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늘에 사는 동물이라 하는 말은 아닌데
보통 태양을 찾는다 말하면서 땅 속으로 들어가는 녀석은 바보라고 부르지?"
"뭔 소리야. 태양은 매일 땅 속으로 사라지잖아.
녀석이 방심한 틈을 타서 본거지를 노리는거지 이 닭대가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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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밑에 그래-그래 할거같이 생긴애들이 있는데
새대가리 : 그래서 봄이라는 자식도 찾았고? 토끼대가리 : 해를 찾아서 매일매일 띄워두면 못 참고 튀어나올걸? 거북대가리 : (에효...)
토끼 또똑캐!
달 : 여긴 제 집이고 태양이네는 저쪽이에요
스케이븐놈들 매복해있네.
쥐-인간 같은 건 미덴란트 촌놈들이나 믿는 헛소문이다 그래-그래!
선불자 : 내가 독분사를 썼다. 그리고 태양충을 제거했다! 이제부터 널 그윈전에 부르는데 단 1초도 쓰지않겠다!
니들의 대화는 너무 허접해서 광대 앵무새도 입을 다물겠다
나도 이분처럼 그림 잘그리고싶다
걔네들은 소텍께서 전부 먹어치우셨으니 환상일거야
달 : 여긴 제 집이고 태양이네는 저쪽이에요
스케이븐놈들 매복해있네.
그냥 던전 주민일지도 모르지. 쟤들은 뭐지?
새대가리 : 그래서 봄이라는 자식도 찾았고? 토끼대가리 : 해를 찾아서 매일매일 띄워두면 못 참고 튀어나올걸? 거북대가리 : (에효...)
왼쪽 밑에 그래-그래 할거같이 생긴애들이 있는데
락커룸의 노예
쥐-인간 같은 건 미덴란트 촌놈들이나 믿는 헛소문이다 그래-그래!
진짜? 몰랐는걸?
스케이븐을 위하여! 뿔난쥐를 위하여!
락커룸의 노예
걔네들은 소텍께서 전부 먹어치우셨으니 환상일거야
우주로 빤스런한 도마뱀 말씀하시는?
누가 스쿠마빨고 한 소리겠지 스키버, 스케이븐 발음도 비슷하네 그리고 위대-위대한 뿔난 쥐님은 뜻이다! 그래-그래
계산못해서 지들이 만든 운석에 다 뒤질뻔한 쥐가 할만한 말은 아닌듯하네요 ㅎㅎ
다뒤지는게 목적이었는데요??? 역시 패배자들은 보는게 다르군요
토끼 또똑캐!
딴건 모르겠고, 얘가 바다를 본적이 없다는건 알겠다
나도 이분처럼 그림 잘그리고싶다
니들의 대화는 너무 허접해서 광대 앵무새도 입을 다물겠다
스토리텔링도 재밌네 ㅋㅋ
닥소 솔라 생각난다
태양만세!
저거 쥐들 보니까 쟤들이 크하잣둠의 오크들같이 몰려올까봐 두렵다
책 내세여
설득력이......있어!!!
그래서 펀딩 언제냄 제발
ㅈㄴ 애들마다 책 한권씩 내면 개꿀이겠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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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cus
선불자 : 내가 독분사를 썼다. 그리고 태양충을 제거했다! 이제부터 널 그윈전에 부르는데 단 1초도 쓰지않겠다!
거북이 : (시발...)
뒤에 거북이가 탱커같은데 앞장세워야지~
거북이 친구 지친거 같은데 쉬다갈래? 그러고 보니 쟤는 육지거북이야 바다거북이야? 뭔 상관인데? 우리가 가진 물이랑 상관있어
이게 sf면 태양탐사는 밤에 가야된다는 놈들도 나오겠지
완벽한 논리!
눈사람 : 그만
얘 생각난다
?? 저 앵무새가 정상적으로 말을 하다니 어지간히 저 멍청이한테 시달렸나보다
와.... 나 설득당햇어.
그림 1장에서 내용풀어갈만한 요소는 상당히 넣어놨네 ㅋㅋ 해를 붙잡으려는듯한 고대 그림[정말로 해가 땅속에 있을듯한 느낌] 동물 세계관 같은데 그려진건 인간 땅굴이라고는 생각안되는 부서진 기둥과 건물의 잔해로 추정되는 각진 돌들 지하에서 약탈해가며 살아가는 생쥐 빛나는 당근을쥐고 아코디언으로 연주할거같은 앵무새와 무쇠 거북이 단편 하나 뽑을만한 요소같음 ㅋㅋㅋ
프로스티 아저씨 다 녹았겠다
토끼일행 시리즈로 묶어서 책내면 좋을 것 같음. 스토리텔링 유머 퀄리티 하나 부족한 게 없는 듯.
앵무새 말할 수 있었구나 ㅋㅋㄱㄷ
아 토끼용사 너무 좋아 너무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