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의 장발장이 빵훔치다 걸리고 또 어디서 은 훔치다 또 걸리고 그런애긴줄 알았는데
사실 혁명 애기였음 ㅎㄷㄷ
레미제라블의 장발장이 빵훔치다 걸리고 또 어디서 은 훔치다 또 걸리고 그런애긴줄 알았는데
사실 혁명 애기였음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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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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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린이 세계명작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 책 말고 완역본 가져다놓으면 두께에 압도당함.
혁명은 이야기 진행을 위한 극히 작은 장치 아님?
?
네?
읽었어?
김준원
혁명은 이야기 진행을 위한 극히 작은 장치 아님?
실제로 마리우스와 아베세의 벗들이 참가하는 그 봉기에 대한 이야기가 제일 중요한 부분임
장발장을 비롯한 모든 미제라블 한 인물들이 그 혁명으로 모이고 스러지고 흩어지는 건데
중요한 부분이지 그것뿐 그 책이 보여주는 이야기 그 본질은 혁명과는 한참 멀지 단순히 혁명 이야기로 취급될 순 없어
작중 중요한 사건일뿐이지 단지 그것 뿐 그 이상의 가치는 전혀없다고 봄 장발장의 변화를 통해보여주는 인간상이 개인적으로 그 작품의 거의 전부라고 봄
완역판 보면 오히려 이 책이 장발장 한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걸 알수 있을 텐데
나도 읽었어 그리고 한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것도 동의해 그래서 내 생각이라고 말한거야
장발장이 주인공이간 하지만 각 주요 등장인물이 앙시앙 레짐 말기에서 19세기 중반까지의 프랑스 각 계층의 모습을 보여주는 거임 그런 사람들이 왜 그 혁명에 모이고 실패하고 스러지고 흩어지나가 진짜 이야기임
오 그런 시각에서 본적은 없어서 좀 놀랍네 왜 그게 진짜 이야기인지 들을 수 있어?
장발장 한사람의 구원 이야기로만 보기엔 곁가지가 너무 많고 난잡한 이야기가 되어버림 각 주요 등장인물이 나올때마다 그 배경스토리가 한챕터 동원해서 꼬박꼬박 그려지고 팡틴느나 가브로슈와 테날디에 일가나 자베르등의 경찰과 엮이면서 당대 프랑스 빈민층이나 파리 뒷골목 묘사도 심도가 깊고 결국 주요인물들이 장발장 중심으로 엮이다가 혁명으로 한데 모이고 일부는 스러지고 흩어지는 구조임 결과적으로 장발장 개인뿐 아니라 19세기 중반의 혁명 직전 프랑스와 파리를 그려나간거지
내 이해가 부족했네
레볼루숑!
그 혁명도 실패해서 아는 사람도 잘 없는 봉기지
그냥 어린이 세계명작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 책 말고 완역본 가져다놓으면 두께에 압도당함.
워털루 전투로 한쳅터 쓰더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