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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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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전투식량은 맛고려함, 이거라도 맛있어야 사기가 유지되니까 고려한게 그모양인게 유머 맛 고려안하고 진짜 목숨만 붙이려고 만든건 비상키트같은데 들은 비상식량
ㅈㄴ 작긴한데 진짜 맛이아니라 살려고 먹는느낌이겠네...
루악 커피 같이 생겼네
개인적으로 신설동 비추. 유통기한 써 있는데 잘라내고 팔더가. 까보니 5년 6년 넘은거더라고. 차라리 로마나라 알아보는게 더 신선함
진공 마이크로파 건조기술로 압축시켜서 기존 전투식량보다 부피 76% 감소, 무게 1/3 수준. ========== 부피가 80% 가까이 감소했다니 결국 줄일수 있는 수분을 줄였겠군. 입안에 집어 넣으면 미숫가루 퍼먹은 것처럼 수분 빨릴거 같은데?
그렇게보니 그렇네 ㅋㅋㅋㅋㅋㅋㅋ 팩소주도 보급주나
그러면 물고기가 되잖아요 란건 농담이고, 급박한 전투상황에서는 그렇게 못먹는다는게 제일 슬프네요
가격이 차 세대값
그건 비상식량일걸 전투식량으로서 맛은 군인의 사기에 크게 영향 끼치는데, 굳이 맛없게 했으면 그냥 하드택이랑 스팸만 줬겠지
루악 커피 같이 생겼네
전투식량으로 차를 세대 주는건갘ㅋㄱㄱㄱㄱㄱㄱㄱ 억ㅋㄱㄱㄱㄱㄱ
wszero13
가격이 차 세대값
wszero13
아 진짜 존나 패고 싶다..! 내 혀로..
두분 이쁜사랑 나누세여
부장님...
한숨만 나오네
ㅈㄴ 작긴한데 진짜 맛이아니라 살려고 먹는느낌이겠네...
아니 복원률이 어떤가에 따라 다르겠지. 설마 마른거 그대로 먹는건 아니겠지. 우주식처럼 물붓던가...
불고기만 물에 댑히겠지 미군식량은 즉각취식형도 안대피고 먹는게 꽤있음 있더라도 메뉴 절반이상은 텁텁뻑뻑
죄다 말린과일같은거라 물에 불리기가 애매하네 불고기도 육포라치면 ㄹㅇ 행군중에 먹을수있을거같은데
어차피 전투식량인지라 칼로리 하나만 챙기면 되긴 하는데....맛은 어떠려나....?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RODP
그렇게보니 그렇네 ㅋㅋㅋㅋㅋㅋㅋ 팩소주도 보급주나
RODP
뭔가 묘 했는데 여기 정답이 있네 ㅋ
끔찍하구만
섞어 먹을만한게 없네 밋밋한 면같은거 같이 있어서 섞어먹으면 맛있을텐데
불고기 빼면 비건에 맞은거 같은데
김7l린
엥? 신설동 근무한지 몇년됐는데 몰랐네 ㅋㅋ 풍물시장에서 파는구나 100미터도 안되는데ㅣ
똘아이를보면 짖는개
개인적으로 신설동 비추. 유통기한 써 있는데 잘라내고 팔더가. 까보니 5년 6년 넘은거더라고. 차라리 로마나라 알아보는게 더 신선함
어차피 안삼;
로마나라에서도 전투식량이 올라옴???
요새는 시국이 시국이라 물량 없던데 평상시에는 박스채로 팔더라고
김7l린
여러분 그 유명한 동두천 양키시장을 모르시나요? 신선한? MRE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개당 5천원에 팝니다...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이긴 한데,개인적으로는 극호더라구요.
... 저도 MRE 참 좋아하는데 ... 의외로 개취였던듯 ...
전투식량 까는 유튜버 보는데 5,6년정도면 문제없다던데... 포장 파손 안되면 전투식량은 애초에 장기보관을 염두에 두고 만든거라 5,6년정도로는 큰 차이도 안난다던가 뭐 그랬음. 아예 애초에 아무리 포장을 잘해도 자체적으로 잘 썩는것들이 있는데 걔네들만 염두에 두면 된다더라.. 견과류였던가 근데 걘 막 백년넘은것도 열어보는 씹덕이라서 그럴지도 ㅋ
특전식량 비스무리한데... 비상용이면 모를까 식사로 먹기엔 겁나 허전할텐데..
물 엄청 마셔야겠네
대부분의 보존 식량이 취하는 전략이 둘 중 하나임 : - 수분을 쫙 빼서 무게 효율과 보존성 2마리 토끼를 잡는다 => 물은 어떻게든 구해다 먹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멘! - 잘 변하지 않는 매질(소금/설탕물, 기름 같은 것)에 담궈서 튼튼한 용기에 꽉 채우고 살균 밀봉 => 용기가 튼튼하고 매질이 충실한만큼 무게 효율은 골로 감 => 매질 자체에도 맛과 칼로리를 담을 수 있다면 효율 상승 전자는 물(가급적 온수)에 불려서 맛과 인간성을 회복하는게 국룰인데 이 메뉴들은 '사람이 열심히 마신다' 외에는 방법이 안 보이는게 문제. 건과일을 쪘다 식히면 좀 나으려나?
불고기 저렇게 건조하면 뭔맛일까
육포씹듯이 먹을듯
충분히 불리면 식감이 오히려 실제고기보다 좋음..
기동전사오소리
그러면 물고기가 되잖아요 란건 농담이고, 급박한 전투상황에서는 그렇게 못먹는다는게 제일 슬프네요
전투식량이라는게 전쟁중에 총알 날라올 때 먹는거로 생각하면 오산이여
나 이런 농담 너무좋아 물고기.. ㅋㅋㅍㅋㅋㅋㅋ
행군하면서 사이에 얼른 먹고 마저 행군하는거 생각했어용! 수통같은데 넣고 불리면서 다니지 않는 이상은 무리일테니까요. 물론 그냥 숙영지 차리고 보급 없어서 먹을때면 맛나게 해서 먹겠죠
흐뭇
그런건 아예 따로 나오지 않음? 파일럿 전투식량 (추락해서 먹는거) 같은게 그렇더라
생각해보니 머리위로 총알 날라갈 때 라면 먹으면 무슨 맛일까..? ㅋ
미군맨 갱쟝해! 별게 다 있구나!
목숨을 거는 와중에 살아있다는걸 느끼며 먹는거니 더 맛있겠죠 물론 그 전에 아우 씨 내가 왜 여기서 이러지 집 가고 싶다 엄마 보고 싶다 ㅠㅠ 단계를 넘어야 하겠지만.
와 정말 먹고싶지 않네요
전투식량이니까 사실 맛은 별로 고려 안되는 요소지
돈 밀레니엄
전투식량은 맛고려함, 이거라도 맛있어야 사기가 유지되니까 고려한게 그모양인게 유머 맛 고려안하고 진짜 목숨만 붙이려고 만든건 비상키트같은데 들은 비상식량
뭘해도 맛 없다는 걸 쓰려고 했는데 쓰고 나니까 잘못 쓴 거 깨달음. 그래도 지적은 감사요.
Morning Wood
나도... 그래서 전식이 이따위구나 싶었는데
Morning Wood
나두 얼마전 유게에서 요래 봣슴 일부러 맛없게해서 조금씩 먹게한다고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Morning Wood
그건 비상식량일걸 전투식량으로서 맛은 군인의 사기에 크게 영향 끼치는데, 굳이 맛없게 했으면 그냥 하드택이랑 스팸만 줬겠지
Morning Wood
그건 비상시 먹는 비상식략 전투식량은 조리 못할때 끼니때우라고 주는거라서 맛 신경씀
특수전용 전투식량이 딱 그거던데 암맛 안나는 칼로리바같은것만 한가득 대신 부피는 드럽게 작고...
범죄적인땡컨의바디라인
전투식량은 조리병이 솥들고 찾아갈수 없는 상황에서 매 끼니로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아껴먹어야 되는 개념은 아닌걸로 앎. 그래서 국가에 따라서 전투식량 패키지 따면 안에 버너랑 냄비 따라나오는 애들도 있고 그럼. 아껴먹어야 되는건 비상식량들..
범죄적인땡컨의바디라인
비상식량은 들은바에 의하면 맛을 일부러 나쁘게 만들거나 아예 신경을 안쓰는건 아닌데 다른 우선순위가 너무 많아서 마치 씹덕이 에로게하면서 주인공남캐 패션 생각하는 수준으로 해줬다는거 같던데 현실인가요
전투식량이랑 비상식량은 개념이 달라. 감자보다 조금 나은 맛은 비상식량에 ㅇᆢ구되는 조건임
범죄적인땡컨의바디라인
내가 보던 유튜버는 파일럿 비상식량도 맛나네 맛나 하면서 먹던데... 믿을놈이 못됐었군
범죄적인땡컨의바디라인
걔가 먹던건 최대 오래된걸로 19세기꺼까지 있었으니까......
범죄적인땡컨의바디라인
솔직히 그시대건 분대?용 박스 하나 까서 뭐 하나 먹으면 성공인 수준이긴 했는데.. 2차대전 것쯤 가면 깡통 터지지만 않았으면 거진 완식함
불고기스틱이라니
우리나라 비상식하고 비슷한 용도 아님? 이상한 깨들어간 젤리하고 미숫가루 굳혀놓은거같은거 두개 먹어봤는데
기어즈좋아하네자빠졌네
그거 육군은 안나옴? 배탈때 보존기한 임박한거 맛만 봤는데
기어즈좋아하네자빠졌네
전투식량중에 있음. 특수전 식량이 딱 저거임. 가루 뭉쳐놓은 블럭이랑 깨 들어간 엿같은 거 있고. 묘한 맛이 있어서 많이 먹으면 칼로리폭탄이라 살찌는게 문제
어떻게 먹는거지? 그냥 까드득 깨물어먹나 물에 불려서 먹나...
대부분 뜯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형태를 취한걸로 봐서 뭐든 마셔가며 오래 씹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음 (불고기 빼고) 식기를 쓰고 닦아놔야 할 수고를 줄이는건 좋지만 말이지...
진짜 존나 맛대가리 하나도 없고 먹는 즐거움을 싹 배제하고 오래가고 보관하기 쉬운거에 중점을 두고 만든 물건인듯
한국인 불고기라니 ㄷㄷ
그냥 미숫가루가 더 나아보이는데
맛에 거부감만 없으면 미숫가루 전투식량으로 킹인정각... 부피적지 칼로리높지 수분섭취도 도와주지 만드는데 시간도 안걸리고 설탕넣으면 칼로리도 ㅇㅈ이고
근데 어디서 들은바로 미숫가루가 전투식량으로 쓰기에는 쉽게 상한다더라..
애초에 1,2년이 아니라 10,20년도 버틸려면 버티게 만들려고 하는게 전투식량이니까..
아무리 전투식량이 살기위해 먹는거라고 해도... 어느정도 맛은 보장해줘야...mre 몇개 먹어봤는데, 최악이었음.
꼴데-8888577
그건 아님. 우주비행사용 식량 개발하면서 영양소만 고려하면 진짜 간단하게 공급할 수 있는 기술은 다 나온 상태임. 다만 인간의 욕망 중 하나가 식욕인걸 감안해야 함. 식사는 사기를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것중에 하나라서 전투식량 개발은 앰플같이 기능성만 추구하지는 않음.
전투식량은 맛을 고려하지만 그모양인거고 비상식량은 비상식량이라 맛들 고려안람
육식인
애초에 그렇게 시도때도 없이 조금씩 까먹으라고 초콜릿이랑 껌/과자랑 뿌리는거 아님?
미군이 전식을 일단은 다인종국가다보니 고려를 해서 만든다는데 실제론 세계어딜가던 부대에서 밥 다 먹을 수 있는 애들이다보니 전식은 진짜 살려고 먹을때겠지
그건 아닌모양이더라 이라크등지에 있는 애들은 뻑하면 MRE먹는대 그래서 해군이랑 콜라보해서 애들이 MRE 섞어찌개 레시피 공유하고 하더라...
MRE에선 오로지 치즈스프레드좌가 갑이시다..
할라피뇨 치즈 스프레드 비스킷 발라먹음 개꿀
삭제된 댓글입니다.
햇살어린
요즘 내가 스테이크는 모르겠고 콩고기를 잘 먹음.. ㅋ 문제는 한 2년 먹을 양이여..ㅋ
동결건조볶음밥정돈 넣어주라고 미국놈들아 ㅠㅠ 아이고 병사들 혀 다 죽네
미군이 보급을 못 받아서 전투식량을 먹을 상황이면 맛이 중요한 건 아니겠지...
미군도 야전 취식은 군대?스러움 엿같은건 만국 공통이지
몇년 전인가 전투식량 피자 개발한다고 들었는데 그건 아직인가
MRE에 있어.
Meal Rejected by Everyone
전식은 그나마 퀄리티 좋은 프랑스 전식 조차 맛이 좀... 차라리 데워 먹는 한국 전식이 그나마 나음.
당만 있는것만 봐도
일단 불고기는 맛있다
이새끼들아 상추는!!!
전부 말려 비튼거라 변비걸리기 딱좋겠다.
2014년에 미군이 만든 전투식량버젼 피자(3년정도는 거뜬하다는듯) 단점이 "집에서 만든 피자빵 맛이고 미지근하다는 것"
전투식량 유튜버 보는애가 맨날 부르는 MRE피자라면 그거 역사가 엄청 오래됐는데 정작 미군은 채용안하고 다른나라서 먹는다고 하던데...
실제 MRE용으로 개발 된건 몇년 안된거로 알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4MxfkCpgqY 실제 미군 MRE피자 리뷰
아.. 그럼 욕처먹고 캔슬당했던거 새로 개발했다던가 그런가보다 쟤가 말하던 피자는 무슨 베트남전 거의 그런수준 시절 얘기였던걸로 기억함
베트남전이면 MCI라서 그때의 빵류면 파운드케이크뿐인데... 빵을 사용한 MRE용 샌드위치도 한 10년 정도 되었으니까요.
맨날 다른나라 전투식량에서 피자 나오면 'MRE냐? MRE네 ㅅㅂ... 정작 미국에선 뽑히지도 못한놈이' 하던건 확실하고.. 기억이 정확하진 않은데 21세기가 아니라 20세기 말 정도에 개발했었다고 했던 기억이 남
진공 마이크로파 건조기술로 압축시켜서 기존 전투식량보다 부피 76% 감소, 무게 1/3 수준. ========== 부피가 80% 가까이 감소했다니 결국 줄일수 있는 수분을 줄였겠군. 입안에 집어 넣으면 미숫가루 퍼먹은 것처럼 수분 빨릴거 같은데?
그냥 참치팩이 최고였다... ㅠㅜ
15duck
군바리들이 그러는거 보고 아예 안데우고 먹을수 있는 24시간 팩이 따로 나오더라 FSR이라고 선봉대한테 주로 지급한다고 함.
15duck
ㅇㅇ MRE대체는 아니구 FSR의 역활을 하게될듯ㅇ
특수전애들 단타치구 나가거나 막 짧은 작전에서는 MRE의 부식조차 부피랑 무게가 꽤 나가니까 내용물 뜯어다 주식만 챙긴다던가 해서 부피를 줄이고 탄약이나 필요한걸 더 챙겼는데 아에 작고 한입에 먹기 좋거나 차량안에서도 먹을수 있게 하는등 최적화해서 새로 만든게 FSR이구 CCAR은 더 작구 가볍게ㅇㅇ
15duck
옛날에 특전식량 받아서 훈련때 먹어봤는데.. 데우고 뭐고 없다. 초콜릿 압축해놓은 것 같은 딱딱한 막대기 3개랑 미숫가루 압착해놓은 것 같은 막대기 3개, 딱딱하고 수분이라고는 없는 어포, 그리고 뭔 물에 타먹는 가루 같은거랑 껌이던가(가루랑 껌은 가물가물) 들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조그만 박스 하나가 비상시 하루치 식량이라고 했었는데 리얼 그냥 생존을 목적으로 한 느낌이었음. 아예 못먹어줄 맛은 아닌데 미숫가루 막대 같은건 물 없으면 정말 먹기 힘들 정도로 뻑뻑하고 어포는 정성들여 씹지 않으면 힘들 정도로 딱딱하면서 비린맛이 강했음. 그래도 훈련지에 나가서 먹을거 저거 하나 주니까 먹게는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