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갈죽이 너무 유명해서 그렇지
읽다보면 나름 짜임새가 있더라
이세계 스마트폰보단 낫더라.
그리고 주연 스토리들은 나름 클리셰비틀기도 있는데
예를 들자면 상선을 호위하던 미소녀검사가 해적들에게 목이 따인다던지(스킬빨로 강한 타입인데 해적 우두머리가 스킬무효능력 있음)
이세계 일본인 무리가 존나 쌘 시골소년(레벨5만)을 꼬드겨서 같이 데리고 다니는데 우연히 들른 술집에서 건달한테 시비걸리더니 건달이 소년 목을 날려버린다던가(사실 건달이 이놈들의 최종보스격인 놈이었는데 평소에는 신분 숨기고 이러고다니는 놈이었음.)
그리고 주인공은 별의별놈들을 다 반갈죽해버리더라
자기보다 레벨 낮은놈들 노예로 만들고 노예가 얻는 경험치의 절반을 공유받는 1만레벨의 노예능력자
봉인된 마신, 마신과 한편인 여신
마신의 봉인결계를 만든 천년묵은 마법사.
심장이 뛸때마다 레벨업하고 그때마다 풀회복하는 1억레벨의 현자
봉인된 마신의 여동생
행성포식자
시간정지능력이 있고 자.살하면 10일 과거로 돌아가는 능력을 가진 놈.
그리고 이고깽들끼리 배틀로얄하다가
한놈이 폭주해서 핵폭탄 만들었는데
주인공은 그것도 막아내더라.
사실 그거도 원랜 반만 죽어인데 불법번역을 반갈죽이라고 한거라매?
주인공 개털리는건 죽어도 못나오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