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엔 내가 인터넷문화에 관심 없다보니 언제 던파가 어째서 정공겜이 되었는지, 메이플이 언제 면제겜이 되었고.. 무슨 이상한 사건땜에 새로운 단어가 줄줄이 나오지, 무슨 뜬끔없이 장애인 비하 뉘앙스 담긴 단어들이 생기지 잘 몰랐었음..
대부분 이런 단어들이 3년전부터 디시에서 줄줄이 나온거라고 하는데 대체 3년동안 디시에서 이런 일들이 주구장창하게 나왔는지..
그래서 알아보았더니..
하.. 알면 알수록 더는 알아보기 싫어졌고 이상한 단어 생산하는거 보고 싶지 않다..
던파는 pc방에서 흔한 게임이였던걸 기억하고 있었는데.. ㅉㅉ 디시 같은 커뮤니티를 없애야지 역겨운거 덜 본다는게 맞나봐..
띄어쓰기랑 엔터도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수정했음..
걔네 특성상 까는거 좋아하고 단어나 밈같은게 졸라 자주 생성되서 극단적인 쾌락주의자들이라고 보면됨. 재미를 위해 뭔말이든하는 그리고 디시 없애도 다른곳으로 이주할뿐
하.. 걔네들땜에 골치아프네, 5년전에 조용하고 끼리끼리만 말했던 디시애들이 갑자기 날뛴다는게..
그당시에는 커뮤니티별로 뭔가 칸막이 쳐진것처럼 그다지 교류가 없었던것도 한몫했지
극단적인 쾌락주의자들이 모이고 그에따라 재미만을 추구하는성향이 강한데 규모는 최대치라서 숫자가 늘면 늘었지 줄어들진않는거같음 뭔가 혐오하거나 선동하고 싶으면 어느정도 글싸고 웃기면 혐오단어든 뭐든 순식간에 퍼져나감
원래 흔하지 않았던 단어가 일베나 디시가 손보면 순식간에 흔해져버린 사례를 보면 진짜 대단하긴함..
혐오단어를 양산하는 곳.
진짜 저런 규모가 큰 곳에다 성향이 이상한 놈들이 많은 곳엔 쉽게 퍼뜨릴 수 있다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