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새 담당자 되서 말이 많은 머레이 라는 놈이 트위터 접으면서 한 질답에 보면
1.철권 유저들의 의견을 가장 많이 반영했던것이 4와 태그2 였다 . 그리고 둘다 상업적 실패를 경험하였고, 이번 시리즈는 초보를 배려한 결과 좋은 성적이 나왔다.
2. 특정 캐릭만을 위한 dlc 장사를 하면 수익이 많이 나겠지만, 대규모 인력을 움직여 비인기 캐릭을 위한 외모 커마 아이템을 내기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
결과 적으로 비인기 캐릭 유저들은 소외 될것이니 배경 dlc나 공용 커마 용품 dlc에 힘쓰기로 했다.
3.발매초에 랭크게임 시스템으로는 매칭풀이 작고, 매칭폭을 넓히고 다양한 사람과 만나기를 기대하며 승급을 빠르게 수정한것.
4. 횡신은 앞으로 태그2 급으로 좋게 할 생각이 없다.
초보와 고수의 간격이 넓어지는 시스템 이지만, 횡신만으로 이길수도 있기 때문에 이를 지양하였다.
이런식으로 써있는 게 많았음.
말하자면 고인물 보다 초보들이 재미난 철권 환경을 만드는대 힘을 썼다 라는게 주 의견 이였음.
그런데 고인물 스트리머한태 보여주니 헛소리만 한다고 까더라.
시리즈가 계속 되려면 계속 잘팔려야 되는건대 왜 헛소리 라고 이 사람들은 생각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
격겜이니까
초보를 위한다는 건 좋은데 명백한 문제점은 존재함. 픽률도 쏠리고 게임룰적인 문제도 있지. 차라리 롤처럼 밴픽이라도 가능하면 모를까.... 초보는 심하게 털리고 고수는 고수끼리 만나기 힘든 미묘한 매칭도 그렇고, 캐릭터 밸런싱 문제로 잡음이 제일 심한 시리즈이기도 함. 그렇다고 과연 철권이 초보친화적인가도 의문이고. 대체 뭘하려고 한건지는 알겠는데 좀 의문이 남는다.
스타1처럼 초보가 많은게임이 아니니깐
제작진들이 게임을 어떻게 만드는가는 둘째 치고 격겜 고수들 말 들으면 진입장벽은 높아지기만 할 게 틀림없음.
철권 고계급은 아니지만 오래한 입장으로서 저 질답에 문제가 많다 봄 1번같은 경우 저사람은 철권4에 관해서 좀 저런 이야기를 쉽게 하면 안되는 위치인게.. 당시 현지화말곤 개발관련 입김이 있던사람이 아니였음. 애초에 철권4의 흥행 실패 요인은 벽맵이랑 그놈의 고저차 시스템 때문이였고.. 태그2의 흥행 실패 원인은 온라인 매칭이 없었던것과 AC기기가 너무 비쌌다는게 가장 컸음. 이번시리즈는 초보를 배려한 결과 라던데 그냥 PC를 빠르게 발매한 결과 접근성이 좋아져서 그럴 뿐 믿으면 안됨.
2 - 태그2에서 하도 커마 만들었는데 적자봐서 하는 소리겠지만. 태그2와는 다르게 철권7은 캐릭수가 반도 안되는 상황에 저런 발언이 나왔고.. 오히려 공용커마는 하복엔진을 쓴 전작에서 고대로 갖고온게 꽤 됨 결국 저소리하고 나온게 DLC캐릭이랑 관련된 스테이지 DLC를 따로낸 지금으로선 신빙성이..
2는 추가적으로 저런 커마 DLC를 위해 떡하니 시즌패스에 철권볼링같은거 껴있는걸 당해봐야함. 기존 캐릭추가도 없었고 엿같은 볼링에 캐릭추가는 싸그리 다른겜에서 왔던 시즌패스1은 최악 그자체였음. 3은 잘 모르겠음.. 다른 격투게임들도 발매후 매칭풀 늘리는건 흔히 있는일이라..
4는 저런말하고 초보학살기인 화랑 상향한거보면 말 다했다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