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가정을 책임지는 85세 할아버지

[상온방치]

[鋼のzeel™]

이거 넘 맘아파....할아버지 언제 행복할수 잇을까

[아키로프]

하..

[니스터]

아ㅠ눈물난다 ㅠㅠㅠ

역시 세상에 신은 없나벼ㅠㅠㅠㅠ

[행복한 성소수자]

신이 있다면 수많은 피조물 중 한낮 인간에게는 무관심한 신이겠지

[홀리쉣]

선하지도 않고, 전능하지도 않고, 의지도 없다면 그걸 신이라고 불러도 되나 몰라

[루리웹-4007636401]

신이 존재한다고들 하는데 이런거 보면 못믿겠음

[나15]

신이 존재하든 말든 저런걸 신 같은거에 떠넘길게 아니라 인간 사회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지.

[조루웹-58827474]

신이라는 존재하지 않는걸 팔아서 돈을 버는 교회라는 사업체에 속아 넘어가는거지, 그리고는 마치 축의금 벌어들일려고 미1친새끼들처럼 신의 존재를 믿으라면서 인터넷이고 길거리고 나돌아 다니는거고 , 지들이 신촌■랑 다른줄 아나봐 ㅋㅋ 나처럼 종교 안믿는 사람 눈에는 지들이나 신촌■나 같은 쓰레기들인데

[CureMarch]

재미있는건 평소에는 신을 생각하거나 하지도않는사람들이 이럴때 신을찾으면서 없는거같다고그럼

[CureMarch]

한남찾는 메갈같은 모습이야

[False Alarm]

당최 인간이 신의 존재나 신의 의지를 해석하려는 것 자체가 뜬구름 잡는 허황된 이야기인데, '신의 존재'를 상품으로 인간의 약한 마음을 인질로 삼아서 돈 뜯어가는 놈들은 유황불에 집어넣어야하고 ^^

'신의 존재 여부'가 중요한게 아니고 '신에 대한 믿음의 존재 여부'를 갖고 사람을 이용해 먹는 가짜 종교들 덕분에 그나마 좀 성실한 종교인들까지 싸잡아서 쌍욕 처먹는게 현실.

[물맨]

또 극단주의냐?

[루리웹-1623748676]

님도 죽음 직전엔 그 있지도 않을 신에게 살려달라고 구걸하는 모습을 보시게 될 겁니다.

[웃우]

난 신이 존재한다고 믿음
그런데 신이 인간을 구원할거라고는 믿지 않음
모든 것이 신의 피조물인데 왜 인간만을 구원할거라고 생각하는지가 의문이더라
모든 피조물에 평등하니 당연히 인간만 편애하지 않고 모두 평등하게 대하겠지

[좋은말만하쟈]

다른건 모르겠는데.. 저런건 정말 인간이 해결할 수 없을 것 같다..

[False Alarm]

버러지 같은 인간 욕한거지 신 욕한적도 없다 난독증님아 ^^

[R. 마일로스]

이런 사연 볼 때마다 진짜 신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암쏘쿨]

만약 신이 존재한다면 그 신이란 놈은 인간의 고통을 비웃고 있을듯

[Delogarhyth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이보다 더 잔인한 인생이 있을까...
저분은 특수하게라도 국가에서 금전적으로 빵빵하게 지원해줫으면 좋겠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ㅅㅂ 솔직히 둘째아들도 군대에서 다쳐서 의가사했다던데 책임은 있자너.

[아쿠시즈교구장]

신이 없는 이유.
저런사람들은 힘들게 사는데
악인들은 천벌 그딴거 없이 잘삼

[양산가인이]

미국에 연수까지 갈 정도면 정말 우수한 자원이었을텐데..

[leonheart8]

제발... ㅠㅠ

[짱귀여운초등학생입NIDA]

지들 편하고 필요할 때만 신 찾는 것도 인간의 본성같다

[빛벼림공허]

전일근무 가능한 무보수 만능 하인

[물맨]

그렇다면 초장부터 분위기 흐려놓은 거네.

[킁카킁카쓰읍하아]

이런 시발...ㅠㅠㅠ

[강등원]

신이란새.끼는 뭐하는 개,새.끼인가?

[츠키노 우사기]

만약 신이 있다면 이런게 신일지도 모른다

[뽜이아]

어차피 믿지도 않는 신 이럴때 뭐하러 찾아다 욕하는겨 ;;
얼마전 올라왔던거 생각나서 다깨네

[물맨]

그러게.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이 가상의 허수아비 신 때리네.

[생각하고말하쟈]

무슨 말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나였다면 저렇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살아나갈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결혼하고 열심히 일하고 돈 벌어서 애 둘까지 장성해서 잘 키워놓고 이제 장가만 보내면 되는데
애 하나는 군인을 만들어 놨더니 미국에 가서 다쳐 갖고 식물인간이 되고
둘째는 뇌를 다쳐서 의가사제대를 하고
같이 간병하던 오랜 전우인 아내마저 치매에 걸린다면...
그래도 둘째는 지금 회복이 되어서 멀쩡하신 것 같은데 아마 둘째 때문에 살아나가는건 아닌가 생각도 든다

[디첩X근첩]

이 무슨 지옥인가

[이 강인]

저 사연 시간 좀 지난걸로 아는데 할아버지 아직도 건강하셨으면 좋겠는데....

[팃대신수건]

아... 진짜 마음이 아프네

[lovemyowngame]

마음이 아프다...

[물맨]

마음이 아프다... 나는 그런 말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다.

[리멤버미]

안타까운 마음 졸이며 글 내리고 있는데

댓글에 신은 없다느니 뭐니 또 신신신 타령이야
신이 있든 없든 양심이 있으면 저런 댓글들
다는게 창피한 일이란걸 좀 생각합시다

그런 개인적인 식견은 고이 여러분 뇌 한 켠에
품고 말로 꺼내지 않는게 낫지 않습니까?

저 할아버지 앞에서 신은 없다느니 신때문이라느니
그런 소리 하면 좋아하시겠냐고. 좀.

[개타고말장사]

저분의 심정은
가족보다 하루만 더 사는 것

[엘사아렌델]

하긴 루리웹에 신 이라고 적어봐야 다같은 무신론자들끼리 봐서 무슨소용이고
할아버님 운명참 기구하구나

[흠냐뤼]

감동적인 장면이기는한데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내가 저기 누워있는 사람이었으면 그냥 죽여달라고 하고싶었겠다
안타까운 맘 이해는 하는데 계속 살려두는건 솔직히 부모의 욕심이 아닌가 싶음
아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22년동안 저러고 있는거 혹시라도 의식이 있는 상태라면 생지옥 아니냐

[물맨]

아버지의 입장에서 또 생각한다면 차마 그럴 수가 없을 것 같아......

[CardCaptor SAKURA]

이런 신발 ㅠㅠ

[마리오아울렛돼지]

감히 내가 뭐라고 할 수가 없다..

[엘사♥잭프로스트]

아직 살아계신다면 88세이실텐데 하이고야..

[연쇄복합골절]

신이 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원망하며 마음이라도 달랠수있는 데.

[연쇄복합골절]

삶이 왜 이리 대책없이 처참하냐.

[식물국가V2]

하아... 시발 또 군대야. 보상은 제대로 받으셨나 모르겠다.

[루리웹-7200470775]

이건 군대랑 크게 관련없는
단순 교통사고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