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옛날에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불가사의한 사건 있지 않았나?

[베아코사랑해]

그알인가 암튼 어디서 봤던 것 같은데

누가 십자가에 못박은 상태에서 자.살했는데

이 방식이 너무 말도 안 돼서 뉴스거리 됐던 걸로 아는데 뭐였더라;;

[겨울맛불알]

문산 십자가 사건인가

[별빛이내리면]

그건 살해아냐?
어떻게 상식적으로 그게 되지..

[엘베]

당시 관련 의학 서적도 여럿, 준비한 흔적도 만반의 준비였고
약물 흔적이 없는데도 반항한 흔적도 없음
저게 타살이려면 만화나 소설 처럼 마인드 컨트롤이라도 해야함

[별빛이내리면]

그럼 도구써서 스스로 죽은거여?
특이하게 죽은거네 그럼

[엘베]

복잡하게 죽긴 했지
과정 적어둔 종이도 다 찾아서 어떻게 한지는 알수 있는데
유일한 문제는 인간이 약물도 안 쓰고 고통을 참으며 이걸 실행할수 있느냐지

[별빛이내리면]

만약 약물썻다 쳐도 그러면 감각이 흐려지니 행동에 제약 생길거고..
제정신으로하는거도 역시 고통 때문에..

[디롤]

그거 혼자 할려면 전동드릴로 발 고정해야 한다던데
사람이 가능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