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
형주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걸 눈치챘으면서도 대비를 안 하는 모순
어떤 떡밥도 없이 다짜고짜 자기 사후에 위연 죽이라고 밀서 남겨놓음
본편 낼 때 IF 없다고 했으면서 맹획 시나리오 엔딩에선 역 칠종칠금 당함
북벌 언급 안 됨
유비
드디어 조조와 비슷한 군세를 가지고 한 맞대결에서 이겼던 한중전투가
조조가 번성의 관우를 잡기 위해 일부러 져줬던 전투가 됨
주유
적벽에서 이긴 기세를 타고 오를 부강하게 만드려고 강릉 공방전을 행했던 주유
사실 조조가 손유동맹의 불화를 키우려고 '일부러 패배하게 만들었던' 전투가 됨
손권
형주공방전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존나 한심해짐
유수구 전투는 분명 오의 승리인데
전투 이후 뜬금없이 위한테 포위당하더니
"살려줄테니 형주를 쳐라"라는 협박에 동의함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이게 손권 본인 스토리에서 일어난 일임.
여몽
지 주군이 협박당하는 걸 또 좋다고 받아들이자고 함
괄목상대는 개뿔 오하아몽
하후연
번성의 관우를 치기 위해 '일부러 져준 한중공방전'에서 죽은 하후연
우금
항복조차도 조조느님의 계략! 일부러 항복하여 놈들의 군량을 소모시킨다!
그리고 이 새끼 조비한테 까이던 장면도
조비가 "아버지를 대신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하는 걸로 바뀜
에라이 시팔
진삼 제작진은 조씨 부자와 사마씨 부자만 총애하지
진삼 스토리 전개는 기존 삼국지팬은 납득하기 힘들어
홍수까지 예측해서 침수될곳에 자리잡은 우금은 정말 레전드다...
위빠 촉빠 오빠도 아닌 조조빠 비슷한 그 무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