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 공사판 이야기 쓰기 어렵다

[야짤빌런]

(아프로디테)

ㅅㅅ

(판도라)

se...x? 

SEX(끄덕)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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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얘기 때 넣을까말까 고민했는데

안 넣길 잘한 거 같다

[이상한놈보면멍멍짖음]

ㅋㅋㅋㅋ

[이상한놈보면멍멍짖음]

궁금한게 있는데 판도라가 상자 열고 ■■하던가? 뭔가 죄책감에 죽었던가 했던거 같은데

실제로는 어떻게됨? 지 남편이랑 잘 살고 자손도 보고 그럼?

[야짤빌런]

남편인 에피메테우스는 나중에 깨우치는 자로
자신의 역할을 깨닫고 판도라와 같이 살며 아이를 낳고
훗날 이 아이가 그리스인의 선조인 데우칼리온의 아내 퓌라가 됩니다

[이상한놈보면멍멍짖음]

그래도 다행이군 ㄳㄳ

[얼굴만믿고산다]

그래도 님 글보면서 웃고갑니다

[UNSC]

선생님 헤라클레스 얘기도 공사판에서 아씨랑 포씨가 풀어주나요?

[야짤빌런]

헤라클레스가 활동할 때면 트로이성벽이 다 쌓아올려져서...
어떤 걸 주제로 잡고 노가리까는게 좋을지 아직 고민중입니다

[UNSC]

아하...음...나그네 둘이 얘기하는 느낌이라던가, 술집에서 풍문으로 썰푸는 이야기같은 느낌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생님께서 쓰시는 공사판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얘기 많이 적어주세요 (- -) (_ _)

[제모]

예수 이야기로 종결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