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가격 떨어지고 물량 막 쏟아지면 와 싸다! 하면서 개미들이 쏟아진 물량 다 받아먹음
근데 요즘은 물량쏟아지면서 가격 떨어지면 개미들이 더 저점매수하겠다고 매수세를 끊어버림
외인이나 기관중에서도 증권사들은 당장 마진콜 위험때문에 현금이 필요해서 겁나 팔고 싶어함
그렇다고 물량을 많이 풀면 가격이 떨어지면서 개미들이 매수세를 끊어버림
결국 개미들을 끌어들이려고 물량을 풀면서 소량씩만 팔수밖에 없는데 그러다가 마진콜 위기가 오면 물량을 겁나 쏟아서 어떻게든 팔려고 아우성침
중요한건 요즘 개미들이 매수하는건 과거랑 다르게 전부 현금매수임 10년가자고 사는거라 쏟아지는거 물려도 급히 팔 필요가 없음
오히려 돈좀 생기면 여유있게 저점매수해놓고 안팜
근데 증권사 외인은 당장 현금이 필요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자기들이 유혹해보겠다고 물량 조금씩 풀면서 주가를 끌어올릴수밖에 없음
근데 그럼 개미들이 먼저 팔아버림
외인들이 팔때쯤이면 다시 떨어질때 안사다가 개미들이 저점에서 받아먹음
이게 반복되면서 현재 증시가 미쳐올라가고 있는거로 봄
결국 현금으로 위험거래보단 안전거래위주로 노는 개미들때문에 당장 돈이 급한 기관들이 이도저도 해보지 못하고 소폭매도를 반복하는거라고 봄
광기의 도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