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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몸이 차고 기력이없고 혈색이 어두운거 보니 안위요. 침 맞아야죠
일제시대 + 6.25로 다 날아감
전설의 고향.
유교 나라에 그렇게 쥐어짜지 않았으니... 귀신이 없던가 덜 생겨서 공포 이야기가 잘 없음
영의정 집에 귀신 나타났다니까 대포로 집 날려버릴 생각하던 나라에 귀신이랑 요괴가 어딜 ㅋㅋㅋ
뭐 조금 진지 빨고 말하자면... 고을 수령들의 의무 및 업무평가 중에서 기본적인 것들이 도로 정비, 치안, 출산율임. 전부 다 행정력하고 연관되는 것들. 그러다보니 포졸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서 순찰돌거나 파견 나간 경우가 많았는데, 이러면 방어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는 상소도 있었지.
괜히 잘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는 말이 나온게 아님...
정색빨고 말하자면 잘 알려지지 않았다 뿐이지 괴담은 꽤 많은 편임 내가 국문과고 민담 관련 전공수업 많이 들어서 안다 근데 보통 지나가는 스님이나 포수나 선비한테 귀신이나 괴수가 뚜따당하고 끝나더라
청성잡기, 어우야담, 용재총화 등 여러 기록에서 괴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렇게 단정짓는 것은 그냥 잘 모르는 것.
나라면적의 70%가 산인 나라 산 마다 호랑이 살고 있는 나라
그럼 총든 좀비는?
후미카
몸이 차고 기력이없고 혈색이 어두운거 보니 안위요. 침 맞아야죠
군자는 괴력난신을 논하지 않는다
좀비가 총을 들었으니 대포를 끌고와서 화력으로 압도해야지
나라면적의 70%가 산인 나라 산 마다 호랑이 살고 있는 나라
잘 들여다보면 호랑이 서식지 사이사이에 사람 서식지가 있는 나라
지나가던 선비나 스님선에서 정리되잖아
일제시대 + 6.25로 다 날아감
안 날아갔으면 군인들 물려갔을 듯
나이스
사실 호랑이는 조선시대에 매일 한마리는 죽일 정도로 조선시대에 더 많이 죽임 표범은 일제ㄱㄴ들 때문이 맞을듯
호환마마의 나라
유교 나라에 그렇게 쥐어짜지 않았으니... 귀신이 없던가 덜 생겨서 공포 이야기가 잘 없음
간첩신고:1338
괜히 잘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는 말이 나온게 아님...
전설의 고향.
그리고 정약용이 편찬한 흠흠신서를 보면 좀 괴이스러운 사건도 존재합니다.
루리웹-222722216
청성잡기, 어우야담, 용재총화 등 여러 기록에서 괴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렇게 단정짓는 것은 그냥 잘 모르는 것.
혹은 (탐관) 오리의 소행이었기 때문에 어느쪽이든 목을 따러갔다
귀신 나오는 집이면 화포도 쏘아봅시다!
귀신이 있으면 일단 화포부터 쐈기 떄문이지
지나가던 선비가 강했던나라
내 다리 내놔!
뭐 조금 진지 빨고 말하자면... 고을 수령들의 의무 및 업무평가 중에서 기본적인 것들이 도로 정비, 치안, 출산율임. 전부 다 행정력하고 연관되는 것들. 그러다보니 포졸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서 순찰돌거나 파견 나간 경우가 많았는데, 이러면 방어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는 상소도 있었지.
조선하면 말 탄 오랑캐 쳐들어 온다고 도로 정비 안 한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도로 정비 잘 했나 보네
괜히 10대로라는 육상 도로가 있었던 게 아님. 한반도에서 도로 정비 안한 건 대규모 토목공사+원시적인 시멘트로 깐다해도 매년 새로 만들어야 하는 기후+지형의 험난함+수운이 체계적으로 발달하여 육상도로를 대규모로 개발할 필요성이 떨어짐+육상 수송의 비효율성 등 온갖 복합적인 이유의 결과물이라서 그런 거. 그래도 사람 사는데 도로가 안 생기는 건 또 아니라서, 17세기 쯤 되면 관민이 기존 10개 대로에서 새로 추가한 도로가 3~7개 정도 됨. 그밖에 자잘한 마을간 도로는 물론이고.
지니놘은 강하다
이것도 일베에서 쓰던 거였네.
귀신놈들은 총포의 양기에 중화되고 없음
영의정 집에 귀신 나타났다니까 대포로 집 날려버릴 생각하던 나라에 귀신이랑 요괴가 어딜 ㅋㅋㅋ
그거 암만봐도 이참에 한번 쏴보자는 생각이었던것같아
크윽 참을 수 없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페도닉네임구라침
ㄹㅇ?
표범도 있었어??
중부와 북부에. 호랑이랑 활동반경이 겹쳤음
ㅇㅎ 신기하다
동북아 표범 원산지가 한반도와 만주라더라고.
바보야 요괴나 괴담에 등장하는 무서운 생물들이 나타나도 지나가던 선비들이 전부 레이드 해버려서 그럼
선비들이 많아서 그렇지 괴담썰 풀면 하 그게 말이됨? 시전하면서 디스전하다보면 깽판난다 이말이야
대충 영의정집에 귀신 나온다고 하자 병조판서가 왕앞에서 귀신은 음기의 덩어리니 양기의 정수인 대포를 쏘면 될것이오 영의정집에 대포 몇발 쏴봅시다 이런 일화 있지않냐
그거 사람이 장난치는 거 같으니 화포 쏴서 겁주자는 지극히 유학자다운 마인드에서 나온 게 아닌가 싶던...
전쟁 전:스님들이랑 선비들이 정기적으로 퇴마하고 다님 전쟁 후:전국이 빨간십자가로 도배되서 알아서 소멸함
요즘은 십자가 면역이라 그런지 빨간 십자가 빛나는 건물들에 신들린 놈들이 많더라
이거 낮에 올라왔을 때는 우리나라에 괴담이 왜 없어 하면서 유게이들이 괴담 써줬는데 이번엔 없네
적다고 했지 없다고 한건 아니니까 괜찮음.
일제시대때 사당등 문화 초토화될때 많이 아작났을듯
근데 괴담자체는 제법 생성되긴했을걸 흔적이 남은경우는 제법 보이니까 도깨비불(인의 자연발화) 도깨비설화나 갖가지 귀신설화등 이 전래되고있고 호랑이에 물려간 자들의 원혼이 된 창귀라던가도 있고 , 일제강점 625전쟁, 산업화의 흐름속에서 다른 문화들이 약해지듯 줄어서 그렇지 생성단계가 없진 않았을거야
없진 않겠지만 조선왕조 자체가 유교 + 강력한 중앙집권제 + 큰 내전 딱히 없음 + 왕조 하나가 기본 수백년 지속 + 엄청 많은 호랑이 존재 등 괴담이 생성되기 극악의 난이도이긴 함 괴담이 생겨봐야 불효 관련되거나 호랑이 관련된 것들이 태반이었을 거고
유교라는 시스템이 있긴해도 민중의 신앙은 결국 무교, 불교에 있다는것도 꽤 커 생활의 기준을 백성들에게 세우는것도 어려운데 사상적으로 완전히 성리학이론을 백성들이 받아들이는 것은 더 어렵지. 심지어 선조시기에 조선성리학에서 귀신을 용인하거나 불가지론적 주장도 간혹 있던거 보면 '민중들에서 발생하기 어렵다'는 조금 힘들지. 소금에 아이의 시체담아다니던 아비라던가 아이들의 행동교정을 위한 괴담 예로 '밤에 발톱깍지마라 쥐가 먹고 변신한다'나 '심하게 떼부리는 어린아이에게 망태할아버지가 잡아간다'던가 이러저러한 이야기는 제법있어. 다만 앞서말한 격동의 흐름속에 전래되지않거나 중요도가 떨어져서 그래
정색빨고 말하자면 잘 알려지지 않았다 뿐이지 괴담은 꽤 많은 편임 내가 국문과고 민담 관련 전공수업 많이 들어서 안다 근데 보통 지나가는 스님이나 포수나 선비한테 귀신이나 괴수가 뚜따당하고 끝나더라
역시 지나가는
지나가던 빠요엔
호랑이:아니 거기는 미끄러지기 쉬워서 야밤에 산타다가 실족사 한거라고!!! 시체는 멧돼지가 먹었어 내가 먹은거 아니라고
닥쳐라, (큰) 벌레야!
처녀귀신, 저승사자, 망태 할아버지, 혹달린 도깨비 등 한국 괴담에 별 관심 없는 나도 이정도 꼽는데 별로 알려지지 않은것까지 치면 정말 많지 애초에 사람이 없어졌는데 호랑인지 늑대가 잡아간지 어떻게 알아 식인 동물 박멸 시킨것도 근대 와서 였는데
괴담이 있는데 엔딩보면 다 없어지는 엔딩임
귀신도 천자총통 소리에 놀라 성불할듯
소실됬다기 보단 그냥 관심안갖고 정립을 안하니 그런겨
괴담 자체는 많잖아 전부다 사람한테 줘터지는 엔딩이라 글치
일본이 유독 음습하고 끔찍한 괴담이 많은 이유가, 에도 시절까지도 백성들이 어마어마한 세금을 부담하며 굶어죽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 얼마나 힘들었으면 아예 입을 줄이겠다고 신생아 죽이는게 풍습으로 자리잡겠냐. 괜히 호랑이보다 탐관오리가 더 무섭다는 가렴주구란 말이 있는게 아녀. 하물며 걔네들은 그렇게 쥐어짜이는게 "표준 세금"이었으니.
반대로 한국에서 유독 귀신을 비롯한 초자연적 존재들이 힘을 못 쓰는 일화가 많은 건, 정 반대의 맥락에서 볼 수 있음.
행정력이 전근대 치고는 훌륭하고 국토도 작은지라 방방곡곡에 닿고 그럼 소문이 괴담이 되기전 공권력 펀치가 먼저 진압하는것
몸에 좋다는건 다 뒈져버렸거덩
괴담이 돈다면 물리력이 부족한 게 아닐지 생각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