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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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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슬픈 사연이 있는줄 알았떠니 정말 좋은 분이셨구나
역시 돈이 최고야
역시 돈은 마음을 움직이는군...
아무도 말리지를 않아서 모르는 남한테 매년 60만원씩 빨리는 아조씨 ㅠㅠ
뭔가 이혼해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걍 귀소본능이 업데이트되질 않았던 거였엌ㅋㅋㅋㅋ
이사간 사람도 매달 10일 용돈 받으니 이사가는걸 많이 고민했다고 하더라
근데 10년 이상 산 집이면 진짜 버릇 들어서 그대로 가게 될 듯
아조시 병원 먼저 가야 할거같은데
금융치료가 최고야
뭔가 슬픈 사연이 있는줄 알았떠니 정말 좋은 분이셨구나
아조시 병원 먼저 가야 할거같은데
역시 돈이 최고야
역시 돈은 마음을 움직이는군...
이건 뭐냐 용돈 주니까 용세권이냐
매달 5만원 가져다주는 아저씨
금융치료가 최고야
돈주면 인정이지
'또 오세요'
치킨 ATM
거꾸로 보면 묘한데 이거
자본주의, 돈은 사람을 예의바르게 만들어준다
아무도 말리지를 않아서 모르는 남한테 매년 60만원씩 빨리는 아조씨 ㅠㅠ
이사간 사람도 매달 10일 용돈 받으니 이사가는걸 많이 고민했다고 하더라
근데 10년 이상 산 집이면 진짜 버릇 들어서 그대로 가게 될 듯
이 아저씨 때문에 이사가기 싫었다고 그랬는데
뭔가 이혼해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걍 귀소본능이 업데이트되질 않았던 거였엌ㅋㅋㅋㅋ
아 ㅋㅋ 이러면 오늘부터 바로 삼촌이지
정말 착하고 점잖고 훌륭한 아저씨이다.
만화 누가 그린거임 그림체 좋으네
집값 오른다!
와! 좋은아져씨다!
꿀물한잔에 10만원이면 개이득이지 앞으로 자주 방문 부탁드립니다.
아아 소난다
아저씨도 매달 컨셉 유지하느라 고생 많으시네
2년동안 저런다니 어찌보면 대단하기도하고;
저게 정말로 있는 유형이라서 ㅋㅋㅋㅋㅋ
돈으로 사람의 마음을 살 수 없다면 금액이 부족했던게 아닌지 생각해봅시다
나도 알바하다 술취한 아저씨 수발들어줬다고 그 아저씨가 내 하루 알바비 줬음
양아버지로 모시겠습니다 ㅎㅎ
뭔가 재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얄제리로 타드려라
아 말동무 좀 해주고 꿀물 한잔에 5만원이면 1시간 시급 5만원짜리 개꿀알바 하나 뛴다 생각하면 되네 ㅋㅋㅋ
사과도 하시고 사례도 하셨으니
사과가 통하지 않는다면 돈이 부족한게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
첨겪었을때는 ㄹㅇ 놀랐을듯
잠깐 이거 꿀물 스폰...아닙니다.
후기 진짜 그 뒤로도 매월 10일마다 와서 꿀물 얻어먹고 5만원 주고 갔으며 다음 세입자에게 인수잉계 해주고 이사갔다고 함 이사가는게 아쉬웠다고
저 아저씨도 사실 은근 즐기는게 아닐까
뭐야 우리집도 와 줘요
이 전 집주인이 얼마나 좋은사람이냐면 자기집 와서 술먹고 진상부리는 사람에게 꿀물을 줄 생각을 함.
생각보다 저런 술버릇가진분 많음 술취하면 이사가기 전 집으로 찾아가는분들 나도 회식하고 한번 그럴뻔했는데 아파트 단지로 들어서는 순간 어! 이제 우리집 아니잖아 하면서 택시타고 집으로감ㅋㅋㅋ
또 오세요가 킬링파트 ㅋㅋㅋㅋㅋ
집게사장님!
저거 구라 아니다. 나도 일용직 일할때, 술먹고 지나가던 아저씨가 고생하신다고 10만원 주고가더라 ㅋㅋㅋ
뭔가사연이있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물 한잔에 5만원이면 너무 좋은 분인데~
돈이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컬투쇼식 망상개그
ㅋㅋㅋ 나 알바할때 술취해서 돈 주고 가신분은 몇번 있었는데 ㅋㅋ 저 상황은 개꿀이네 매일 와서 돈 주고 가시니 ㅋㅋ
음.. 나도 이사간지 얼마 안되었을때 꽐라 되어서 예전 동네로 가본적이 있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돈이 최고라는 이런 얘기는 이젠 슬프다..
그 이사가기 전집에 다섯살배기 아들을 낳고 그집에서 같이 살았는데 이제는 부부만 단둘이 있다 보니 자꾸 예전 살던 집으로 찾아가게 되더라. 아침에 아이를 데리고 유치원 등원하던 때를 그리며...
또 오세요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