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명이 넘는 봉사자들과 함께 번역본 완성
“번역이 생명을 살릴 수 있다(Translation can save lives)”며 시작된 번역 프로젝트 게시물을 여러 명의 사람이 공유하자 자원봉사자들이 몰려들었다. 88명이 넘는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75페이지의 번역본은 3일 만에 완성됐다. 번역본이 올라와 있는 홈페이지(https://covidtranslate.org)도 개설했다.
번역본이 완성되자 프랑스어와 스페인어, 심지어 루마니아어로의 번역이 필요하다는 트윗도 쏟아지고 있다. 이에 트위터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각 언어로 번역 프로젝트가 생겨나고 있다. 루마니아어로 번역하는 프로젝트의 공유 문서는 누구나 접속과 수정이 가능하다. 현재는 약 30여명의 번역가가 접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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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한국어 번역가까지 달라붙네 -ㅂ-
한류가 막 번지고해도 한국어 사용자가 얼마 안되니깐
한국어 위상이 높아지긴 어렵지 않나 했는데
이런 일까지 나오면 이야기가 달라질거 같음..
이전까지는 취미영역의 문화생활이었으면
이제는 반드시 필요한 전문영역이잖어
'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