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페미네이터 : NTR 페이트로 바꿔야 하는거 아니냐? 전작의 전개를 그대로 베끼고, 존 코너를 죽이고 그 대신 대니라는 무근본 캐릭터가 여주인공이 되고
줫나 무능하고 매번 발목만 잡는 약쟁이 주제에 사라 코너나 아놀드옹한테 꼽주는 것만 잘 하는 그레이스 씨1발년. T1000의 유색인종판 재탕이라 카리스마라곤
하나도 없는 Rev9. 이건 터미네이터 2편의 후속작이 아님. 개인적으로 라스트 제다이보다 심각하다고 생각함. 개봉했을 때 극장에서 볼까 말까를 고민 했었는데
진짜 극장에서 안 보길 잘 했다. 영화 내내 한숨만 쉬다 나왔을 테니까. 더욱 화가 나는 건 기존의 3,4,5보다 유별나게 잘 난 것도 없으면서 그 영화들을 흑역사화
했다는 부분임. 오히려 원작을 존중하지 않고 21세기판 페미니즘을 주입한 데다가, 팬덤에게 모욕만을 선사한 다크 페이트 쪽이 흑역사화되어야 한다고 생각 함.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엔딩은 2편의 삭제된 엔딩으로 족함. 그리고 적어도 3,4,5는 안타까울 정도로 원작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았지만 최소한의 팬서비스는 했음.
하지만 이것, 다크 페이트는 3,4,5 라인에도 들어가지 못 함. 존재해서는 안 되는 영화임.
나는... 보면서 존코너 살아돌아올줄 알았어. 그게 헛된꿈이라는걸 깨닿는거엔 1시간이나 걸렸지.
새로운거 하나도 없는 내용이라 대실망함. 이미 기존작들에서 한번씩 다 다뤄본 내용들이거든.
사라코너가 자궁드립 칠때 ㅋㅋㅋㅋ
관짝에 용접해버렸지 ㅋㅋ
설정이니 플롯이니 이런거 안따지고 보면 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