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주 메이플 헤이츠의 소방관 톰 플런켓에게 긴급한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마을 한복판에서 수도관이 터졌습니다.
긴급히 소방차를 타고 도착하자
터진건 수도관 뿐이 아니었습니다.
소방관: Lee와 Libby 쪽에 엄청나게 새어나오고 있다.
터진건 수도관 뿐만이 아니라, 가스관도 파손되서 가스가 새어나오고 있었습니다.
수도관을 고치려고 땅을 파다가 실수로 수도관과 가스관을 건드려 대량의 가스와 물이 뿜어져 나오는 가운데
경찰관이 바로 주민들을 대피시켰고,
전봇대에서 스파크가 일어나면서 그대로 가스에 불이 붙었습니다.
열기가 너무 뜨거워 멀리 있던 소방차 앞유리에 금이 가고
주변 건물에도 불이 붙었고
주차된 차들에도 불이 붙었습니다.
소방관들은 화마에 맞서 계속해서 싸우고,
폭발 30분 후 가스사 직원이 와서 가스를 차단했습니다.
소방관들은 주변에 탈만한 곳에 계속해서 물을 뿌려 화재를 방지했고
새어나온 가스가 다 타버리자 연료가 떨어진 불은 스스로 꺼졌습니다.
5,663,000리터에 달하는 가스가 빠져나왔고, 그 가스가 모조리 타버렸습니다.
200만 달러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대피가 제때 이루어진 덕에 주민과 소방관, 경찰 모두 사상자가 안나왔습니다.
포크레인기사 조쟀네
현시대의 초인적 영웅
포크레인기사 조쟀네
우리나라는 그래서 굴착시 뭐 매설되어있으니 반드시 전화하라고 적혀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