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군대, 음식재료, 주방, 출판사, 노가다판에 일본어가 남아있는 이유...
70년동안 나름 일본어를 없애오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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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남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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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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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본어가 신세대 유물이 아니였냐고 ㅋㅋㅋㅋ
이게 왜 읽히지?
어이 기미기미
앙기모찌 따위는 이길 수 없구나
나루호도 새로운 뉴스다
한때는 일본어도 어차피 외래어인데 그냥 쓰던데로 쓰면 안되나.. 싶었는데, 우리 선조들이 우리말 지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고 나니 그게 아니더라.
70년전 학자가 우려하던 끔찍한 혼종이 한본어라니 ㅋㅋㅋㅋ
내가 살면서 들었던 3개국어동시사용 왕좌노게임
좀 신기한게 그거였음 난 한국어가 과거로 내려가도 어느정도 통할줄 알았는데 조선초기나 고려때 가니 알아들을수가 없더만 고려는 거의 중국말처럼 썼고
어이 기미기미
나루호도 새로운 뉴스다
스바라시이 헌옷감이만트라... 스바라시이?
소코노 기미기미~ 오이시이 니꾸만... 따.베.나.이.?
이게 왜 읽히지?
나루호도 새로운 뉴-슨데 해브노다는 아마 have no 즉 안가지고 있다란 뜻인가
OO. 돈없다고. 다음에 나오는 말이 러시아어로 no money 임.
거의 사전을 새로 쓰듯 했겠군...
벤또, 구르마, 어이~(사람부를때), 이양시럽게..
앙기모찌 따위는 이길 수 없구나
잡탕
감튀중독자
고증이었다니
감튀중독자
HD 리마스터 됬네
한본어가 신세대 유물이 아니였냐고 ㅋㅋㅋㅋ
그럼 일제강점기 초기나 직전으로 가면 또 다르겠네
뭐야 저 시대에도 유게가 있었냐
일제의 민족성 말살 시도에 대한 명백한 증거네
한본어(역사적으로 불가피)
좀 신기한게 그거였음 난 한국어가 과거로 내려가도 어느정도 통할줄 알았는데 조선초기나 고려때 가니 알아들을수가 없더만 고려는 거의 중국말처럼 썼고
호이라아아아
ㅇㅇㅋ 고대 중국어는 동남아쪽 방언같더라고 ㅋ
호이라아아아
맞음 거의 대부분의 언어가 그러함.
당장 제주도 사투리만 봐도 모르겠는데 과거의 언어는 오죽했겠어요.
내가 살면서 들었던 3개국어동시사용 왕좌노게임
고대 아라짓어 인가???
머..막말로 저 땐 해방 후의 상황이니까..
진지하게보면 좀 슬픈데 지금이라도 멀쩡하게되서 다행이지
한때는 일본어도 어차피 외래어인데 그냥 쓰던데로 쓰면 안되나.. 싶었는데, 우리 선조들이 우리말 지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고 나니 그게 아니더라.
70년전 학자가 우려하던 끔찍한 혼종이 한본어라니 ㅋㅋㅋㅋ
일본어에 한자에.... 언어와 문자의 정화시키는 기간이 좀 있었군
이어령을 비롯한 많은 국어학자들이 그 수십년간 무지게 되돌려놨다고 한다
지금도 줄어든 만큼 일본식 표현, 단어 많이 늘어나고 있음. 대표적인게 '고간' 개나소나 다쓰는데 원래 사타구니나 가랑이가 옳은 표현이지.
그냥 한본어였자너?
니핸들이빠이돌려
생각해보니 요즘이랑 별차이없구나 ㄷㄷ
호라 모 젠젠 읽히잖아? 스바라시이 하구만
이제 군필여고생쟝이 된 켄스케군~~
저게 읽혀...?
핸들 이빠이 돌려! 가 생각나는군...
디즈 데이즈에는 잉글리시로 저렇게 스피크함
근데 다시봐도 저 한자 진짜 짜증나네
1. 얘, 정숙이가 이번 일요일 결혼 한다는데 아주 대단한 헌옷감(?) 이만트라(?) 2. 정숙이가 곰보인데도 신랑이 괜찮다고 했다지? 3. 신랑이 반한게 아니고 정숙이가 반했대 4. 과연.. 새로운 소식인데? 이봐 자네 자네, 카케우동 한 턱 내라 이자식아 빈털털이다 나도. 쨍기네-트다(?) 얘 너 곤사이스(?) 에이와지덴(?) 고서점에가 팔어서 전채 사먹자 ? 부분은 다른 유게이들이 해석해 줄거임
콘사이즈 영어사전 ㅋㅋㅋ
사이즈가 아니라 사이스였네
발음상 콘사이즈 영-일 사전인거 같음. 감사
"얘, 정숙인 이번 일요일 결혼 한다는데 아주 괜찮은 옷감들이 많더라" "정숙이가 곰보인데도 신랑이 OK 했다지?" "신랑이 반한게 아니라 정숙이가 반했대" "과연 새로운 뉴스인데" "어이 너 너 카케우동 한턱 내라" "이 자식아 해브 노다" "나도, 돈이 없다" -요건 일어아닌거 같고 러시아 말같은데.. 아님 말고... "얘, 너 콘사이스(concise) 영일사전 헌책방에다 팔아서 단팥죽(ぜんざい) 사먹자!" - 일어가 한글어 패치 되서 첫음이 ㅋ이 아닌 ㄱ으로 변함
1번은 잘 모르겠음 의외로 '스바라시이한 옷감'이 아녔을까 싶음 이만트라는 '이 많더라'인 거 같고
쨍기네트는 러시아말 деньги нет라고 함.
이수씨개를 요지라 한다거나 앞접시를 사라 샐러드를 사라다 하는거 들으면 싫다
현장 기술직으로 진짜 처음 일배울때 다 일본말 써가지고 뭐라 하는지 하나도 못알아들었음
딱 지금 루리웹 씹덕이 하는 말과 비슷하다... 씹덕들이여 그대들은 70년을 이어온 것이오?
난 팥앙금 같이 일본어에서 나온 단어가 변형되어 한국어인 척 위장하는 게 더 싫더라. 앙금은 가루형태의 침전물을 뜻하는 데, 왜 빵이나 떡에 든 것에 그런 단어를 쓰는건데? 아무리 봐도 앙꼬라는 단어가 왜색이 짙어서 비슷하게 생긴 다른 단어를 끌어다 쓴 걸로밖에 안보여.
이게 생각보다 읽힌다는데에 한번 충격. 과거 일상적인 대화였다는데에 또한번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