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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려가서 저녁 먹인 친구도 만만찮게 착한데
가난한 친구를 밥먹이는 부자 친구면 그게 가식일 지언정 남은 못하는 가식이다
착한인간들의모임
금수저 친구 평생 친구 먹어야할 놈이군
다 마음씨 고운 거 같아
친구는 먹일생각 없었겠지만 부모님이 먹고가라고 했겠죠.. 친구는 아무생각 없었을듯
근데 원래 아들 친구가 밥먹고 간다그러면 빡시게 차려서 나옴 내 친구도 걔네 엄마 안계실때 가면 반찬통에서 멸치꺼내먹고 김 꺼내먹고 하는데 걔네 엄마 계실때 가면 고구마 맛탕 같은거 나와 ㅋㅋㅋ
어디 토크쇼에서 친구집에서 먹던게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 나눠먹을려고 비닐 장갑에 담아가는데 그게 터져서 엉엉 울면서 집에 들어갔다는 이야기 생각난다
ㅠㅜ
어릴적 기억인데 학원에서 주말 공부하는데 친구 부모님이 간식을 사온거야 나는 그때 BBQ라는 메이커 치킨을 처음 봤거든 근데 친구는 치킨 한마리 주고는 나머지 애들에겐 사이드만 돌리더라.. . . 내가 식탐있다고 생각한적은 없었는데 그때 진짜 눈물 나더라..
ㅠㅜ
ㅠㅠ
데려가서 저녁 먹인 친구도 만만찮게 착한데
호비론
가난한 친구를 밥먹이는 부자 친구면 그게 가식일 지언정 남은 못하는 가식이다
호비론
친구는 먹일생각 없었겠지만 부모님이 먹고가라고 했겠죠.. 친구는 아무생각 없었을듯
작성자가 인성이 되니까 좋은 친구들이 붙네
금수저 친구 평생 친구 먹어야할 놈이군
착한인간들의모임
친구도 착하네 그래도
난 부잣집 친구집에 과자 음료 아이스크림 산더미인거 보고 놀람 그냥 골라서 먹으라더라 울집은 가끔 딱 한종류 있고 그랬는데 그것도 많이먹으면 눈치보이고 ㅋ
그건 돈이랑상관없이 부모 교육방침아닐까
뭐 돈 많다고 꼭 그런건 아니겠지만 돈 없으면 살 돈도 놓을 장소도 없으니...
우리집도 옛날엔 산더미였었는데.... 내가 다 쳐먹어서 없어짐
개멋지다
네 별명은 이제부터 '아이스본'이다.
다 마음씨 고운 거 같아
나도 어릴적에 잘사는 친구 집에서 밥먹은적있는데 밥먹고 거실에서 놀고있는데 가정부이모가 간식을 무슨 번쩍이는 황금수레같은거에 실어서 오더라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가족들에게 맛있는 걸 실컷 먹이기를
근데 원래 아들 친구가 밥먹고 간다그러면 빡시게 차려서 나옴 내 친구도 걔네 엄마 안계실때 가면 반찬통에서 멸치꺼내먹고 김 꺼내먹고 하는데 걔네 엄마 계실때 가면 고구마 맛탕 같은거 나와 ㅋㅋㅋ
아이가 참 착하네...
무슨 느낌일지 알아서 속이 너무 짜다.
락앤락에 넣어서 먹는건 보통 평범한 가정에서도 하지 않나..ㅜㅜ
먹던찬 다시 냉장고 넣는걸 극혐 하는 사람이 꽤 있더라구
어디 토크쇼에서 친구집에서 먹던게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 나눠먹을려고 비닐 장갑에 담아가는데 그게 터져서 엉엉 울면서 집에 들어갔다는 이야기 생각난다
ㅜ ㅜ
나도 어릴때 그런 기억있징 ㅋ 그래서 부모님 집에 오실땐 진짜 넉넉하게 장 봐서 냉장고 꽉꽉 채워놓음
어디냐...아조씨 지갑 얇지만 기부하고싶다..
에효...... 울컥하네
ㅠㅠ 착한 녀석이네
부잣집 친구 : 엄마, 이게 웬 요리야?;;
저거 멀리갈필요도 없이. 기초수급자 싼 나라미만 먹다가 제사상에 올린 햇쌀밥 먹으면 충격오짐.
어릴적 기억인데 학원에서 주말 공부하는데 친구 부모님이 간식을 사온거야 나는 그때 BBQ라는 메이커 치킨을 처음 봤거든 근데 친구는 치킨 한마리 주고는 나머지 애들에겐 사이드만 돌리더라.. . . 내가 식탐있다고 생각한적은 없었는데 그때 진짜 눈물 나더라..
애들 밥먹는걸로 태클거는 새끼들 다 대가리 박살냈으면 좋겠다 진짜..
이런거보면 가난하면 자식을 낳는게 맞는걸까 생각이 든다
어린나이에 기특하네 글 읽으면서 눈물 날려고 한다~ 맘 상하지 말고 건겅하고 바르게 자랐으면 좋겠다
중학교 때, 친구네 집에서 무언가를 해주고 있었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밥먹을 시간이 다됐었음 밥먹고 가라길래 식탁에 앉았는데 반찬에 햄이랑 소시지 있는거 보고 진짜 깜짝 놀랐던 적이 있음..근데 눈치보여서 1개만 집어먹음 초딩때까진 우리집도 식탁 없이 상펴놓고 밥먹고 했었는데.. 지금이야 살림이 많이 좋아져서 그때 일은 걍 추억이 됐음
친구도 저 글 작성자도 착한거같다. 잘 됐으면 좋겠다
가난이 서글픈게 같은나이 같은학교 같은세대인데도 서로 체험하고 경험하는게 차이가 난다는거.... 가난한집 언니인가 누나가 취직해서 동생데리고 비싼 뷔페나 프렌차이즈 데리고 가서 너는 이런거 다 경험해봐. 했던글을 읽은적이 있는데 너무 가슴아프더라고.. 그냥 너무슬프더라..
난 부잣집 친구는 아니고 아시는 분 집 갔다가 놀란게 일단 현관이 준내 넓어 현관이 무슨 방이야 그리고 거실이 두개였어 그리고 그 디저트 집에서나 나오는 여러층 접시에다가 간식두고 먹더라 쿠키맛은 그냥 그랬음 주방은 그냥 좀 넓고 좋다 정도지 큰차이는 없더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장실도 겁나 컸어 심지어 화장실에 스크린있어서 영상나옴
나도 내 초딩때 친한친구가 어려웠는데, 어머니가 그거 아시더니 '못먹는것만큼 서러운게 없다'하시더니 그 친구 와서 놀다가 저녁딱 되면 꼭 저녁 같이 먹고 보내곤 하셨지...우리집도 풍족한건 아니었긴하지만... 그 친구 지금은 잘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다.
가난은 나랏님도 해결못한다 그랬지만 우리 진짜 좀 다같이 잘사는 세상 좀 살아보자 뭐 가족들이 자기 집에 저녁에 다같이 맛있는 저녁을 함께 먹을수 있는 삶이 너무 과하게 바라는거 아니잖냐...
부자 친구집가서 문화컬쳐 받은거 많지.. 우리집은 단칸방에 4식구가 사는데. 친구집은 정원에서 축구하고 놀아도 될만큼 큼직하고 생일때나 겨우 한번먹던 짜장면을 친구 놀러왔다고 군만두까지 시켜서 짜장면 시켜주던거나 빈부 격차 많이나던 동네사니.. 별생각없이 친구집갔다오면 좀 힘들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