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도필리아 죽인다
추천 72
조회 58630
날짜 2020.05.03
|
|
쎆쓰드릴황달
추천 168
조회 89377
날짜 2020.05.03
|
|
사진이사진일픽쳐
추천 109
조회 83944
날짜 2020.05.03
|
|
한니발 빌런
추천 5
조회 5373
날짜 2020.05.03
|
|
우익수
추천 84
조회 38831
날짜 2020.05.03
|
|
사진이사진일픽쳐
추천 122
조회 82726
날짜 2020.05.03
|
|
Mr.dogdog
추천 4
조회 7057
날짜 2020.05.03
|
|
Brit Marling
추천 27
조회 23021
날짜 2020.05.03
|
|
루리웹-4461750988
추천 9
조회 6082
날짜 2020.05.03
|
|
호머 심슨
추천 3
조회 5864
날짜 2020.05.03
|
|
Kanna Hashimoto
추천 4
조회 5674
날짜 2020.05.03
|
|
OvO.
추천 63
조회 39139
날짜 2020.05.03
|
|
뜬금거유짤달림
추천 4
조회 9299
날짜 2020.05.03
|
|
호머 심슨
추천 2
조회 3193
날짜 2020.05.03
|
|
클라크 켄트
추천 75
조회 32347
날짜 2020.05.03
|
|
호머 심슨
추천 3
조회 2647
날짜 2020.05.03
|
|
초저녁 방랑자
추천 18
조회 13117
날짜 2020.05.03
|
|
Brit Marling
추천 176
조회 66255
날짜 2020.05.03
|
|
아우취
추천 2
조회 4434
날짜 2020.05.03
|
|
사진이사진일픽쳐
추천 84
조회 38314
날짜 2020.05.03
|
|
횐님들
추천 65
조회 28746
날짜 2020.05.03
|
|
Mr.dogdog
추천 4
조회 3784
날짜 2020.05.03
|
|
한니발 빌런
추천 4
조회 4244
날짜 2020.05.03
|
|
wizwiz
추천 2
조회 5305
날짜 2020.05.03
|
|
Kanna Hashimoto
추천 3
조회 4425
날짜 2020.05.03
|
|
한니발 빌런
추천 3
조회 2291
날짜 2020.05.03
|
|
사완
추천 5
조회 8146
날짜 2020.05.03
|
|
인확복중정설임네닉
추천 0
조회 2526
날짜 2020.05.03
|
본문
BEST
오늘 길 걷다가 되게 익숙한 폼으로 걷는 아주머니를 엄마로 착각했다. 엄마 진짜 미안해..
수능끝나고 그 어두컴컴한 밤에 부모들 자기 자식 찾아서 달려오는거 보고 진짜 신기하더라
중학교 입시칠때 캠프 끝나고 엄마 인줄 알거 팔짱끼고 한 4m인가 걸었는데 모르는 사람... 그 아줌마가 말하길 힘들어보이는 애한테 뭐라 말하기 어려웠다고... 아빠랑 동생 대폭소 엄마는 삐짐... 미안해요 엄마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길 가다가 색 비슷한 옷 입고 있는 아줌마들보면 다 울 엄니인가 싶어서 슬쩍 보고 아니구나하고 지나감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은 진짜 아무렇지 않게 대단한 말을 하지 그래서 애들인가봐
엄마는 기척이 다르지않나? 문열고 나오는거 다느껴짐
나땐 5시쯤 끝나서 어둡진 않았음 그래도 그 많은 인파속에 자식을 단번에 찾는 부모도 대단하다고 생각함
나는 우리엄마가 걸어오면 엄마의 아우라가 느껴지던데
무대에 서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관객중에 아는 사람 얼굴 진짜 잘보여.
제2외국 치면 확실히 어두워지지
수능끝나고 그 어두컴컴한 밤에 부모들 자기 자식 찾아서 달려오는거 보고 진짜 신기하더라
나때는 11월달 중순 4~5시 쯤이여서 그렇게 어둡진 않았는것 같은뎅
11수능 사탐4과목에 제2외국어까지 치고 나니 밤이었음..
어이구.. 체력없음 시험도 못치겄다
이과로 돌려서 공부다시하고 수능다시쳤는데 공부도재밌고 과목수도 적어지고 제2외국어 안봐도되고 세상좋더랑
안데스산맥
제2외국 치면 확실히 어두워지지
안데스산맥
나땐 5시쯤 끝나서 어둡진 않았음 그래도 그 많은 인파속에 자식을 단번에 찾는 부모도 대단하다고 생각함
나는 가족 아무도 안와서 그냥 비슷한 처지인 친구들이랑 피씨방 걸어갔는데.
오늘 길 걷다가 되게 익숙한 폼으로 걷는 아주머니를 엄마로 착각했다. 엄마 진짜 미안해..
Pyapy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길 가다가 색 비슷한 옷 입고 있는 아줌마들보면 다 울 엄니인가 싶어서 슬쩍 보고 아니구나하고 지나감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어머님, 사랑하시죠?(송강호 목소리)
(선 넘네 ... ??) 하아... 그럼요 ~ ㅎㅎ
요즘은 좀 나아졌는데 몇년 전까지만해도 진짜 60대이상 아줌마들 대부분 바람막이 등산복? 그런거 입고다님 와중에 핑크색...겁나많음. 우리엄마도 그중하나... 그시절 겨울이면 애들은 다 등산패딩. 봄가을애는 아줌마들 다 등산바람막이. 사스가 등산의 민족.
나도 아빠 한번에 찾는데 형광색 신발 신으셔서
이용-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이별
나는 우리엄마가 걸어오면 엄마의 아우라가 느껴지던데
중학교 입시칠때 캠프 끝나고 엄마 인줄 알거 팔짱끼고 한 4m인가 걸었는데 모르는 사람... 그 아줌마가 말하길 힘들어보이는 애한테 뭐라 말하기 어려웠다고... 아빠랑 동생 대폭소 엄마는 삐짐... 미안해요 엄마ㅜㅜ
엄마가 삐지신 건 그 때 팔짱을 못 껴서 미안해서 그러실거야. ㅋㅋ
아주머니 벼려심이 아주...
중학교 입시라고요???
명문 중학교 입시치고 들어간다고 함. 중학교부터 학교 네임드로 구분 지으면서 특목고 대비 수업 한다 함.
순수한 금언이구만
애들은 진짜 아무렇지 않게 대단한 말을 하지 그래서 애들인가봐
나도 고등학교 면접볼때 똑같은 경험했음. 계단으로 내려오는데 아빠 얼굴이 가장 먼저 보였음
무대에 서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관객중에 아는 사람 얼굴 진짜 잘보여.
금발의제니
아...어머니...ㅠㅠ
금발의제니
네~금발의 제니 님. 사연잘들었습니다. 금발의 제니님을 위해 노래 한곡 듣고갈게요. 산이가 부릅니다. 아는사람 얘기.
ㅋㅋㅋㅋㅋ 난 유딩때 엄마랑 같이 찜질방 가서 엄마 화장실간대서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쌩판 모르는 여자한테 엄마ㅏㅏ 하면서 쫄래쫄래 따라감 진짜 엄만줄 알았어...
엄마는 기척이 다르지않나? 문열고 나오는거 다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