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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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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국도 지금 정부와 의료진이 열일하는거지 시민 레벨에선 트롤이 넘치고 넘치지
그리고 한국도 "해치웠나?" 클리셰의 향연
내 생각인데 이런 문제일수록 오히려 자유롭고 개방적이고 개인적인 선진국형 문화보단 10년이상 순순하게 말 잘듣도록 의무교육을 강제로 받아 순종적인 대한민국 문화가 문제 해결에 있어서 압도적으로 효율이 좋은듯. 뭐든 장단점이 있다 이거.
근대 딱히 순종적이지도 않음,. 몆년전에 무당에게 약물조교당한 대통령도 갈아치웠는데
순종적인게아니라 합리적이고 공동체 지항적이지 말안쳐먹는 짐승들보면 교육문제가 아닌듯하다
순종이라는 말의 단어뜻을 잘 모르는거아니냐? 위급 상황에서 지켜야 하는걸 지키는 일은 순종이라 불리는게 아니야. 한국인이 순종성이 높았으면 그렇게 격렬한 민주화 운동이 계속 일어 났겠냐?
반대쪽에 순종적이라니 지금 대통령이 503 같은 짓 했으면 무사했을것 같나 이게 무슨 진영논리야
동네에서 계란한판 2천원에 판다고 하니 할마시들이 30명넘게 마트앞에서 줄서서 기다리더라... 200판 한정으로 판다고 하니 할마시들이 줄서서 사가는거보고 목숨값이 게란값이구나 하는걸 느끼게 되더라...
한국인이 순종적인게 아니라 인내심이 강하다고 봐야지. 원래라면 개시발 엎어버려 하는 상황도 걍 꾹꾹 참고 넘기는거. 그래서 홧병걸리는 인간들이 많은거고. 순종적인건 걍 모든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라, 인내심이 강한거하곤 조금 다름
사실 요새는 선진국이랍시고 국제기구 같은데서 이런저런 부담도 갈수록 늘려서 예전에는 '우오오오오오 되고 만다 선진국' 이었는데 요새는 '아 저는 아무래도 아직 선진국이 아닌거 같아요 저 그냥 나갈게요' 이러는 느낌
뭐 한국도 지금 정부와 의료진이 열일하는거지 시민 레벨에선 트롤이 넘치고 넘치지
샬롯 페리에
동네에서 계란한판 2천원에 판다고 하니 할마시들이 30명넘게 마트앞에서 줄서서 기다리더라... 200판 한정으로 판다고 하니 할마시들이 줄서서 사가는거보고 목숨값이 게란값이구나 하는걸 느끼게 되더라...
그러게. 코로나 사망자 대부분이 그 연세대일텐데
그 트롤이 다른 나라도 겁나게 많다는 거가 요즘 뉴스들 아니냐.
우리나라 정도면 그래도 시민의식 높다고 칭찬받는 상황 아니냐 트롤 비율이 비교적 낮다는 얘기지. 없을순 없어
그리고 한국도 "해치웠나?" 클리셰의 향연
루리웹-3514816314
솔직히 이거 농담이 아니라 가장 유력한 확률이라고 봄. 이단, 사이비는 말할 것도 없고 그냥 일반 ㅁㅁ만으로도 충분히 위협적인듯 ㄷㄷㄷ
루리웹-3514816314
종교라는게 그런거지. 평소에는 늘 구원타령하다가 정작 진짜 위기가 닥쳐오면 실제로 해줄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음. 결국 믿음장사니깐.
미안하지만 태클건다면 종교가 믿음장사는 맞지만, 뭐든지 다 해결된다고 말하는 것들은 그중에서도 양아치인거지 종교 자체는 믿음으로 집이 뚝 떨어지고 재산이 불고 건강해진다고 말하진 않았음. 오히려 변화되지 않는 상황과 순간 속에서 위로와 격려의 메세지를 전하는게 본질이다
지금 상황에서 보자면 선 후진국 빼고서 우리만 막은 거같은디
아직은 자만할때가 아니야... 신천1지가 남아있다
내 생각인데 이런 문제일수록 오히려 자유롭고 개방적이고 개인적인 선진국형 문화보단 10년이상 순순하게 말 잘듣도록 의무교육을 강제로 받아 순종적인 대한민국 문화가 문제 해결에 있어서 압도적으로 효율이 좋은듯. 뭐든 장단점이 있다 이거.
이히히힣ㅎ
근대 딱히 순종적이지도 않음,. 몆년전에 무당에게 약물조교당한 대통령도 갈아치웠는데
이히히힣ㅎ
순종적인게아니라 합리적이고 공동체 지항적이지 말안쳐먹는 짐승들보면 교육문제가 아닌듯하다
그것도 반대로 말하면 반대쪽에 순종적인 거니까.
내가 말하는 순종적이라는 건 해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거임. 학교 양아치라고 하는 애들도 제대로 교복입고 등교는 하면서 양아치짓 하는 나라 우리나라밖에 없을 걸.
이게맞는거, 지가 맞다싶으면 열심히 꽃놀이가고 원나잇하러 클럽가서 부비부비 거리고 꼭 발로뛰어서 부비적거리면서 게임기사러다니고 영화보러가고 애니보러가고 식당에서 북적거리며 침튀며 쩝쩝거리고 어으,... 물론 위 행동하는 사람들이 비율이 많은편은 아니지만, 전염병이라는게 5천만명중 단 한명만 ㅈ랄병돋아도 수백만명이 죽을수도있는건데...
그 말 안쳐먹는 짐승들의 비율이 해외에 비해 압도적으로 낮은 것만 해도 이미 의무교육이나 순종성은 증명 된 거지.
이히히힣ㅎ
반대쪽에 순종적이라니 지금 대통령이 503 같은 짓 했으면 무사했을것 같나 이게 무슨 진영논리야
이히히힣ㅎ
한국인이 순종적인게 아니라 인내심이 강하다고 봐야지. 원래라면 개시발 엎어버려 하는 상황도 걍 꾹꾹 참고 넘기는거. 그래서 홧병걸리는 인간들이 많은거고. 순종적인건 걍 모든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라, 인내심이 강한거하곤 조금 다름
이히히힣ㅎ
순종이라는 말의 단어뜻을 잘 모르는거아니냐? 위급 상황에서 지켜야 하는걸 지키는 일은 순종이라 불리는게 아니야. 한국인이 순종성이 높았으면 그렇게 격렬한 민주화 운동이 계속 일어 났겠냐?
ㅇㅇ 맞음 보통 이럴때에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다, 라고 이야기하는게 맞지, 순종적이다가 아니라.
다른 사람, 특히 윗사람의 말이나 의견 따위에 순순히따르는 것. 니가 지금 현상을 그렇게 보고 있다면. 그리고 닭을 쫒아낼걸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래 그런거겠지.
순종적인 문호ㅏ라... 그거 빨1갱1이잖아
정치 얘기 나온 시점에서 결국 다 진영논리지. 그리고 본인 진영은 원래 상대 진영보다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함; 그것 자체가 정체성이니까.
시키는대로 잘 하는 게 순종적인 거지. 대학교까지 개인적인 신념에 의해 다닌 사람 있냐. 그런 교육의 결과 자체가 다른 나라 국민들에겐 잘 보이지 않는 순종성 그 자체야.
순종이라기 보단...집단주의 문화? 결국은 나만의 행복보단 다른 사람의 행복까지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도 배려하는것 까진 아니더라도, 타인을 신경써야 하면서 성장해온 배경이 주효하지 않을지... 그렇게치면 중국애들은 중앙집권 일당체제의 효율성을 팔아먹으려고 하는데, 개인의 자유를 마음껏 제제할 수 있으니 방역이 잘되는구나 라고 하기도 미묘하고..
인내심은 조금 다른 얘기긴 한데 의무교육이라는 거 자체가 굉장한 인내심을 요하는 거고 그걸 해낼 수 있다는 것 자체에서 의뮤교육의 방향성이 보이는 거지.
근데 중국은 평균 교육 수준도 떨어지고 인구 밀도도 높은데 그에 비하면 잘 되는 편인 것 같기는 함.
서구권은 자기를 어렷을적 부터 굽혀서 들어가야하는 경험이 적은듯함. 서구권 아이 기르는걸 보면 적어도 부모가 진짜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오냐오냐 하면서 키우는데, 그런 경험이 적을 수록 타인에 대한 생각자체를 덜하게 되는 듯함
ㅇㅇ 내 말이 그말
외국은 내 윗 사람이나 윗 계급에게 굽히거나 존경, 존중하는 경험 자체가 적음. 의무교육에서부터도 계속 반복해서 말하는 게 항상 규칙을 지키라는 것과 윗사람에 대한 존중, 존경이니까.
그리고 배려문화?는 좀 아닌게 해외라고 서로를 배려 하지 않고 눈치를 안 보는 게 아님. 당장 미국에서 마스크를 안 쓰는 이유만 해도 내가 마스크를 쓰면 아파보여서 주위 분위기 흐리니까 그런 거니까.
그래서 사람들이 이번일로 예측하는게 중국보고 시민들 통제하는거 배울수도있다는 점임. 딴건몰라도 효율이 넘사벽이거든 그리고 맘만먹으면 빅데이터든 머든해서 시민들 감시하는게 기술적으로 가능하기도하고
ㅇㅇ 확실히 이런식으로 통제해야하는 상황에서의 국가 운영 시스템은 중국 효율이 압도적이고 그 다음이 우리나라인듯. 기본적으로 국민들이 앵간하면 말을 잘 듣는다는 것이 베이스로 깔려있어서.
그 결과과 일본아니냐>?ㅋㅋㅋ;
일본은 올림픽이라는 특수한 케이스였으니까. 일본정부도 올림픽만 아니었으면 충분히 빠르게 잘 대처한 케이스로 남았을 것 같은데.
코로나 대처를 말하는게 아닌데...
주어를 빼놓고 말하면 당연히 논제에 대한 답변이라고 생각하겠지? 그게 아니라고 치면 다 떠나서 우리나라보단 어쨌든 잘 먹고 잘 삶. 굳이 더 잘 사는 나라 걱정 하는 게 아니다.
굳이 우리나라보다 GDP 3배 가까이 되고 1인당 GDP도 평균 600만원 이상 높은 나라 걱정 ㄴㄴ
난 자유롭고 개인적인 주의를 좋아하는데 마스크랑 자가격리는 남들보다 먼저 했다.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듯.
여기서 따져야할 건 님 한 명의 개인적인 성향보다는 집단의 경향이지.
개인주의자들이 특징이 집단이 아닌 개인적으로 해석하는건데 그렇게 개인적으로 해석하는 나 조차도 위기상황 시에는 '자기를 위해서' 할건 한다 이거지. 개인의 다양성이 많은거 하고 위기시 대처 안하는건 직접적 연관성이 없는거 같다고 한것. 다른 요소- 정보 전파력의 부족함이나 위기 결여, 외출 지향적인 모습들이 더 문제일수 있을듯
개인의 다양성이 일정한 경향을 보이면 그건 집단성이라고 함. 뭔 말인지 알겠지? 물 분자 하나 하나는 불규칙적으로 움직여도 전체가 한 쪽으로 흐른다면 그건 하나의 경향성을 띄는 거라고.
원래 '집단'은 '개인'의 집합이야. 이 속성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제로・무라사메
'자기를 위해 일정한 경향'을 보이는 것 자체가 일정한 경향이야; 말장난함? '개개인은 모두 이기적이다' 라는 명제가 참이라고 치면 '모든 사람은 이기적인 경향을 띈다' 라는 말도 참이라고.
에휴... 알아서 생각해라 난 간다.
알아서 생각할 게 아니라 논리의 문제인데. 설마 본인이 되게 논리적인 답변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상대가 이해를 못 했다고 생각하는 거야?
'자신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자가격리를 했다' 라는 개개인의 경향조차도 하나의 경향을 가진 전체 집합의 범주안에 속한다는 얘기가 어렵나?
제로・무라사메
그 개인적인 경향조차도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의무교육 받고 자라온 배경의 결과의 일종인데. 예외가 없다곤 말할 수 없어도 높은 퍼센테이지의 비율을 차지하는 경향이라는 것은 존재를 한다 그 말이야.
제로・무라사메
나는 여기서 단 한 번도 선악 구도같은 이분법적인 얘기를 한 적이 없는데?
제로・무라사메
내가 경향의 옳고 그름을 따졌어? 시작부터 논제를 파악을 못 했네;
제로・무라사메
국가가 어떤 경향을 갖고 있든 장단점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첫댓글에서부터 나와있는데. 우리나라나 중국같은 문화나 경향을 가진 국가는 이런 상황에서 위기 극복에 강한 점은 장점이다. 라는 것이 말의 취지였고 한 번도 그런 경향에 대한 옳고 그름에 대해서 논의한 적은 없는데.
제로・무라사메
전체주의는 집단을 통제하거나 하나의 영향에 대해 특정한 성향을 띠게 하는 것에 대해 유리한 게 맞지? 장점이 있다고 했지 이분법적으로 딱 나눠서 말하지 않았는데? '장점'이라는 워딩을 써서 스펙트럼으로 정의했지.
제로・무라사메
'다른 여러 요소, 원인이 있을수 있는 부분'이 비교적 크지 않으니까 굳이 전부 적지 않은 거지.
제로・무라사메
내가 말했지만 결국 개인의 경향은 집단의 부분집합이야. 상황을 간략화한 부분은 어느정도 있지만 집단의 행위에 대한 분석에서 저거보다 더 좋은 분석은 없지 싶은데.
제로・무라사메
개인주의라고 보지 않았는데? 내가 개인주의라는 말을 썼나?
제로・무라사메
오히려 미국의 케이스를 들면서 '미국이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은 타인을 배려하기 때문이다'라는 말도 썼는데?
제로・무라사메
내가 언제? 그건 너무 억측같은데. 나는 실제로 그런 말을 하지 않았음.
제로・무라사메
밖에 나가길 좋아하는 거야말로 국적 가리지 않는 진짜 랜덤한 개인적 성향이지.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외출을 싫어하는 게 아니니까. 난 이런 논제를 꺼낸적조차 없음;
제로・무라사메
포괄적이긴 한데 '상대적으로'가 전제에 깔린 거지. 우리나라보단 '좀더' 라는 거야.
제로・무라사메
ㄴㄴ 안 해도 됨 할 말 없음.
제로・무라사메
너 하는 얘기 보니까 굳이 더 할 말도 없구만.
제로・무라사메
반박은 네가 나한테 먼저 하니 한 거지 나는 네가 그만두면 너한테 반박 할 생각이 없음;
외계인들이 우리 창조한게 아니냐는 설이 나온지 10여년만에 우리가 젤나가였다 급 충격
그건 너무갔다
사법부나 경찰 등 코로나를 제외한 부서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딱히 국뽕 빨 부분 없음
코로나 무릎꿇고 추진력 얻는중
의문을 재기???? 제기겠지
한국인이 생각하는 선진국-힘들게 일할 필요가 없고 복지가 끝내 주고 넓은 집에서 살고 계절마다 해외 여행 하고 사회에 부조리 따위는 전혀 없는 지상 낙원. 90년대-유럽, 00년대10년대-북유럽
지금 선진국인지 선지국인지 모를 개판치는 나라들이 아니라, 진짜 딱 그거지 ㅋㅋㅋ
북유럽 사람이 들으면 기절하겠네.
딱 요즘 보면 파랑새 동화보는거 같음 그렇게 쫓아 헤매던 선진국이란 파랑새는 사실..
사실 한국은 경제력으로 수문장 벗어난지는 꽤 지났음. 애초에 선진국이라는게 국민의식 같은거로 정하는게 아니라 철저히 경제력으로 평가받는게 많아서
사실 요새는 선진국이랍시고 국제기구 같은데서 이런저런 부담도 갈수록 늘려서 예전에는 '우오오오오오 되고 만다 선진국' 이었는데 요새는 '아 저는 아무래도 아직 선진국이 아닌거 같아요 저 그냥 나갈게요' 이러는 느낌
선진 시민의식은 지1랄~ ㅋㅋㅋ 휴지나 사재기하는 병1신들 나 사는 미국은 총이랑 총알까지 사둔다.
정부가 어떤 상태냐에 따라서 행정의 질이 달라지는 거지. 한국은 이번 대통령 덕분에 능력 위주로 운영되서 대응이 잘되는 거고. 그 전에는 능력보단 지들 잇속 챙기고 책임 회피하는 무능한 정부 조직이 두번 연속으로 해쳐먹어서 ㅄ짓 많이 했었지. 나라 뒤집어지는 거 한순간이야. 특히 민주주의는 더 그래. 독재는 그 자체로 썪는 거고.
이게 맞음. 똑같은 인력과 똑같은 시민수준을 가지고도 전염성도 거의 없는 메르스로 사람 죽어나가던거 생각하면 답이 나옴. 503 때 코로나 터졌음 딱 일본이랑 똑같이 하고 있었겠지.
과거 : 우리가 쟤들이랑 같은 급이라고? 현재 : 우리가 쟤들이랑 같은 급이라고?
지금 이시간에도 고생하는 방역, 의료 종사자들 정말 고맙습니다.
해외 나와보니 진짜 선진국은 우리나라였음.. 다만 문재인 대통령일때만
한국은 imf선정 세계 10대 선진국이였다
의문을 재기...? 순간 움찔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