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 전에 한마디 쓰고 넘어가지만
나의 부족한 조리기술로 만족해 주시는 많은 손님들에겐 언제나 감사하고 있으며 그분들 덕택에 가챠도 하고 겜도 하고 그런거 다 압니다 감사합니다
1.무전취식 빌런
이 시대에 아직도 그런 사람이 있느냐 하면 생각보다 많다 라고 답해줄수 있다
거나하게 술취해서 술국 끓여 달래서 무전취식하고 도망가는건 선비 수준이고
다 먹고 나서 돈이 없다고 그냥 가보랫더니 갑자기 가게 밖에서 돈을 꺼내는 인간도 있다. (...)
그걸 또 방지하고자 그럼 스마트폰을 잠깐 맡아두겠습니다 하면 전화기 없다고 잡아때기도 한다
그러다 전화 옴 꼭 ㅋ
대부분 이런류 인간들은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면 나죽고 너죽자를 외침.. 누가 피해자인지 모르는가?
2. 카페 빌런
이 분들은 대부분 고객층이 정해져 있는데 대부분이 교인이다 ...
손님 없을때에 자리 잡고 커피 마시는거아 몇시간이든 상관없는데 꼭 피크 타임에 테이블 부족일때 이걸 시전하는 경우가 있다....
눈치가 없기때문에 가게가 불타던 말던 수다떨다 간다 보통 2시간
3.화장실 어디에요 빌런
장사라는게 불측정한 수요가 많기때문에 사실 마수걸이라는 미신을 믿는다
마수걸이가 잘되면 ( 단체로 들어오거나 ) 그날 장사가 대게 평탄하게 잘 되는 경우가 많기때문..
하지만 여기에도 빌런이 존재하는데
아직 장사준비도 안된 가게에 들어와서 다짜고짜 화장실부터 물어보고 화장실 급행 열차를 탄다......
다 보고 나면 점잔빼고 간다...아니 잠깐...
그래도 급똥의 고통을 알기때문에 이건 좀 귀여운 축이다...
3번빌런은 사회가 만든 빌런이네
나는 ㅆㅂ 알바하면서 거지놈들 없었으면 좋겠더라. 콜라 작은거 서비스로 나가는걸 소주로 바꿔달라거나 밥 하나 서비스로 달라거나
3번빌런은 사회가 만든 빌런이네
나는 ㅆㅂ 알바하면서 거지놈들 없었으면 좋겠더라. 콜라 작은거 서비스로 나가는걸 소주로 바꿔달라거나 밥 하나 서비스로 달라거나
3번은 급해서 쓴다면 그냥 이해되는데 화장실 다녀와서 주문할게요 하더니 그냥 가는 새끼들은 진짜 죽이고 싶음 거짓말 한게 더 짜증남
나는 시장에서 장사하는 직군이라 삼천원짜리 두개 오천원 안됨? 유도라가 부조카다 랑 백원대 가격은 알아서 할인하는 손님이 두번째로 빡침
아니 뭘 그래도 그걸 깍으려 하는가. ㅠ
80년대 마트나 직배송 없던시절은 레알 마진 존시나 남기면서 팔았거든 그래서 깍자 하면 막깍는데 그사람들이 이제와서 내가 왕년에 장사좀 했는데 하는사람많엉
계산할때 돈 던지고가는게 난 제일 싫었음..
이래서 갓물주가 손놈 상대를 할 일이 없으니 좋은거 대신 진상 자영업자 잘못 만나면 손놈 100명분의 진상파워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