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식인 쌀이 떨어져서 인터넷에 쌀포대 20키로 주문함
2. 며칠 뒤, 점심 시간 쯤 배송이 왔다고 문자 받음 수령된 곳은 원룸 건물 입구 안쪽 택배 보관대
3. 일 끝마치고 왔더니 아무리 찾아봐도 없음...
4. CCTV 확인하려고 건물주 전화
5. 건물주가 지방 내려와서 며칠 걸린다고 해서 기다림
6. CCTV 확인했더니 어떤 할아버지가 원롬 1층 주차장에서 폐지 줍다가 입구 안쪽에 있던 택배 보관함 발견하고는 계속 어슬렁 거림
7. 입주자 들어갈 때, 따라 들어가서 택배 보관함 싹 털고 나옴
8. 곧바로 경찰에 신고
9. 아침에 신고해서 다음날 저녁에 바로 범인 잡음
10. 도난 물품은 운동기구, 컴퓨터 부품, 모니터, 그리고 내 쌀포대
11. 다른 물품은 전부 그대로 있는데 내 쌀은 이미 뜯어서 먹고있다고 함
12. 경찰이 먼저 쌀 정도면 그냥 주고 넘어가라고 말함
13. 그냥 쌀값만 받겠다고 거절 (약 5만원)
14. 범인 할어버지 자기 지병이랑, 자기 집안 사정 말하면서 언플 시전
15. 절도해서 주인이 찾아왔으면 다시 돌려줘야죠하고 계속 거절
16. 이때부터 이 쉽새가 거품 물고 날 욕하기 시작
17. 경찰이 제지 및 분리 시켜줌
18. 경찰이 돈 받지말고 그냥 넘어가라고 계속, 계속 말함
19. 비싼 가격도 아니고 내 돈 주고 구매한 물건을 도난당했고, 범인도 잡았는데 어떻게 그냥 넘어가냐고 계속 거절
20. 여기서부터 경찰이
'받으려고하면 받을 수 야 있겠지만 너가 피곤해질거다'
'그냥 한동네 사람인데 인정으로 넘어가라'
'사람 어려울 때 돕고 살아야한다, 너도 저런 상황되면 어떻게 할지 모른다'
'저 사람은 줄 생각이 전혀 없어 보여서 그 돈 받으려면 정식으로 민사 넣어야 하는데 소송비가 더 많이 들거다'
등등 멍멍소리 계속 시전
21. 계속 이런 대화만 반복하다 내가 아까 그 범인이랑 한번만 더 대화하자고 하니 이미 돌려보냈다고함
22. ???
23. 경찰 쪽에서 범인과 이야기해보고 연락준다고해서 집 가는 중
방금 내가 경험한 실화임
경찰을 민원넣어 법대로 하려고 하는데 얘네가 막았다고 국민신문고에 올려드리면 좋아라 하면서 연락올걸?
그리고 할배 사정 딱하면 감방에서 좀 잘먹고 잘살다 나오라고 하시고
민원각 달달하고
한국에서 택배 절도를 하네 ㅋㅋㅋ 미국도 아니고 ㅋㅋ
그게 왜 민사로 넘어가
일단 저런 자리에 갈떈 녹음 어플을 반드시 키고드가야함. 안했는뒈여 ㅇㅈㄹ할거 대비해서. 글고 너 담당했던 친구 면상이랑 이름은 알테니, 신문고에 찔러주면 진짜 좋아함.
야 우리형 경찰공무원 하는데 제발 TO좀 만들어줘 부탁이다..정말 열심히하는데 경찰공무원 맨날 떨어진다
애초에 민사이전에 형사건이잖어.
절도는 형사인데.. 절도는 형사입권이라 본인이 고소장 작성하면 무조건 입건되어 있고. 피해 발생액에 대한것은 대부분 민사로 취급하지만... 형사에서 조금이라도 감형받거나 정상참작할러면 합의를 봐야 됨.. 고로... 쌀 한푸대라도해도 줒같이 나오면 엿먹어주는게 상책
경찰은 민원넣어버리고 그 할배는 소액민사소 넣으셈 약식 재판됨
한국에서 택배 절도를 하네 ㅋㅋㅋ 미국도 아니고 ㅋㅋ
민원각 달달하고
경찰 감봉각 달달하고
경찰이 뛰어올게 눈에보이넹
그게 왜 민사로 넘어가
도르레
절도는 형사인데.. 절도는 형사입권이라 본인이 고소장 작성하면 무조건 입건되어 있고. 피해 발생액에 대한것은 대부분 민사로 취급하지만... 형사에서 조금이라도 감형받거나 정상참작할러면 합의를 봐야 됨.. 고로... 쌀 한푸대라도해도 줒같이 나오면 엿먹어주는게 상책
그러게 절도면 형산데 웃긴 짭돌이들이네
누가아니래 존나 누구맘대로 지들멋대로 정하고지랄이냐
주거칩입+절도,모욕죄 정도몀 확실히 할아버지 감옥에서 뜨뜻하게 밥 드실수 있을듯. 경찰은 신문고가면 직무태만으로 감봉정도 처하겟네
지네는 대놓고 귀찮아서 형사처리 안시키겠다고 쓰레기의 의지표명인듯
민원 넣어.
경찰은 민원넣어버리고 그 할배는 소액민사소 넣으셈 약식 재판됨
일단 저런 자리에 갈떈 녹음 어플을 반드시 키고드가야함. 안했는뒈여 ㅇㅈㄹ할거 대비해서. 글고 너 담당했던 친구 면상이랑 이름은 알테니, 신문고에 찔러주면 진짜 좋아함.
윗댓처럼 경찰은 민원넣어버리고 할배는 민사 넣어버려.
적은 금액으로 민사하기에는 내가 피곤하더라... 민사라는게 말처럼 쉽게는 안됨
삭꼬
애초에 민사이전에 형사건이잖어.
민사는 귀찮으면 안 하면되고 일단 철창각
민사가 안되 ㅋㅋㅋ 5만원에 민사 걸어봐야 건 사람만 바보됨. 이런 소액은 내가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라도 이놈에게 확실하게 인생 교육을 시키겠다! 라는 마인드여야 가능.
절도는 합의 유무와 무관하게 형사사건임. 합의를 하면 재판에서 형량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데, 금액이 워낙 소액이고, 저 도둑놈이 제가 이렇게 어려워요~ 하면서 검사앞에서 눈물 질질 짜면 합의 유무는 영향거의 없어짐.
내생각엔 봉사활동으로 끝날것같은데
민사가기 싫으면 형사 합의금으로 넘기면됨 문젠없음
경찰이 경찰했네
경찰을 민원넣어 법대로 하려고 하는데 얘네가 막았다고 국민신문고에 올려드리면 좋아라 하면서 연락올걸?
thevictim
그리고 할배 사정 딱하면 감방에서 좀 잘먹고 잘살다 나오라고 하시고
ㅇㄱㄹㅇ 청문감사실이나 청와대신문고에 그사람 관등성명 적어서 민원가라
공짜로 의식주 해결 모범답안이네
감옥안가고 봉사활동으로 끝날껄
민원 가족꺼까지 다 해서 올려 민원 양 많아졌는데 민원 해결 안됬으면 민원 해결수치 ㅁㅁ나서 난리남
경찰 ㅈㄴ 웃기네 ㅋㅋㅋ 그럼 쌀값 지가 글쓴이한테 주면되지. 뭘 자꾸 넘어가래.
경관과 찬송각
민원 넣어라. 봐주면 안 됨. 절대로.
녹음해서 민원각인데 ㄲㅂ
언론사가 좋아하겠네
지들이 뭔 판사여?
이건 고소해라
그사람 전화해서 관등성명 대라고 말해 민원넣을거라고
범죄자가 혀도 길면 최악이지
??? 지들이 무슨 권한으로??
야 우리형 경찰공무원 하는데 제발 TO좀 만들어줘 부탁이다..정말 열심히하는데 경찰공무원 맨날 떨어진다
요약: 실적도 안되고 귀찮은 일은 하기 싫으니 눈치껏 넘어가라
역시 견찰 민중의 곰팡이지
그 견찰을 민원으로 ㅈ되게 만들어
이제 짭새를 신문고에 넣어서 보내버리면 되겠네 전화 오면 녹음해서 조져
견찰이 또
5만원으로 민사 소송이라.. 민사 소송 준비 금액이 더 들겠다. 민사 소송은 돈이 아닌 상대 피 좀 말리게 하겠다 할 때 생각하셈.
저럴때는 민사보다는 형사 먼저 넣는게 좋음 형사는 소송비용은 없으니 물론 경찰이 개판쳤으니 검찰청에 직접넣어야지
민원 넣고 국민신문고 올리고 언론 연락해서 넘기면 좋아라연락올걸
이야 이거 민원 각이다 민원 각
노인은 못배워먹어서 그렇다 치더라도 경찰은 알고서도 일하기 싫어서 그런거니 민원으로 조져줘야지
경찰서 유리문 부수고 동네사람이니 넘어가시죠 하고 나오지 그랬어
저렇게 말하는 사람중에 "그럼 각출해서 도와줬다고 치고 2만5천원만 아저씨가 주세요. 경찰아저씨 반, 제가 반 내서 도왔다고 생각하죠" 이러면 "제가 왜요?" 안하는 사람이 없을것같다
돈 못받더라도 엿먹이고싶으면 위에 적힌거처럼 일단 민어넣고 소액재판 넣어.
민사보다는 형사소송 먼저 넣어 경찰이 개판쳤으니 검찰청에 직접 넣고 검찰한태 말할 때는 '내가 쌀값만 받고 선처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이를 거부하고 나를 모욕했다는 부분도 넣고'
민원은 직빵이다. 민원넣어라.
견찰새끼는 몇 푼안돼는 돈 가지고 피해자가 뭐라고 하는 꼴이 보기 싫었으면 지돈이라도 쥐어줄것이지 맨입으로 이래라저래라야
몬 개소리임? 하고 일단 명함이나 전화번호 성함부터 달라해라 신문고는 이럴때 쓰라고 있는거다
관등성명 불러 했어야지
일 안하는 공무원 새끼들은 민원이란 채찍으로 다스려주면 일 잘하게 바뀜
일단 그래서 님 관등성명 말해보세요 부터 시전해보셈 눈치 빠른 놈이면 거기서 이미 대우가 달라질걸
경찰도 같이 보내야됨
청문감사관에서 이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론에 들어가기 전에.
견찰은 상위부서에 민원넣고 그 영감은 형사로 어떻게 해봐
요즘 견찰을 함부로 가해자랑 합의하고 끝내라고 강요하면 민원으로 좃되는데 빡대갈견찰이네
저런놈들 졷되라고 국민신문고에 '소극행정 신고' 탭까지 있으니까 유용하게 쓰자
경찰이랑 절도범 유착관계라고 민원넣으면 되겠네.
뭐래 경찰이 돈줄껀가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
Анастасия
절도에 주거침입인데 애매할게 뭐있음. 민사로 돈 못받아도 형사요건 전부 충족되는고만.
민원인의 민원맛 쪼끔만 보아라~
청문감사실 ㄱㄱ
그렇게 서로서로 돕고사는 이웃만들고 싶으면 경찰이 자진해서 할아버지 사정도 딱한데 제가 대신 쌀값 내드릴테니 여기서 끝내시는게 어떠냐해야지 사정이야 어찌됐건 중간에 자기가 껴서 이래저래 귀찮으니 죄저지른사람을 두둔하고있네 ㅋㅋㅋㅋㅋㅋ
욕한거 모욕까지 걸어
여기에 왜 추천이 없지?
경찰민원넣고 언론사 제보하고 할배는 절도 상습범인것 같은데 고소 하자
경찰을 신고해라 이젠 ㅋㅋ
5만원 같은 소액은 고소 어케 해야하는 거여?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왜 제목은 군고구마라고 써놓은거야...?
답답해서 사이다의 반대를 뜻함
불타는 개구리 > 불타는 고구마 > 군고구마
답답해서
저 상황에서 바로 경찰한테 소속이랑 관등성명 어떻게 됩니까 하고 물어보면 움찔한다. 녹음기 키면서 녹음한다고 말하면 그때부턴 경찰도 똑같은 소리 반복은 못할걸
영감탱이도 나이를 뒷구뇽으로 처드셨거 맞고 고소해서 벌금 좀 물려드리고 경찰은 그냥 민원신고 때리는게 좋겠다
그렇게 베풀고싶음 견찰이 돈 내주던가 미쳤네
이래서 경찰이 ㅈ같이 나온다 싶으면 관등성명을 물어놔야해.
유게 천일이나 했으면 녹음각은 쟀어야 하는 거야!
후기가 궁금해짐
후기점 ㄹㅇ
짭새새끼 대화 녹음해서 민원넣어라
전형적인 살아있어봐야 광화문, 서울역이나 나가서 일장기 휘둘 틀딱이네. 순사님은 일제시대 순사님이라 그런지 그걸 옹호해? ^^
견찰이 뭔가 좀 이상한걸? 민사 형사 다 가능한 사건을 대충 덮자고 종용한다? 직무유기 아니냐? ㅉㅉㅉ
근데... 아마 할배한테 민사든 뭐든 넣어도 재산도 없어서 진짜 돈 받아내는건 어려울듯; 근데 그 어려운거 한다는데도 커트친 경찰보면 일하기도 싫었던 겸해서 퉁친듯
싸니까 그냥 합의 안하면 절도죄 성립 아님?
그냥 핸폰 꺼내서 녹음부터 하면서 얘기하죠 하고 민원은 넣고 시작하시고 난 경찰관련글 볼때마다 느낀건데 경찰이랑 뭐 얘기할일 나오면 녹음부터 할게요~ 라고 하려고 항상 뇌내 시뮬레이션 돌림ㅋ
너(때문에 내)가 피곤해질거다
항상 경찰부를일 있으면 녹음하는걸 생활화 하자 ㄹㅇ 제일 중요함 그리고 경찰이 저 ㅈㄹ하면 걍 경찰 소속지구대, 이름 확인해서 녹음한거랑 같이 민원 넣는다 하면됨
솔직히 요즘 녹음은 그냥 사회생활 필수인듯
5만원이 땅 파서 나오나 ㅋㅋㅋㅋ 안돼면 민원으로 5만원 각 씨게 잡아야지 ㅋㅋㅋㅋㅋ
민원 꼭 넣으세요....왜 지들이 종결시키려고 지롤이지..
그렇게 딱하면 지가 대신 내주든지 ㅋㅋㅋㅋㅋㅋㅋ경찰이 쌍놈이네
경찰한테 5만원 달라고하면 바로 받았다
주작아니지? 척봐도 주거침입죄 성립에 절도죄까지 된건데 여기에 왜 민사 종용이 나옴. 이해가 안되네. 절도죄에 주거침입으로 고소넣고 끝내야지 뭔 얘기가 그렇게 흘러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