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핑이 집권 이후에 중국이 쓰는 전술은
개도국/후진국 산업화에 중국 자본을 갖다 박고, 중국 자본으로 현지에 쁘락치 대변인을 만들고, 그 개도국/후진국들을 통해서 중국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것임.
(사실 이 전략은 미국이 60년대에 남미와 한국에 쓰던 것이기도 함... 다만 중국은 좀 더 더럽게 하는거고.)
WHO 포함 UN 기구 대부분은 가입국의 다수결로 의사결정이 됨.
미국이 오바마-트럼프 시대에 세계 정세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면서 그 빈틈을 중국이 차지한 것이라고 보면 대략 맞음.
그래서 중국이 1/8밖에 안되는 분담금만 지불하면서 WHO 포함 여러 국제기구에 영향을 행사하는 것임.
한편으로 미국은 트럼프 시대에 아예 국제기구를 생까는 방향으로 가는 것도 있음.
기후협약이라거나... 맘에 안드는 조약은 탈퇴하거나, 힘없는 국제기구는 그냥 생까는게 트럼프 미국의 방향임.
사실, WHO가 자기 역할을 다하게 하기 위해서는 더 큰 권한이 있어야 함.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WHO가 각국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더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음.
WHO는 초기부터 코로나19가 무증상자도 감염력을 지닌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
비말이 감염경로라는 사실도 알았음.
WHO가 검진필요성이 있는 잠재적 감염자에 대한 가이드라인, 인원통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주었더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음.
그러나 WHO는 아무 것도 안했음.
어느 나라에서 얼마만큼 확진자가 나왔는지, 얼마만큼 검사를 하는지도 다 각국 지멋대로의 기준에 따르는걸 내버려뒀음.
그러다보니 통계의 신뢰도가 십창이 남. 일본이나 중국같은 나라의 통계를 누가 믿겠음? 독일의 사망률을 누가 믿겠음?
통계의 신뢰도가 십창이 났으니 실제로 어떤 나라가 위험한지, 어떤나라가 안전한지를 알 수가 없어짐.
아무것도 모르니 무역과 이동은 더 얼어붙게 됨.
WHO는 자기들이 가진 권한이 없다며 그 쥐꼬리만한 권한도 중국 눈치 보느라 안써서 사태를 이꼴로 만든 것임.
앞으로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재선이 될지, 아니면 민주당이 대통령을 가져갈지 모르지만,
어느 쪽이든 WHO를 이대로 내버려두지는 않을것임. 트럼프는 WHO에 돈줄을 끊겠다고 했는데, 그건 미국만 독립되어 살겠다는 뜻임.
WHO가 돈줄이 끊긴다고 망하지 않음. 다만 더 븅신같은 조직이 될 뿐임.
미국 돈줄이 끊긴 WHO는 중국과 러시아 등의 애완견이 될 것이고, 세계 보건은 다시 깜깜이 시절로 돌아가게 될 것임.
WHO에 대한 통제력을 되찾기 위해서 미국과 유럽의 제1세계가 해야 하는 일은,
더 많은 표와 발언권을 가진 개도국/후진국이 중국의 돈에 넘어가지 않도록 자기들이 관리하는 것인데
그게 지금 가능할지는 솔직히 모르겠음....
WHO는 자신에게 돈 준 국가에게 말이 삭삭 달라지는걸 너무 많이 보여줬어. 병1신이 도네 반응도 눈치봐가면서 해야지 한국욕 존나하다가 정부가 아좀 닥쳐봐 시1발아 하고 돈 가져다주니까 한국도네 감사합니다 삐슝빠쓩 이지랄 하면 다른나라 정부가 "뭐지 저 시1발새끼..."이럴거 아님
WHO는 자신에게 돈 준 국가에게 말이 삭삭 달라지는걸 너무 많이 보여줬어. 병1신이 도네 반응도 눈치봐가면서 해야지 한국욕 존나하다가 정부가 아좀 닥쳐봐 시1발아 하고 돈 가져다주니까 한국도네 감사합니다 삐슝빠쓩 이지랄 하면 다른나라 정부가 "뭐지 저 시1발새끼..."이럴거 아님
그냥 도네받고 리액션하는 BJ가 된 것임. WHO가 지금 돈받고 그돈으로 뭐하는지 감사를 해야 하는데 그 감사는 제대로 될런지도 모르겠음.... 아마 임기 끝나고 나면 지금 WHO 사무총장하는 새끼는 재판에 회부될 가능성이 존나 큼.
WHO가 지금 코로나19 위기에서 뭐 아무 것도 하는 기능이 없음. 연구기능은 한국이 중심이 되어서 국제 백신 연구소가 따로 돌아가고 있고, 경고기능은 시발 마비되었음. 통계와 파악 기능은 가이드라인이 없으니 망한것이고...
아까 샌더스 나가리 되서 바이든 vs 트럼프인데 시장은 트럼프 재선이 가능성 높아졌다고 해서 위로 쏘고 있음.
사실 나도 트럼프 재선 가능성이 더 크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