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졷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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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먹고 기도할 때 사죄하면 된다고 내 요르단 친구가 그랫음 한국 놀러왔을 때 삼겹살에 소주까면서 한 얘기니까 진짜일거임
먹고 회개하면 됨
???:(소주를 까며)괜찮아 사죄하면됨.
따지고 보면 음식을 가려 먹는게 더 죄악아닌가.
그리고 알라가 맛있게 먹는법이라며 김치국물을 붓는데..
원래 굶어죽을 위기에 처하거나 하는 등 긴급상황에서는 먹어도 된다고 함. 물론 어디까지가 긴급상황이고 어디까지가 아닌지는 각자 알아서 판단을 ...
할랄푸드 충분한 동네면 할랄을 먹어야 하겟지만...우리나라는 할랄인증 식품 파는 곳이 매우 찾기 힘들어서
알리 엿머겅.돼지고기 살살 녹는다~
라마단인듯. 일출부터 일몰까지 해떠잇는 동안은 금식하고 해지면 먹음.
풍토병이 있고 식품이 쉬이 상하기 쉬운 환경에서는 가려먹는게 맞다고 가르칠 수도 있는거죠
먹고 회개하면 됨
갮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먹고 기도할 때 사죄하면 된다고 내 요르단 친구가 그랫음 한국 놀러왔을 때 삼겹살에 소주까면서 한 얘기니까 진짜일거임
덧롤 갓거리
???:(소주를 까며)괜찮아 사죄하면됨.
덧롤 갓거리
원래 굶어죽을 위기에 처하거나 하는 등 긴급상황에서는 먹어도 된다고 함. 물론 어디까지가 긴급상황이고 어디까지가 아닌지는 각자 알아서 판단을 ...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피구왕경녀 란마
그리고 알라가 맛있게 먹는법이라며 김치국물을 붓는데..
아미
할랄푸드 충분한 동네면 할랄을 먹어야 하겟지만...우리나라는 할랄인증 식품 파는 곳이 매우 찾기 힘들어서
깍두기는 이해해도 새우젓은 선넘었지
ㅇㄱㄹㅇ 나 중동쪽 무역할때도 그러더라
왜 내 우즈베키스탄 친구들은 피자에 들어있던 손톱만한 햄조각에 구토하고 건물옆 골목가서 30분간 기도 드렸을까?
반대로 우리가 그 할랄 동네에서 고기 구한다 쳐도 먹을 수 있을까? 그 나라의 문화는 존중하겠는데, 이 나라 문화 역시 존중받아야지 않나?
무서운 마리네
사실 힌두교라면
거기도 외국인 대상으로만 하는 식당에서는 한국식이나 돼지고기 다 먹을 수 잇어. 비싸서 그렇지. 그리고 내 친구들은 할랄푸드 없어서 그냥 우리나라 음식 먹고 나중에 사죄기도 하는 애들인데 걔네가 우리나라 문화 존중 안하는거야?
그건 독실하고 독실하지 않고 차이 같은데. 작년에 왓던 요르단 친구 넷 중 셋은 자유분방한 애들이라 내가 요르단 잇을 때에도 외국인 대상 마트 가서 술사오라고 시킨 다음(무슬림한테는 술을 안파니까) 같이 와디럼 사막가서 사막에서 술까먹고 그런 애들이었어. 걔네가 한국와서 삼겹살에 소주 마신거고, 독실한 친구 한 놈은 다른 친구들 나랑 삼겹살 먹으러 갈 때 이태원 외국 식료품점 가서 할랄푸드 통조림 같은거 잔뜩 사오구 삼겹살 먹으러 온 친구들 몫까지 기도해주고 그랬음.
찾아보니까 파키스탄에 한식당이 단 '하나' 있네, 즉 거기도 네 말대로 먹을 수 있긴 있는거 같은데. 어디까지나 문화존중의 기본은 맞춰가는거지. 네 말대로 한국에서 한국음식 먹고 할랄푸드가 아니라서 사죄기도 하는거 좋아, 맞는거지. 근데 한국에 할랄푸드가 적다는건 잘못된게 아니란거지, 중동 어딘가 존재하는 혹은 인도 옆에 존재하는데 그 옆이 어딘지 잘 모르는 그 국가, 혹은 이슬람의 수많은 국가들의 음식을 굳이 한국에서 구비하지 않은게 흠잡을 일은 아닌거 같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문화존중은, 할랄푸드가 적은건 한국이라 그런거고, 그런 한국에서 할랄푸드가 없어서 사죄기도 하는것도 좋은데, 그렇다고 해서 그에 대한 불평은 문화존중이 아니란것
인터넷에는 파키스탄에 딱 하나 나올지 모르겟지만 내가 갔던 요르단이나 아랍에미리트에는 한국식당 최소 한 개 이상씩 있었어. 비싸서 자주 가진 못했지만 그리고 할랄푸드가 없어서 불평하는 거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도 아랍 가잇는 동안 걔네 규율상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제한적이어서 아랍음식들 물릴 때 즈음부터 많이 불평했기 때문에. 걔들이 자기네 문화를 우리나라에 강요하거나 이런 건 ㅂㅅ짓이 맞지만 문화가 달라서 오는 불편함에 대해 불평 정도야 할 수 있다고 봄.
그래, 네 말대로 불평 정도는 할 수있을거 같다. 강요는 안되지만 불평 역시 하나의 의견이니
나랑 같이 연구실 쓴 파키스탄 애들도 같은 이야기 하더라. 어쩔수 없으면 사죄 기도 올리면 된다고. 근대 정말 어쩔수 없는 상황아니면 안먹을라 하더라.
그것도 독실함의 정도에 따라 다른 거 같더라고. ㅋㅋ 우리학교 아랍인교수님은 독실한 편이어서 해산물 음식 외에 고기들어간 건 돼지고기 들어갔을까봐 입에도 안대고 사셨는데... 요르단 친구놈들은 한국에 왓다=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공식을 성립시키고 식도락 즐기다 갓어 ㅋㅋ
우즈벡애들이 제일 착하고 다음이 팔레스타인들 그리고 신에게 용서 ㅇㅈㄹ 하는 애들은 시리아 애들
그치 전쟁때 일단 살아야되니깐 저걸 굶어죽는 와중에도 지켰을리가 없지. 그리고 임진왜란때 승병들도 고기먹었고 애초에 불가에서도 지가 목따서 먹은거 아니면 살라면 먹으라고 누누히 얘기했는데 근대와서 생긴 오해임 ㅇㅇ 동자승들 기르는 스님들도 애들 안자란다고 고기 먹인건 공공연히 다들 아는 사실이고 ㅇㅇ 오히려 술먹고 꽐라되고 하는게 오히려 불가에 안맞는 건데 몇몇 스놈들이 술먹고 포커치고 하는건 또 걍 넘어가고 참 ㅋㅋ
걔들 한국오면 다들 잘 먹는다더라 내가 아는 형님 공장에서 일하는 애들도 사주면 다 먹는다고 하더라
따지고 보면 음식을 가려 먹는게 더 죄악아닌가.
파발마
풍토병이 있고 식품이 쉬이 상하기 쉬운 환경에서는 가려먹는게 맞다고 가르칠 수도 있는거죠
중동지역에서 돼지 기르는게 사치 of 사치라 금지했을거 같은데 그걸 아직도 따름
그런거 따질 대가리가 있으면 저종교를 안믿음 ㅋㅋ
예전에 잇던곳에 온 인도인은 점심때 무슨 기도기간이라고 밥 안먹던데
R.M.T
라마단인듯. 일출부터 일몰까지 해떠잇는 동안은 금식하고 해지면 먹음.
라마단이네 해지고나면 엄청 먹어대
인도 사람은 라마단 없어요 무슬림이 라마단 하지
인도 사람중에도 무슬림 있지 않나요?
인도 사람중에 이슬람 믿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내 직장 동료가 그렇거든요.
인도가 인구가 10억이 넘는데 당연히 있음 심지어 기독교도도 많음
이게 깊게 믿는 신자도 있지만 가벼운 신자도 많다더라
무함마드 (30세, 하청직원) 가 <-- 이게 맞는거 아닌가?
ㅇㅇ 맞음 대부분 조사를 괄호안껄 적용해서 쓰더라규
저거 쓴애가 못배운게 맞지? 휴 내가 못배운건줄
맞음 나도 이런거 볼때마다 거슬림
와 반갑습니다 저도 너무 거슬렸는데 요세는 기자라는 인간들도 저거 틀림
요세는 요즘세상 줄인말임?
내가 뭐 불편하게 했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냐 넝담임
요새는 원래 있는 말입니다
인니쪽 애들은 프리하더라고.
인니가 뭔가요
인도네시아!
솔찍히 삼겹살에 소주면 알라도 이해 해줄듯..
외국나가서 고생하는데 알라도 이해하실거다 라는 마인드여서 ㄱㅊ
어린애 간간도 하는 새끼들이 별걸 다 따지고 자빠졌네
알리 엿머겅.돼지고기 살살 녹는다~
이왕 기도할 거 다대기도 넣어야지
현지에는 종교경찰이 옵저버마냥 여기저기 돌아다니지만, 무슬림 국가가 아니면 그 경찰들 눈치볼 필요 없거든
다 케바케라 먹는 사람은 먹고 안먹는 사람은 피함
솔직히 순대국밥에 소주 한잔이면 알라도 뻑 예 하고 십장 노가다 바이브 때릴껄?
저건 알라도 인정한다
보통 돼지고기 / 소고기 먹는걸 금지하는 국가의 가장큰 이유는 그 해당 국가에서 해당 고기를 먹으면 탈나기 쉬워서 였지. 즉 인간은 정보전달을 기본베이스로 성장하는 존재인데, 쉽게 말해 훈수가 곧 지식 교류인데. 먹으면 설사하다 뒤질 수도 있으니, 더운데서 돼지고기를 먹지마라 = 종교에 이거 넣어서 강제해야 덜 뒤지겠지. 오늘날에 있어서 에어컨과 신선한 냉장고가 존재하는데 아직도 그걸 따른다? 그건 지식 교류를 거부한거지
물론 기독교에선 어미 젖으로 새끼를 삶지마라 같은 윤리적인 문제로 금기시 하는것은 있지만 성경에선 처음엔 고기를 금지하다가도 쓴나물과 먹어라 같은 식으로 점차 유동적으로 시대에 맞게 바꿨지, 즉 창세기 시절에 고기를 금지했다고 현대 기독교인들이 고기를 안먹나? 그건 아니지, 뭔 발굽 따지고 새 따지고 안먹나? 그것 역시 아님. 시대에 맞춰 바꾸니까, 근데 시대의 흐름보단 보수적으로 옛문헌에만 매달리는건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짜피 여기가 자기들 나라 아니니까 그냥 먹는 사람들도 많더라구. 돼지국밥좀 먹는다고 해서 돌 던지는 나라 아니니까...
으어~ 뻑예
종굑적인것보다 경 돼지를 위생이 안좋다고 생각해서 그렇다던데. 지금은 아니지만 사실 맞는 말이었고 돼지고기엔 기생충들이 많았지
그냥 자기 종교신념이나 비건 등 여러 상황으로 안먹는건 신경 안씀 강요하거나 징얼거리는 애들이 싫긴함
굳이 비웃을 필요가 있는지 궁금하네
왜이렇게 인도랑 무슬림이랑 구별 안 하는 사람이 많아 보이는거같죠
그래서 사람이 개인하고 만날 때랑 집단으로 만날 때랑 다른거지. 개인으로 만났던 그 사람의 모습이 집단에 속해있을 때 그 사람의 모습이라고 생각할 수도 없고
맛있겠네요
이슬람일용직오면 짜증나 같이 뭐 먹을때 왜 눈치봐야되
이슬람도 생각보다 나일롱 신자 많음.
돼지는 고기의 왕이다.
소, 닭 조까
잠깐 돼지고기도 할랄 도축이 됨???
요르단은 국왕이 예언자 무함마드의 직계 칼리파인데도 세속화가 많이 돼있고, 별 상관 없는 사우디는 메카의 수호자 내세우면서 엄청 경직돼있지.... 나라마다 문화가 많이 다름
파키스탄이랑 인도도 서로 화해하는 분위기인데 뭘 저 정도야 ㅎ
스팸하고 런천미트 맛을 구별하는놈 보면 컬쳐쇼크 쩐다. 나랑 민방위 같이 나가는놈이 그랬거든. 싸구려 주면 화냄
나 아는 아랍인인가 뭔가는 오지게 고기 종류별로 먹다가 무슨 기간이 되면 일절 안먹고 하루종일 기도하고 그러던데 그 기간 지나면 또 다시 쳐묵쳐묵함
과로사 아빠가 뭐 실수로 먹고 기도했다던데
???:죄는 씻을수있습니다!
일본에서 살때 인도네시아 사람이랑 같이 라멘가게에서 일한적 있는데 이 사람이 종업원용 돼지뼈라멘에 챠슈 추가해서 잘먹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