데?)
그럼 지금 침대로 갈ㄲ
화산근처가 좋더라♬ 산 연료가 좋더라♪
뭐야 시발
넌 왜 안걸리는 거야
제가 만들었으니까요
...설마 지금 하고 싶으신 거에요?
어우 날도 밝은데 지금은 일해야죠
(이 ㅆㅂ)
...그래서 언제 오시나요?
몇 주? 몇 달?
이 ㅆ!
...!
...그래요 다녀오세요♥
...갔나?
누나 왜 불렀어
여기 누나 침대잖아...?
(전라에 허리띠만 두른 아프로디테)
누나 나 주거!
오늘 가치 주거!
꺅♥ 너무 거친데?
(헬리오스 : 태양의 신이자 태양마차의 주인)
이번에 헤파이스토스에게 시집갔다던 아프로디테가 침실에서 아레스랑 뒹군다고...?
(헬리오스는 태양과 동일시되어 못 보는 곳이 없었다 한다)
???
헬리오스님 이리 빨리 오신 이유가 뭡니까
태양마차가 고장났나요?
그런 이유라면 지금 난 여기가 아니라 올림푸스에서 회부받고 있겠지
섬을 순회하다가 자네 아내가 바람피는 것을 보았네
!!!
아 허리띠
괜히 만들었나...?
상심이 많이 크겠어
어떡할 건가?
지금은 헬리오스님의 말만으로 몰아붙일 수 없으니
물증을 만들어야겠죠
여보 늘 일하러 가서 미안
오늘도 나가볼게
다녀오세용♥♥♥
...우리 멧돼지 힘 좀 볼까?
(아레스의 상징동물 : 멧돼지)
하앙! 누나 오늘 나 힘이 만땅이야!
여기는 헬리오스
침대로 가는 것을 확보했다
...나 없이 떡치니까 좋았어?
뭐야 이거! 풀어지지가 않잖아!
잘못했어요! 풀어줘요!
마법의 그물이야
아버지 제우스가 나에게 준 아내가 어떻게 지내는지 올림푸스 신들이 모두 알아 볼 필요가 있겠지
아앙♥ 자기야앙♥ 내가 잘못했어♥♥♥
(뭐지 포상시간인가)
(뭘 보러오라고 하나 했는데 볼 가치가 있군)
(쫌만 더 뒤집으면 아프로디테님의 왕망울만한 젖무덤이...!)
아파! 헤파이스토스님 잘못했어요!
이 시발 놈아
아레스가 잘못했네
아레스 형님의 추태는 형님이 자초한 겁니다
부끄러운 줄 아시죠
그럼 어떡할까요
계속 이대로 둘까요?
저기 아무리 그래도 좀 풀어주는게...
아레스가 잘못하긴 했지만
저대로 두는 거는 꼴 사납다고 생각이 드네
두 분 의견을 종합해
남자 찌찌보긴 괴로우니 치워주세요
그럼 여러분 의견대로 일단 풀어두겠습니다
두 분은 충분히 반성하셨길 바라요
근데 헤르메스야
너라면 저기 들어가겠냐
저요?
두번 세번을 묶여서 볼거리가 된다 해도 저 품에 한 번만 안겼으면 좋겠네요
---------
그 때 여러모로 남사스러웠죠
뒤에서 처녀신분들은 그렇다쳐도 데메테르 고모와 헤라 새어머님마저 귀끝까지 빨개지셨잖아요
여러모로 안꼴릴 수가 없긴 했지
그 뒤로 몇 번이나 그물 플레이를 봤지만 안 서는 날이 없었어
근데 자식들 보면 헤르메스 녀석 결국 아프로디테랑 잤던 거 같던데요
아 그거 말이냐
수염도 안 난 놈이 팔뚝만한 걸 달고 있다고 아프로디테가 얼마나 좋아하던지
근데 헤르메스가 그물에 걸린 적은 없지 않나요?
헤르메스가 먼저 찾아와서 그물을 빠져나갔는데
아프로디테가 그물이 없는 줄 알고 아레스를 불러서 두탕뛰고 걸렸다고 하지
그 새끼는 여전히 빡대가리네요
↗대가리지
그렇게 걸리고 찾아가는 거 보면
아레스와 아프로디테 사이에 자식은 쌍둥이 둘 말고도 셋을 더 낳았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둘 다 공개 수치 플레이를 즐긴 거 아닐까 싶네요
아테나가 전쟁의 여신이면서 지혜의 여신인데 아레스가 그냥 전쟁의 신인데는 이유가 있다.
제우스한테 개겼다가 제우스가 벌로 트로이가서 막노동하고 오라고 시킴.
뭐야 결국은 아레스 까는 글이잖아;;
왜 뭐만 하면 보내버리는거야 아폴론은
괜히 아르테미스 오빠겠음?
다른 전승에서는 하도 둘이 짝짝꿍하니까 아예 이혼해서 둘이 붙어먹고 헤파이스토스는 이혼한 다음에 아글라이아 라는 자기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님프랑 재혼했다고 하더라 딸도 셋인가 넷인가 낳고
남매가 혐성 ㄷㄷ
왜 뭐만 하면 보내버리는거야 아폴론은
루리웹-797080589
괜히 아르테미스 오빠겠음?
도호쿠 즌코
남매가 혐성 ㄷㄷ
뭐야 결국은 아레스 까는 글이잖아;;
남의 아내에게서 자식을 다섯이나 배게하고 수시로 그물에 매달린 아레스는 신들에게 빈축을 샀다고 합니다
아테나가 전쟁의 여신이면서 지혜의 여신인데 아레스가 그냥 전쟁의 신인데는 이유가 있다.
그리고 아레스의 후손이 아테네를 점령했으니 아레스가 진짜중의 진짜 전쟁의 신인것이군
실은 아레스는 그리스 북방(테베, 스파르타)계통에서 숭배받는신인데, 그들과 대립했던 도시국가 아테네에서 아테나는 이른바 토착(?) 신이라고 무쟈게 버프넣고, 대립되는 신격인 아레스 이미지를 뭉갰다는 설이 있음. 다만, 학술이나 서적편찬에는 확실히 아테네쪽이 훨씬 공들인고로, 현재까지 남아있는 그리스 신화에선 아테나가 좀 많이 존중받는 이야기들이 많지...
근데 신 둘이서 왜 트로이 성벽을 고치는 거야?
HIYA!
제우스한테 개겼다가 제우스가 벌로 트로이가서 막노동하고 오라고 시킴.
고마워요 딸딸이여신님
제우스한테 개겼다가 벌받아서 그랬던가
근데 저 일 이후로도 아레스가 계속 꼬셨음? 아니면 깔끔하게 포기한건가
아레스와 아프로디테 사이에 자식은 쌍둥이 둘 말고도 셋을 더 낳았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둘 다 공개 수치 플레이를 즐긴 거 아닐까 싶네요
?????
오퍼레이터 클로이
다른 전승에서는 하도 둘이 짝짝꿍하니까 아예 이혼해서 둘이 붙어먹고 헤파이스토스는 이혼한 다음에 아글라이아 라는 자기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님프랑 재혼했다고 하더라 딸도 셋인가 넷인가 낳고
아 그 쌍둥이가 데이모스랑 포보스인가
아 이거 짤방으로 만든거 봤는데 ㅋㅋ 작가이름이 기억안나네
호밀밭의_파수꾼
와 시발 개꼴려
참고로 이건 진짜 연극이다
오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그린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란! 결단코 문란!!
글쓴이은 뭔 약을 하는거냐ㅋㅋ
고양이 알레르기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중입니다
생각해보니 지가 ntr한건 생각안하고 아프로디테가 아도니스 좋아하는 거보고 빡쳐서 죽여버린거네? 인성 수준...
원래 아레스는 인성 개빻은 신이었음
아프로디테의 무녀들은 ㄹㅇ로 창녀를 겸직했으려나?
야스각이다 콘
헤르메스 자식 이름이 헤르마프로디토스던가 아마... 양성구유라던 크흠 흠
네임드 신 2명의 빽이 있어도 요상한기도면 골로가는 그리스..
원래는 양성이 아닌 그냥 미소년으로, 님프인 살마키스(Salmacis)에게 고백을 받았으나 완강히 거절했다. 그래도 그녀가 달라붙으려 하자 도망다녔다. 어찌어찌 추격전에서 따돌리고 어떤 샘물에 들어가 혼자 목욕을 하게 되었는데, 기어코 뒤를 따라 온 살마키스가 옷을 벗고 살며시 접근해서 꽈악 끌어안고는 신들에게 하나가 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한 결과 기도를 들은 신들이 둘을 말 그대로 하나로 만들어 버렸다. 하나의 몸으로 남자와 여자의 기능을 전부 가지게 된[5] 헤르마프로디토스는 너무나도 큰 충격을 먹었고, 자신이 한 몸이 되어버린 물에 접한 이들을 자기와 같이 만들어 달라는 소원을 자신의 부모인 헤르메스와 아프로디테에게 빌게 된다. 쓸데없이 친절한 그리스 신인 둘은 그 소원을 들어주었고, 그 결과 그가 목욕하던 샘물에 목욕을 한 사람은 누구든지 헤르마프로디토스와 마찬가지로 한 몸에 남자와 여자의 기능을 전부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남자가 얀데레에게 당해서 후타나리가 되더니 자기뿐만 아니라 남들도 후타나리로 만드는 저주를 내림
나만 죽을 수 없음 ㅋㅋㅋ
모 취향인 부류들이 좋아할만한 샘이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DoItOurselves
와우 ㅋㅋㅋ
DoItOurselves
아니 왜...?
솔직히 재밌음
댓글단 사람들 이걸다 읽은거야?
이것도 못 읽어?
을지로종로일대직장인점심
야 메리트가 없잖아 처음 두페이지 정도 넘기면 더 볼생각이 드냐? 뻔하디 뻔한 그리스 로마신화인데
이것도 안읽는다면 춈......
그 뻔하디 뻔한게 재밌으니까 용한거지
혹 이런 자료는 어디서 찾거나 배웠어? 이런거 보면 역시 어릴적 만화만으론 모르는 재미진 내용등이 많은 것 같네.
그리스 신화 위키 그리스로마신화 관련 서적 아테네 설화 리디아 설화 테베 설화 등등을 참조합니다
서적은 서점 돌아보면 될 것 같은데. 설화들은 보통 어디서 찾아서 쓰시는지?
인터넷으로 영문 검색 후 구글번역에 의존합니다
내용들이 궁금하기도 하고, 남아도는 시간을 유용하게 쓸 겸, 글쓴 분만 괜찮다면 그런 번역은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으니. 혹 도움 필요하시면 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여하튼 재밌는 글 잘 읽고 있으며, 이런 글들 올려줘서 고맙습니다.
시바련들아 아프로디테는 니네 고모할머니야 근친색기들 시발...
그리스신들한테 불가능은 없어
시작부터 근친이었어 그리스 신화는
엄마가 아들내미랑 하는 것부터가 스타트인 신화인데 뭔 새삼스래
그리고 헤르메스와 아프로디테의 자식은 후타나리가 있음
위에 댓글에도 나왔지만 원래는 미소년인데 얀데레 님프한테 강제 합체당해서 후타나리가 됨
이거 재밌는 시리즈! 시리즈 목록 만들고 꾸준히 연재 각 나옴!
보통 NTR물에서는 못생긴 사람이 빼았는데, 여기서는 못생긴 사람이 잘생긴 사람에게 NTR 당했네.
그나저나 헤파이스토스는 갑자기 축복떨어진게 아닌 아테나를 원했나 보네. 의외다.
아테나에게 구혼했으나 당시에 처녀신인 아테나는 구혼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외국에선 헤파이스토스는 최초의 갑옷패티쉬라는 우스개소리도 있죠
하긴, 남자라면 아프로디테랑 할텐데, 헤파이스토스가 안해서 의외였음.
아테나를 덮치려다 실패한 적도 있음. 이때 헤파이스토스가 싼 정액이 아테나의 다리에 묻고, 아테나는 그걸 닦아 땅에 버렸는데... 땅의 여신인 가이아가 임신을 해버림;;
?!?!?!?? 그냥 태어난게 아니었어!?!?
이얔ㅋㅋㅋㅋㅋㅋ이거 완전 어른을 위한 그리스 로마신화넼ㅋㅋㅋㅋ 개꿀잼
헤파이스토스는 뭘하고 싶었던걸까?
헤파이스토스가 아프로디테와 관계가 없었다는 이야기에 대해 많은 추측이 있지만 키프로스 기원 신인 아프로디테의 기세가 세서 헤파이스토스와 짝으로 맺은 것에 반발하여 관계가 없었다는 설, 제우스에게 받은 헤파이스토스가 피규어, 아이돌의 개념으로 아프로디테를 대했다는 설, 아프로디테가 거부했다는 설, 아테나를 못 잊었다는 설 등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물 걸렸을 때 신 둘이서 만담 나누는 대목이 있다던데. (아폴론이랑 헤르메스였나?) ??? : 너 지금 무슨 생각하냐? !!! : 그물 구멍이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더 잘 보일 텐데. ??? : 근데 저런 마누라 있는 헤파이스토스가 부럽냐, 아니면 지금 저기 갇혀있는 아레스가 부럽냐. !!! : 당연히 아레스죠.
아프로디테랑 헤파이스토스 나올때마다 항상 얘기하는거지만, 허리띠같은거 말고, 개쩌는 마법의 딜도를 만들어줘서 그거 외에는 만족 못하게 만들어야 했음. 그럼 그런거 더 원해서 헤파이스토스에게 더 매달렸을거 아녀.
그런데 보통 헤르메스는 쌩양아치나 가벼운 이미지였던거같은데 여기서 헤르메스는 왜이리 깍듯이 정중한 포지션으로?
화술과 예법에 있어 헤르메스는 최고에 달했다 하며 특히 아버지 제우스와 새 어머니 헤라를 만족시켜 어린 시절에도 헤라에게 미움받지 않은 신입니다 신들을 대할 때 만큼은 예의를 차리는 모습으로 써버렸네요
야쿠자(아레스)가 등장했으면 금발양아치(헤르메스)는 물러나야지
엌ㅋㅋㅋㅋ 이런거 너무좋앜ㅋㅋㅋㅋ
어이! 포씨!아씨! 개소리말고 벽돌이나 날라!
헬리오스랑 아폴론 헷갈렸었는데.
헬리오스는 태양 그 자체, 아폴론은 뻗어나가는 햇빛으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오 나무위키에도 없는 내용 ㅊㅊ
와 너 쩐다
모두 조용히! 특히 아레스 넌 좀 닥쳐보고 ㄴ이번 화 포인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레스는 제우스와 헤라의 친자인데도 이상하게도 사랑을 못 받음... 이름값에 비하면 추한꼴도 많이 보여주고 하지만 로마에선 엄청 버프받아서 신격도 높아지고 세탁도 많이 됨.
그리스와 로마 문화차이인듯...
아폴론 욕꼽는게 왜이리 웃기지
필력이 좋네
아프로디테의 저 허리띠는 아도니스를 꼬실 때도 사용되었다. (허리띠 없이 아도니스랑 눈 맞았다는 전승도 있음)
아레스 그래도 포세이돈 아들이 자기 딸 ㅁㅁ하자 죽여버릴 정도로 롸끈한 신임
졷에서 태어났으니 졷이 좋을수밖에
아프로디테의 기원을 찾다 보면 수메르의 이슈타르까지 뻗어간다고 본 것 같음 둘다 남자를 탐하는 사랑과 미의 여신이라 속성도 비슷하기도 하고
야 근데 화산근처가 좋더라 드립 은근히 중독성 있네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