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학교에서 자유주제 발표를 매주 했었는데 대충 발표는 10~15분 정도 했었음.
이게 한번만 하는게 아니라 한사람이 달마다 순번이 돌아오는형식 이라서 그때 오유,루리웹,디씨,웃대 같은 커뮤니티 주제도 있었고 기차종류, 애니 등등 온갖 큰 주제를 정하고 그안에서 세부적으로 하나씩 발표하는 형식으로 학생들이 자주함.
나도 뭔가 도움이 될만하면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주제를 찾으면서 고민하던중 학교 옆에서 개가 교미하는걸 봄.
그걸보고 아 동물은 어떻게 생식하는지 잘 모르는 애들이 많구나! 하고 깨달아 그때부터 한번에 4~5 마리의 동물 생식기 사진과 제원(?) 그리고 사용방법 까지 꽤나 자세하게 발표함.
대충 기억나는건 개,돼지,토끼,말,다람쥐,뱀 꼬추가 인상 깊었던것 같은데
그렇게 몇번하니 애들이 자기가 궁금한 동물들 물어보더라. 그래서 그걸로 발표주제 또 때우고. 아직도 기억남는게 호랑이 생식기 사진보여줬을때 모두 기겁하던게 생각남.
아 그떄 물론 선생님도 있었는데 내가 ㅈ 이라고 말하니까 발표때는 표준어 쓰라고 정정해주심. 그 선생님은 무슨생각을 하셨을까? 선생님께 유게 동물성기 물타기를 보여드렸어야 되는데
아니 이게왜 베스트? 유게에서 이정도는 보통이라서 그냥 묻힐줄 알았는데...
사실 아까서 악어꼬추 이야기한 짤 있길래 생각나서 적어봄. 악어도 발표했거든
고등학교 시절이고 대학이었으면 학점이나 다른사람들 눈치 보여서 이런 주제로는 못했지.
대충 사진보여주고 없으면 분필로 그림그려서 길이,굵기 등등 책찾아서 적어가며 교미과정 이나 생식에서 쓰이는 방법 알려주고 그럼.
선생이 수의학과 진지하게 물어보긴 했는데 난 싫다고 했지.
호랑이는... 대충 구글에 찾아봐
사실 책이나 검색에 자세한 묘사가 없을때는... 사실 지인찬스, 혹은 쩡 약간 참조함 20000~
아하 이건 쥬지에요~
제정신이냐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학점 얼마 나왔어?
고등학교 때임. 대학이면 못하지 ㅋㅋㅋ
발표한번하고 바로 군대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남고 아니면 저런거 못함
음 원뿔형에 역날 가시가 달렸다고 생각하면 편해
라스피엘
크크큭 대학원생으로 만들어야겠군
아하 이건 쥬지에요~
뷰지는 어딨나요?
미쳤는데
제정신이냐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학점 얼마 나왔어?
고등학교 때임. 대학이면 못하지 ㅋㅋㅋ
물맨
발표한번하고 바로 군대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맨
남고 아니면 저런거 못함
그 그렇지 ㅋㅋㅋㅋㅋ
찐
이 자는 유게의 보배인데스
이왜진
네가 발표한 자료! 유게엔 반드시 필요한 자료다! 유게에도 발표햐라
호링이는 왜?
아론다이트
음 원뿔형에 역날 가시가 달렸다고 생각하면 편해
고양이 꼬추엔 가시가 달려있는데 호랑이꼬추는 그거에 거대화
대학에서 동물의 성교와 뭐시기에 대해 발표했던 기억이나네. 페니스팬싱이란 단어는 아직도 뇌리에 남아있음. 여초과라 여자애들 앞에서 보노보랑 고릴라의 성교에대해 발표했었지..
남고였나보네 남녀공학이면 상상도 못할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뼈속까지 유게이구나
아니 뭐 생물학에... 큰 관심이 많은 친구구나..
호랑이↗은 가시가 삐죽삐죽 나있다고 쩡에서 봤다
크기는 작지만 고양이도 그게 있다
자극 배란이던가 흥분하면 배란하는거 엄청나게 꼴리는 설정이였음 진짜 있다는걸 알고 말이야
대체 무슨 쩡을 보고 다니는거야?
흐아앙 배란해버렷~이 진짜 되는 동물들이 있더라고
(두렵다)
https://www.scienceall.com/교미배란동물交尾排卵動物/
트루 유게이네 ㅋㅋㅋㅋㅋ
남고였겠지...?
학문적으로 생식방법은 중요문제 맞으니 허구헌날 돌고래 가져오는 유게이는 학구적인거다
지인찬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