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다가 우연히 공부법을 찾았을 때 그 공부법에 관한 것들을 다 찾아봐야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음.
때로는 어떤 책을 읽지 않으면 나는 완전하지 않은 것 같고 그것을 끝내기 전까지는 다른 책은 건드려보지도 못할 것 같음.
그런데 그런 의무감이 생겼을 때 지체가 되어버린다면 압박감 + 지체의 콤보로 전체적으로 봤을 떄 심하게 질질 끌릴 수도 있음.
간단히 말하자면 유튜브를 10분만 보고 공부해야 하는데 궁금한 나머지 30분까지 봐버려서 내가 세운 계획이 깨진다는거.
재미도, 긴장도, 지식도 언제든 받아들일 수 있고 나는 결국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고 조금 더 시간을 여유롭게 쓰는 습관을 가진다면 참 좋을 것 같은데 말이야.
그러니까 오늘 유튜브 보셨다는거죠?
공부는 10분만 해야지 하면 5분만에 때려침
그러니까 오늘 유튜브 보셨다는거죠?
오뜨케 아랐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