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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b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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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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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썰도 구라임
친구성이 폰씨인가
우리 친할아버지냐.. 만우절날 죽은척 장난 치실 정도로 유쾌하신 분이였는데 다음날 심장마비로 급사하셨지.. 군인이셨고 건강하셨었는데. 보고싶다. 오랜만에 현충원이나 다녀와야지
반전에 반전 ㄷㄷ
백혈병 걸리면 무균실 입원하기 전에 삭발하고 입원하라고 함 저 썰도 그렇게 생각하면 며칠 후 입원하려고 삭발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머리가 빠지는거는 병걸린다고 빠지는게 아니라 조혈모 이식 전에 관해한다고 항암제 맞으면서 빠지니까 근데 학교다니는 애가 죽은게 소문 안나는건 주작 맞네
담임이 모를리도 없고 병원 한번만 갈리도 없음
대단한데...
친구성이 폰씨인가
ㄷㄷ
반전에 반전 ㄷㄷ
저 썰도 구라임
우리 친할아버지냐.. 만우절날 죽은척 장난 치실 정도로 유쾌하신 분이였는데 다음날 심장마비로 급사하셨지.. 군인이셨고 건강하셨었는데. 보고싶다. 오랜만에 현충원이나 다녀와야지
만우절 거짓말...이지?
슬프게도 아니야.. 친가쪽이 심장이 안좋아서 어르신들 대부분 약 드심.. 아버지나 나도 심장쪽은 건강검진으로 자주 확인할려고 하고
ㅠ 건강하자
삭제된 댓글입니다.
제레마이어
나 초등학생때도 백혈병 걸린 친구한명있었음
제레마이어
예전에 회사동료중에 뇌종양 걸린줄도 모르고 같이 일했던 동료있었음. 머리빠지고 살이계속빠졌는데 몇개월뒤 사망함..화장치뤘다는 소식만 들었음.
담임이 모를리도 없고 병원 한번만 갈리도 없음
주작이지. 빠진거랑 민거랑 티가 안날수가 없음. 민거는 반나절만 지나도 모공에 까만거 나오는게 보이는데 빠진거는 민둥하고 피부색도 누래진채 벌겋거나 보기 안좋은색이 나옴. 그리고 반친구가 죽었는데 그걸 학교에서 아무도 안가르쳐주고 단 한명도 몰라서 얘기가 안퍼졌다는것도 말도 안되고 1년지난 부모님 얼굴을 알정도로 친했던 같은반애가 어느날 갑자기 학교를 안나오고 눈에 안보이면 궁금해해야지 하여튼 빡대가리새기들 주작도 존나 허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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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걸리면 무균실 입원하기 전에 삭발하고 입원하라고 함 저 썰도 그렇게 생각하면 며칠 후 입원하려고 삭발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머리가 빠지는거는 병걸린다고 빠지는게 아니라 조혈모 이식 전에 관해한다고 항암제 맞으면서 빠지니까 근데 학교다니는 애가 죽은게 소문 안나는건 주작 맞네
삭발하고 만우절 스타가 되었던애가 갑자기 학교에 안나와서 다들 의아했지만 시간이 흘러 모두들 잊고 지내게 되었다. 한줄만 들어갔어도 대충 넘어가 줬을텐데 ㅋㅋ
아냐 소문안나 나도다른반 친구 가끔 만나는데 아파서 병원갔다고 듣고 몇달지나서 한참에 듣고 구라치지말라고 전화했다가 이야기듣고 한참 충격받았어
4월 2일인데
친구 엄마 얼굴 알 정도면 절친아니면, 동네친구 쯤 되는 정도 인데, 병원 입원해서 죽을 때 까지 몰랐다면 당연 개구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