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가족이 나오는 것이 싫다
= 치트 능력으로 다 죽이고 주인공이 제멋대로 해야 제맛인데, 자기한테 엎드려서 덜덜 떨지 않는 '대등한 존재'가 생기는게 싫다
주인공과 의견이 다르거나 주도적인 히로인이 나오는게 싫다
=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신에게 무조건적으로 복종해야 할 '인형'이 감히 자신에게 반항하는게 싫다
이거임 ㄹㅇ
그리고 주인공이 가족이나 히로인에게 뭘 나눠주거나,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아이템을 쓰거나 한다?
그러면 무조건 빨대라면서 욕하고 고구마라고 욕함
자기 혼자서 독식하고 다 때려 부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이게 그냥 인간적인 교류 수준에서도 이런 반응이 나옴 ㅋㅋㅋ
히로인이 되기 전에 죽이자
주인공의 가족이 나오면 하차
이러는 놈들이 진짜 많음 ㄹㅇ
혈관에 피가 아니라 사이다가 흐름
히로인이 되게 전에 죽입시다
노예는 바라는데 대등한 관계는 바라지않음 사이코패스들
존나 짱쎈 주인공이 다 독식하면서 이끌어가는것. 다른 조연 아군 케릭터들도 존재는 하겠지만 그래도 다 주인공보다 한두수 아래급, 주인공이 쩔을 해주면서 주인공쿤 스고이! 하는 전개.
필력 좋으면 해결됨 필력 안되는 소설들 가족이랑 히로인들보면 전부 문도같음 그래서 나혼자 컨셉 소설이 많이 나오잖아 쓰기 쉽고 사이다도 있고
히로인이 되게 전에 죽입시다
이건 좀 마즘 그리고 작가들이 가족이나 히로인이 나오면 꼭 그걸 인질로 써먹는 전개를 우려먹다보니 사이다를 추구하는 요즘 한국 경향이랑 더 안맞는것도 있고
왜 주인공들이 혈육없는 혈혈단신인 설정들이 많겠냐. 그래야 주인공이 독식하고 먼치킨으로 강하게 살아가는데 걸림돌이 없거든
저런거 다 빼면 뭐가남음?? 주인공이랑 주인공 노예만 보는거?
상식에얽매여서는사과라는것을요!
존나 짱쎈 주인공이 다 독식하면서 이끌어가는것. 다른 조연 아군 케릭터들도 존재는 하겠지만 그래도 다 주인공보다 한두수 아래급, 주인공이 쩔을 해주면서 주인공쿤 스고이! 하는 전개.
노예는 바라는데 대등한 관계는 바라지않음 사이코패스들
사실 작가 입장에서는 갈등 요소가 있어야 글을 쓰기 쉬운 부분이 분명 있는데 그 갈등 요소가 될 만한 걸 다 쳐내는 게 사이다패스 작가가 되는 길이라는 게 참
내 심리가 저거랑 같은지는 모르겠는데 던전이든 영지든 레벨업이든 팍팍 진행됐으면 하는데 가족이야기 연애이야기 하면서 탈선하는게 맘에 안들긴 함 가끔씩 주인공 각오다지기나 목표 다잡는 정도면 모를까 하하호호 하는데 몇편 보내면 좀... 특히 히로인은 어차피 제대로 진도 제대로 안뺄거 시간만 잡아먹는 느낌이 강함
필력 좋으면 해결됨 필력 안되는 소설들 가족이랑 히로인들보면 전부 문도같음 그래서 나혼자 컨셉 소설이 많이 나오잖아 쓰기 쉽고 사이다도 있고
근데 작가입장선 어쩌겠어 그래야 한국독자한테 팔리는데
노 히로인은 공감 안가는데 여캐 안나오면 장갤만 가도 똥꼬 소설 각이라도 해서 존나게 까던데
히전죽 같은것도 소설 보는 사람들이 하로 히로인 자주 등장해서 하렘화 되는게 싫어서 같은 이유도 있어서 히전죽 하는것도 있음 히전죽 히전죽 하지만 아에 없으면 똥꼬 소설로 옆으로 확 돌릴 가능성이 있어서 한명이라도 아에 없으면 더 싫어함
발암 전개 없이 잘 쓰는 작가들도 많은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