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렴진화란 비슷한 환경에 사는 생물들이
종에 관련 없이 유사한 모습으로 진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림에서 예시로 든 청새치-돌고래-어룡은 각각 어류-포유류-파충류로 종은 다르지만
다들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섀도우버스 마냥 오타쿠 일러가 늘어나는 유희왕과
유희왕 마냥 드래곤과 미친 머리의 애니가 생겨난 섀도우버스를 비교해보자
비록 카드게임이라는 장르적 공통점 외에는 접점이 없는 작품이지만
서서히 상대방의 특징을 하나 둘 닮아가는 것을 통해
카드게임에서도 수렴진화가 일어남을 알 수 있다
유사하게 하스스톤 역시 서양권 유희왕과 같은 일러스트레이터를 채용함으로써
판타지풍에 살짝 애니체를 탄 합의점을 찾는 등 서로 유사하게 변화하는 것으로
수렴진화의 또 다른 예시를 확인할 수 있다
아니야. 카드게임 수렴진화가 말이 되는게, 결국 팔리는 방향으로 만들어지게 되어있어. 아마도 소비자가 저런 스타일을 원하는거지.
무인편부터 블매걸이 제일 잘 나갔고 시즌마다 오타쿠 노린 아이돌 카드 찍어내던 오타쿠 프랜차이즈가 이제 와서 뭘....
다른 예시로는 유희왕에 카드군은 많지만 결국 1티어덱은 카드 한장으로 지지고 볶고 뽕짝을 다 하면서 필드를 틀어막아 상대가 아무고토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수렴진화라고 볼 수 있다.
유희왕은 원래 찌찌 파티였어!
타 카드게임이 유희왕 비스무리해진다는게 어떻게 유희왕이 빨아드린다는 말로 해석되지
그 시절에는 가뭄에 콩나듯 했지만 지금은 한트럭씩 나온다는 차이가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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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나루
아니야. 카드게임 수렴진화가 말이 되는게, 결국 팔리는 방향으로 만들어지게 되어있어. 아마도 소비자가 저런 스타일을 원하는거지.
그럼 수렴진화라기보단 적자생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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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나루
타 카드게임이 유희왕 비스무리해진다는게 어떻게 유희왕이 빨아드린다는 말로 해석되지
나루 나루
섀도우버스가 오히려 애니 제작진에 유희왕 제작진 출신을 다수 투입한 거 보면 빨아들인다기보다 퍼트린다에 가깝지 않을까
다른 예시로는 유희왕에 카드군은 많지만 결국 1티어덱은 카드 한장으로 지지고 볶고 뽕짝을 다 하면서 필드를 틀어막아 상대가 아무고토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수렴진화라고 볼 수 있다.
요즘 그런덱 다 니비루맞고 뒤지는데요 겜알못수듄
무인편부터 블매걸이 제일 잘 나갔고 시즌마다 오타쿠 노린 아이돌 카드 찍어내던 오타쿠 프랜차이즈가 이제 와서 뭘....
그 시절에는 가뭄에 콩나듯 했지만 지금은 한트럭씩 나온다는 차이가 있다구
그런 카드가 몇장없으니 공식에서도 아이돌카드라 부르면서 ㅈㄹ뽕짝을 하던 시절이있었는데 지금은 아주 콸콸 쏟아져나옴
아이마스 카드일러가 매직더개더링 베낀 자료 가져와라.
유희왕은 원래 찌찌 파티였어!
과연, 일리단 뒤늦게 참전한것도 카이바 포지션으로 들어갔던 것인가...
고고학에서는 형식분류가 유의미하다는 근거로 쓰이지..
-근- 매직만이 답이다.
디지몬 카드 당신을 볼 때마다 주머니 달린 포유류 유대류를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