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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티비 안켜놔도 실시간으로 골인지 아닌지 알수있었음ㅋㅋㅋ
그리고 윤도현은 오 필승 코리아로 완전 대박 떴지
나 유격장에서도 틀어줘서 축구봤어
우리나라가 4강 ㅋㅋ 그 누가 생각했을까 ㅋㅋ
내 백만원으로 우승할수 있다면 그냥 투척한다
백만원 투척하고 우승에 토토 건다
베트남이 저 기분 느끼고 박항서 욕하는 신기. 과연 일본 친구들임
솔직히 그전이나 지금이나 한국 월드컵 4강갔다고하면 누가믿겠나싶아 ㅋㅋㅋㅋㅋㅋ
그때 목표가 월드컵 1승이었는데ㅋㅋ
오죽했으면 건국이래 특별 공휴일까지 만들었겠음?
우리나라가 4강 ㅋㅋ 그 누가 생각했을까 ㅋㅋ
위:
솔직히 그전이나 지금이나 한국 월드컵 4강갔다고하면 누가믿겠나싶아 ㅋㅋㅋㅋㅋㅋ
위:
그때 목표가 월드컵 1승이었는데ㅋㅋ
월드컵 직전까지 평가전에 프랑스랑 비겼던가 아무튼 그때까지 히딩크형님 별명이 5:0 이었지 ㅋㅋㅋㅋㅋ
그것도 첫진출후 50년 가까이 16강은 고사하고 월드컵 1승도 못햇던 나라가 4강?? 만화에나 나올 스토리 ㅋㅋㅋㅋㅋ
심지어 16강 진출하고 기뻐하는데 동구 아부지의 일갈 "'고작' 16강에 기뻐하지마라. 우리의 목표는 최소한 4강이다!" 아부지 ㅠㅠ
그리고 윤도현은 오 필승 코리아로 완전 대박 떴지
그것때매 아빠 어디가 성우가 윤도현인거 바로알았음;
외국인들이 오 피스 코리아 로 알아들어서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으로 오해했지...
티비 안켜놔도 실시간으로 골인지 아닌지 알수있었음ㅋㅋㅋ
폴란드전 이겼을때 아시아드 구장 바로 앞에 살아서 진짜 잠을 못잤는데 ㅋㅋ
골 들어가면 정말 아파트단지가 떠나가라 다들 소리질렀지 근데 저게벌써 18년전이라니 참 신기하네
와..
동네가 흔들림 정말로. 골 들어 갈때마다 으아아아아아아아!!!!!!!!!!!
8강때 설기현 동점골이 진짜 대박이었지 저때 진짜 사람들 거의 포기하고 tv끈사람들 많았는데 우리동네 아파트 단지였는데도 골넣으니까 경기장에 온것처럼 함성소리가 울려퍼지더라
8강은 대부분 졌다고 생각하고 그냥 간사람 의외로 많음.. 그런데 그걸 이겨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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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525421762
나 유격장에서도 틀어줘서 축구봤어
루리웹-5525421762
군인들도 축구 왠만하면 다 봤음
저 때 제일 불쌍했던 분들이 보안요원들??? 경기 내내 경기장 옆에서 관중석쪽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 분들 ㅋㅋㅋ 절대 뒤를 못 돌아봄 ㅋㅋ
응~ 그 경찰들 진짜 바로뒤에 직관인데 사람들쳐다보면서 검시해야됨. 특히 결승전 호나우도 히바우도 호나우딩요 미쳤음. 이런 라인업 영원히 없을듯
루리웹-5525421762
나도 군대에서 봤음.
루리웹-5525421762
군대에서도 연등 하면서 다 봤음 초소근무인원들을 위해 일직사령이 무전으로 실시간 중계해줬고
루리웹-5525421762
논산훈련소 있을때 아시안컵 3,4위전이랑 맨유 내한경기도 보여줬다
루리웹-5525421762
하필 부대가 대전이라 -_- 대전 월드컵 경기장 작전을 뛰어서 월드컵이고 나발이고 ㅠㅠ
진짜 골 넣으면 전국이 들썩한다는게 농담이 아니었음
길거리가 다 응원이라 어딜가나 길거리에 사람 넘치고 가게들도 밖에 영상 볼수있게 설치해서 그녕 걸어가면서 생중계 볼수있었음
오죽했으면 건국이래 특별 공휴일까지 만들었겠음?
저때 태어난애들이 곧 성인된다
발로차
4강 진출하는 경기를... 야간근무 2시간인가 정지하고 공장안에 있는 식당 휴게실 TV로 시청했었지...
응4에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트남이 최근 이 기분 느끼고 있었겠지
저때 막 뉴스에서 빨간티 입고 가라고 나오기도 하고 ㅈㅈ 장난 아니였음
오릿
베트남이 저 기분 느끼고 박항서 욕하는 신기. 과연 일본 친구들임
이야ㅑㅏㅏㅏㅏㅏㅏㅏㅏ-골 이야! 아......- 슈팅 했는데 안들어감 #/@~#^'&!*- 외국인 선수가 반칙함
저건 솔직히 돌아가신분도 같이 기뻐하고 덩실덩실 춤췄을듯ㅋㅋㅋㅋㅋ
저때 아파트살았는데 저녁 일찍이나 낮시간때하면 아파트 큰 광장에서 스크린갖고와서 다같이 봤었는데 그때 장난아니였지 그 공부밖게 모르던 우리형도 집에있는 태극기 싹다가지고 나가서 옷만들고 광란의밤이였음 ㅋㅋ
저때 진짜 온동네에서 탄성이 터져나왔었는데 ㅋㅋㅋㅋ
내가 저 때 호주랑 어디랑 경기하는 걸 직관했는데 대체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
아니 이젠 호주였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4강이어도 저정돈데 우승이면 뭐...
十八子爲王
내 백만원으로 우승할수 있다면 그냥 투척한다
十八子爲王
백만원 투척하고 우승에 토토 건다
애국정신의 국가 유공자 독립운동에 이바지하는 투자자 각각 이런 느낌이네
백만원 장난하나 1억이면 몰라도
저때 우리 아파드 단지 사람들 북치고 다들고 나와서 모르는 이웃끼리 어깨동무하고 둥글게 둥글게하고 장난아니었어
벌써 18년전인가? 세월 참 무상하다.
초등학생들은 저 시대를 이제 교과서로 본다더만...세월 참 빠르다.
가끔 2002월드컵 일부러 찾아봄. 다시봐도 눈물이 나더라
난 저때 군대에서 ㅜㅜ
난 안봐서 무슨느낌인지 모름.
대한민국이 월드컵 4강 올라간 덕분에 대선후보로 급상승한 정치인도 있었다고 하면 요즘 애들 안 믿을듯 헛소리 하지 말라고 ㅋㅋ
저때 고3들 중 극히 일부는 학교의 자율학습 강요로 저걸 못본 경우도 있었음
당시 근처학교 고3들 시합날엔 일찍 마침
그런 학교는 교장이 꼰대 지능 낮은사람. 놀깬 놀아야지 그거 조금 공부더한다고 머가되나
이젠 저게 교과서에 실리는 역사인건가...
진짜 미쳤었지... 대전이라 조용한 곳인데 저때만큼은 아무데서나 대한민국 외치고..
진짜 미취학아동 시절인데도 건물이 들썩이던건 기억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 넣었을 때 옆 건물에서 와ㅏㅏㅏㅏ
9살때네 자다가 압쥐가 풀보이스로 "꼬리이이이이잉!!!! 꼬리이이이이이잉!!!!!" 외치셔서 깼음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97년 IMF로 나라 망한다는 소리 들으면서 힘들게들 살다가 02년도에 월드컵이라는 초대형 이벤트가 국내에서 진행이 되었고 거기다 성적도 좋았으니 난리 났던게 당연한거 같음.. 저때가 17살이었었는데..ㅋ으
저때 어리고 해서 축구에 별관심 없었는데 주변에서 아주 환호성을 지르고 난리나고
2002때의 감동과 전율을 다시 느껴볼수 없겠지...ㅠㅜ 정말 너무 재미있었는데
2018년 월드컵 독일전이 그 기분과 가장 가까울듯
그때도 2002의 열기에 비하면 새발의 피긴 했음. 온거리에 경적소리에 골 넣을거같은 상황이면 온 아파트가 떠나가라 환성이 들렸는데 야외 맥주집 같은데 가면 현장감도 개쩔었음
2002에 비하면 그때 독일전은 사람들 사실 본사람도 별로 없엇고 손흥민빼고 다들 뛸려는 의지도 안보여서 재미도 없고
고3 이었는데 시합날엔 공부 생각이 전혀 안났음ㅋ
흠... 2002년이 벌써 18년 전이라니. 2006년 당시에 26살이던 80년생 행님들이 88올림픽을 회상하는게 이런 마음이었겠구나? 나는 96년도에 태어나서 88올림픽은 모르겠는데 02월드컵은 아주 진하게 느꼈는데ㅇㅇ..
난 저때도 게임하고있는 진성 유게이였음ㅇㅇ
난 논산훈련소 입소대대 있었는데 입소한 훈련병들한테 TV시청시켜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었고 그 와중을 틈타 탈영병 발생할까봐 초긴장 상태로 일직근무 섰다.
이래놓고선 ↗아 내고 다시 한국팀 맞고 싶다 연악 했는데도 씹은 축협 수준
사시루우리나라 16강만가도 우승한거랑 다름 없을정도로 말도 안되는 목표였는데 16강 진출하고 "우리는 목표를 달성했지만 아직 배가 고프다." 진짜 멋있었음. 김연아 유재석 까방권있기전에 까방권 먼저 획득한 사람임 히딩크
그때가 8살인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그 함성 그 열기 ㅋㅋ
16강에서 이탈리아 이기던날~~새벽2시 까지도 밖에서 만세부르고 빵빵대고 난리 부르스 였음 언넘은 특장차(덤프트럭)을 끌고나와 빵빵거려 온동네가 떠나갔음 ㅋ
한참 이경규 나온 월드컵 정리영상 미친듯이 봤었는데 ㅋㅋㅋ
한국 경기 마다 종효 직후엔 도로에 차가 다닐 수 없었지. 그냥 바로 퍼레이드 시작. 당시 바이크 타고 다녔는데 홍대에서 퍼레이드 행렬에 멈춰있으면 막 모르는 여자가 태극기 손에들고 뒤에 타고 그랬지... 포터 같은 짐칸 있는 차가 젤 인기 많았어.
위병소 근무중이였음 -.,-
4강 진출 됬을때 공휴일 얘기 나오고 있었음 ㅋㅋ
신오오쿠보 대사관 식당 앞마당에서 한일전 보던게 생각난다. 벌써 18년이나 지났네..
그냥 4강 이라는 성적도 드라마인데 그 과정도 진짜 드라마였지 당시 조별리그 추첨때의 히딩크의 쓴웃음도 기억남 무슨 개최국 시드 배정 좀 받나 했더니 피파랭킹 10위권 미국에 피구,코스타등 황금세대 포르투갈에 당시 막강한 전력의 폴란드까지 진짜 여기가 죽음의 조 였음ㅋ 그런데 토너먼트는 이탈리아,스페인,독일....ㄷㄷㄷ 그 어떤 강팀 이라도 이 라인 타면 광속탈락 할듯ㅎ 거기에 우리 안감독님은 이탈리아전에 혼자 영화 찍었고 전반 페널티킥 실축에 비에리한테 선취골 얻어 맞고 그러다 종료 직전에 설기현이 극적인 동점골에 연장 혈투끝에 안정환이 골든골로 끝내고 진짜 이건 만화,영화에나 나올만한 일이 였지ㅎ
저 시기에 큰 도난사건이 없었음 이유는 도둑놈돌도 축구본다고 훔칠시간이 없었다는거 ㅋㅋㅋ
경기 없어도 길에서 아무나 대한민국 외치면 그냥 다따라했음
당시 비디오&책 대여점 알바하고 있었는데 사람이 안 와서 좋았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