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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페미니즘의 탄생지인 미국의 의문점.jpg

일시 추천 조회 26796 댓글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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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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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가는 저 성으로 먹고사는건데 저걸 왜 없애
@}----- | (IP보기클릭)1.241.***.*** | 20.05.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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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잘데기 없는 논란임. 가족들끼리 협의해서 가족의 유대를 나타내기 위해 만든게 성인데 가족들끼리 알아서 할 문제. 기본적으로 남자 성을 따라가는 이유는 아이의 어머니만이 진짜 아버지가 누군지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아이가 친자이든 아니든 남성이 책임을 지고 양육한다는 의미로 남자 성 따라가는 거야. 그래서 양육의 의무를 저버린 아버지의 성을 어머니 성으로 바꾸는게 적법한 일이기도 하지. 페미건 남성 가부장제 중심 사고건 아무 상관없어. 고대부터 내려온 가족간의 약속임.
Brastia | (IP보기클릭)112.164.***.*** | 20.05.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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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은 그렇게 똑똑하지 않나요 - 올리버쌤
Lipins7809 | (IP보기클릭)175.214.***.*** | 20.05.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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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누구의 아내라는 것보다 누구의 딸이라는 게 훠어어얼씬 중요했기 때문임.
Wii1 | (IP보기클릭)211.201.***.*** | 20.05.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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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이 성추행으로 물러나서 그렇지 임기중에는 평가가 꽤 좋았음 남편의 정치적 유산을 물려받은 셈 아닌가?
GOI-04C | (IP보기클릭)118.176.***.*** | 20.05.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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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미친소리야 이건; 오히려 다른 집안 사람을 받아들이면서 그 집안을 존중하는 의미라고 보는 게 일반적인데
Ashigaru | (IP보기클릭)39.114.***.*** | 20.05.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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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미국에서 저게 논란이 없었을거라 생각하지? 당연히 오래전부터 거기에 대해서 논란이 많았고, 지금은 결혼할때 성을 마음대로 해도 됨. 남자가 여자쪽 성을 따라도 되고, 아예 안바꿔도 되고. http://usatoday30.usatoday.com/news/nation/2007-03-20-names-marriage_N.htm 이건 결혼할때 여자성을 따라가는 남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2007년 기사.
놀란양겨자 | (IP보기클릭)223.38.***.*** | 20.05.2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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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가족으로 생각 안할 정도로 천대 했으면 결혼 후 왜 신랑이 신부집살이 하는데? 어느정도 기간에서 길면 애 생길때 까진 신부집에 있다가 나왔다
FreeHK | (IP보기클릭)223.62.***.*** | 20.05.2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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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에서도 엄청나게 지원해주고 파티도 열어주고 그 난리를 폈는데도 저버림 ㅋㅋㅋ
Raid2754 | (IP보기클릭)222.113.***.*** | 20.05.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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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엄마도 누구 앤지 모르는 경우가....
        | (IP보기클릭)223.38.***.*** | 20.05.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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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은 그렇게 똑똑하지 않나요 - 올리버쌤

Lipins7809 | (IP보기클릭)175.214.***.*** | 20.05.25 18:49
Lipins7809

루리웹에서 이렇게 쓰면 여기 사람들은 똑똑한줄 착각하겠다

슈브 니구라스 | (IP보기클릭)223.38.***.*** | 20.05.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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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가는 저 성으로 먹고사는건데 저걸 왜 없애

@}----- | (IP보기클릭)1.241.***.*** | 20.05.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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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오오칠

근거를 대라

루리웹-6374185851 | (IP보기클릭)175.127.***.*** | 20.05.2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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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오오칠

한국은 누구의 아내라는 것보다 누구의 딸이라는 게 훠어어얼씬 중요했기 때문임.

Wii1 | (IP보기클릭)211.201.***.*** | 20.05.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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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오오칠

뭔 미친소리야 이건; 오히려 다른 집안 사람을 받아들이면서 그 집안을 존중하는 의미라고 보는 게 일반적인데

Ashigaru | (IP보기클릭)39.114.***.*** | 20.05.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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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오오칠

그보다는 유교사회라서 혈통이나 족보같은 게 굉장히 중요했기 때문에 여자의 가문도 존중하는 의미로 성씨를 빼앗지 않았다고 보는게 타당성이 있지 않을까?

U4M5P | (IP보기클릭)175.209.***.*** | 20.05.2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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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크로스

? 그걸 '유목민 전통'이 남아있었다고 가르치진 않았을 거임

choyong | (IP보기클릭)211.205.***.*** | 20.05.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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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오오칠

여자를 가족으로 생각 안할 정도로 천대 했으면 결혼 후 왜 신랑이 신부집살이 하는데? 어느정도 기간에서 길면 애 생길때 까진 신부집에 있다가 나왔다

FreeHK | (IP보기클릭)223.62.***.*** | 20.05.25 19:14
choyong

뭐 고구려도 백제도 여성인권이 셌던건 맞고 우리나라 부여계는 유목+농사 둘다 했던 사람들의 후예라 맞긴 함. 고대부터 조선중기때까지만 해도 남녀 동등했고 율곡이이네 아버지 이원수도 신사임당내에 데릴사위로 간거니 재산과 거기에서 따라오는 집안 내 권력의 힘도 균등했을거라고 봄.

Brastia | (IP보기클릭)112.164.***.*** | 20.05.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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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크로스

하지만 조선 초중기에 남녀평등이 유지되었던 건 유목민전통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라고 역으로 결론을 낼 순 없지

choyong | (IP보기클릭)211.205.***.*** | 20.05.2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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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뉵고양이

왠만큼 ㅁㅊㄴ들 득세하는 세상이 아닌 한 그럴리가;

MRTOM | (IP보기클릭)211.36.***.*** | 20.05.2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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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오오칠

이건 뭐 가불기도 아니고

🎵Hi-Fi Raver | (IP보기클릭)222.104.***.*** | 20.05.2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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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오오칠

이건 뭔... 조선 중기까지 딸도 상속권이 있던게 조선이였습니다만? 인구가 늘면서 장자 우선상속으로 풍조가 바뀌면서 슬쩍 사라지긴 했지만 딸꺼만 사라진것도 아니고.... 사람으로 안쳤다는 근거좀 알려주세요

Elina El Elisia | (IP보기클릭)114.201.***.*** | 20.05.2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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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오오칠

그런 식으로 따지면 역으로 우리나라는 여자가 그 때까지 살아온 삶을 존중해주는 의미로 성을 그대로 놔두고, 외국은 존중하지 않고 우리 가문에 종속된 존재에 불과하다고 취급한다는 해석도 가능하겠네.

psydriver | (IP보기클릭)121.176.***.*** | 20.05.25 19:31

여자성 써도 상관없어.

서유혼 | (IP보기클릭)106.240.***.*** | 20.05.25 18:49

미국도 부모 성 논란이 없지는 않을걸? 애초에 미국에서 시작된 논란으로 아는데

샤를루아의 괴물 | (IP보기클릭)221.147.***.*** | 20.05.2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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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잘데기 없는 논란임. 가족들끼리 협의해서 가족의 유대를 나타내기 위해 만든게 성인데 가족들끼리 알아서 할 문제. 기본적으로 남자 성을 따라가는 이유는 아이의 어머니만이 진짜 아버지가 누군지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아이가 친자이든 아니든 남성이 책임을 지고 양육한다는 의미로 남자 성 따라가는 거야. 그래서 양육의 의무를 저버린 아버지의 성을 어머니 성으로 바꾸는게 적법한 일이기도 하지. 페미건 남성 가부장제 중심 사고건 아무 상관없어. 고대부터 내려온 가족간의 약속임.

Brastia | (IP보기클릭)112.164.***.*** | 20.05.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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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stia

애 엄마도 누구 앤지 모르는 경우가....

        | (IP보기클릭)223.38.***.*** | 20.05.25 19:16
       

엄마만이 아이의 아빠가 누군지 안다는 말의 뜻은 엄마만이 누구랑 썎쓰를 했는지 알고 있다는 뜻으로 한거야. 저런 난교의 상황에서 가장 확실한건 애 엄마만이 확실한 부모라는 뜻이라서 저런 상황에서도 남자가 자신의 성을 주고 가족으로 받아들여 양육하는거란 거지. 물론 지금은 DNA 검사로 친자확인이 가능하므로 남자가 남의 애를 원치 않으면 키우지 않을 수 있지만.

Brastia | (IP보기클릭)112.164.***.*** | 20.05.25 19:22
Brastia

그건 너무 순박한 생각이고... 당장 우리나라만 해도 고작 13년 전까지는 부모가 이혼하고 아이한테 새아버지가 생겨도 성을 바꾸려면 '친부의 승인'을 받아야만 했음. 현재 가족구성이 어떤가, 친부와의 현재 관계가 어떠한가는 아무 상관없이, 그저 혈통문제 하나 때문에 아이의 성에 관련된 모든 권한이 친부한테 있었다는 얘기임. 참고로 문화적 문제 그런게 아니라 아예 법적으로 못 박혀 있던거다 이거. 즉 니가 언급한대로 '양육의 의무를 저버린 아버지의 성을 어머니 성으로 바꾸는게 적법한' 사회가 된 건 고작 13년전 일이고, 고대로부터 내려온 가족간의 약속은 커녕 니가 상관없다고 말한 가부장제 중심 사고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이루어낸 성과라는 얘기임.

Hayeon. | (IP보기클릭)124.55.***.*** | 20.05.25 19:23
Hayeon.

반대로 말하면 법이 현실과 맞지 않을 정도였기때문에 사람들이 싸워서 이겼고 늦게나마 바꾼것 아닐까? 그리고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 싶은데 남자의 성을 기본으로 따라가는것(디폴트)의 이유가 가부장 제도랑 상관이 없이 생물학적 아버지가 누군지는 여자만이 알고 있기 때문에 남성이 그래도 우리 가족이지, 우리 애가 맞겠지 하고 가족으로 묶으려고 자기 성을 물려준다는게 내 말이야. 성과 이름하고는 상관없지만 칭기즈칸이 메르키트족에게 붙잡힌 아내를 구해왔을때 맞아들 주치가 ㅁㅁ당해서 나왔다는 썰이 주변에서 많았고 그것이 사실상 맞았지만 그래도 칭기즈칸은 주치를 게의치 않고 장자대우 해주면서 길러냈어. 이런 사회적 합의와 약속이 성이라는 가족의 이름으로 나타난거지 가부장제와는 아무 상관없다고 말하는게 내 말의 요지였음.

Brastia | (IP보기클릭)112.164.***.*** | 20.05.25 19:33
Hayeon.

물론 니 말대로 그게 나중에는 가부장제와 기타 여러 상황이 맞물리고 관습적으로 법이 되면서 현실과 맞지 않게 된 부분이 생겼을거고, 그래서 법을 개정해야하는 일까지 생기게 된거겠지만. 결론은 성에 관련된 여러가지 법들의 존속은 가부장제, 보수적인 사회분위기, 정치 등이 원인일 수 있으나 성을 아버지에게서 따오는 이유 자체가 가부장제때문이라고 말하기에는 비약이다

Brastia | (IP보기클릭)112.164.***.*** | 20.05.25 19:42
Brastia

호주제 폐지의 가장 큰 원동력이 90년대부터 본격화된 호주제 폐지 운동이었고, 그 운동의 주류가 가부장제를 비판하는 페미니스트들이었음. 그런 흐름을 타고 당시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호주제 폐지를 내걸었었는데도, 임기말에야 겨우겨우 거의 힘으로 밀어붙여서 통과시키다시피 했고. 호주제 폐지 논의가 오가던 당시에 온갖 ㅇㅇ종친회니 유림이니를 중심으로 온갖 보수적 성향의 집단들이 격렬하게 반대 시위를 하고, 보수성향 언론에서도 호주제는 우리의 전통이라느니, 뿌리를 알 수 없게 된다드니 하면서 장난아니게 공격해댔거든. 이게 그리 오래전 일도 아니고, 지금도 인터넷 검색만 하면 바로 온갖 기사가 쏟아져나오는 인터넷 시대의 사건인데, 그걸 그냥 막연한 추측으로 설마 그런 건 아닐거라고 얘기하면 곤란함.

Hayeon. | (IP보기클릭)124.55.***.*** | 20.05.25 19:45
Brastia

뭐 근본적인 시작점이 어떤지는 어차피 명확하게 규정해낼 수는 없음. 그런게 역사기록에 나와있지도 않으니까. 결국 그 당시 사회상을 보고 추론해내는 수 밖에 없는데... 그런 걸 토론해봐야 의미없으니까 그냥 넘어가자.

Hayeon. | (IP보기클릭)124.55.***.*** | 20.05.25 19:47
Hayeon.

나도 잘 알아요. 호주제 폐지. 막연한 추측이라니 어디에 막연한 추측이 있다는건지? 나는 양육의 의무를 버린 아버지의 성 대신 어머니의 성을 따라가는 것이 적법하다고 본다고 했지. 말을 알아먹고 깎아내리면 니가 뭐라도 되나?

Brastia | (IP보기클릭)112.164.***.*** | 20.05.25 19:49
Hayeon.

그럼 무조건 니 말대로 성이란 개념 자체가 가부장 중심의 사회가 만들어낸 산물일수밖에 없다는거야? 니가 말한 것에 대한 근거는 무엇이고 그 유래가 뭔지도 간략히 설명해줬으면 좋겠구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렇다는 말이냐?

Brastia | (IP보기클릭)112.164.***.*** | 20.05.25 19:51
Brastia

성씨제도의 의도에 대한 얘기가 막연한 추측이라고 말한 거임. 내 마지막 댓글을 다시 봐. 성씨제도의 시발점이나 역사상에서의 의도 같은 건 당시 사회상을 가지고 추론할 수 밖에 없는 영역이고, 그래서 난 그 얘기를 하고싶지 않다는거. 그 얘기를 같이하기 시작하면 나도 똑같이 막연한 추측으로 얘기할 수 밖에 없음. 그래서 난 확실하게 증명해서 서로 인지할 수 있는 기록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만 거론한거고, 애초에 니 처음 댓글은 내가 그렇게 언급한 명백한 기록과는 다름. ' 그래서 양육의 의무를 저버린 아버지의 성을 어머니 성으로 바꾸는게 적법한 일이기도 하지. 페미건 남성 가부장제 중심 사고건 아무 상관없어.' 이런거. 이건 그냥 호주제 폐지 당시의 언론 기사만으로도 부정가능한 추측임. 이런 부분만 깔끔하게 짚고 넘기자는거야. 그 이상 확장하면 어차피 서로 명백하게 증명할 방법도 없고, 추측과 추측을 거듭하는 시간낭비만 남음.

Hayeon. | (IP보기클릭)124.55.***.*** | 20.05.25 19:55
Hayeon.

너나 내 댓글을 똑바로 봐라. 좋게 좋게 말하는데 괜히 시비트고 뭔 막연한 추측이라는 둥 너무 나이브하다는둥 뭔 헛소리를 하고있어. 내가 뭐라그러든? 최소한 니가 주장하려고 하는게 있으면 이러이러한 이유가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하면되지 뭔 이상하게 혼자 알아먹고는 호주제니 가부장제니 헛소리야

Brastia | (IP보기클릭)112.164.***.*** | 20.05.25 19:57
Brastia

'뭐 근본적인 시작점이 어떤지는 어차피 명확하게 규정해낼 수는 없음. 그런게 역사기록에 나와있지도 않으니까. 결국 그 당시 사회상을 보고 추론해내는 수 밖에 없는데... 그런 걸 토론해봐야 의미없으니까 그냥 넘어가자.' 라고 이미 말했잖아... 성씨제도의 시발점에 대해서는 어차피 추론의 영역일 수 밖에 없고, 뭔 말을 하든 서로가 납득할 만한 결론이 나올 수 없다고. 하다못해 어느 시점에서 성씨제도가 호주제 폐지 직전의 상태로 변질되었는가를 얘기하는 것 또한 무의미해. 확실하게 증명가능한 건 그저 대한민국 법에 호주제가 입법된 시점과 폐지된 시점 뿐이지.

Hayeon. | (IP보기클릭)124.55.***.*** | 20.05.25 19:58
Hayeon.

왜 막연한 추측이라고 생각하는지도 말을 하고서나 말을 하던가

Brastia | (IP보기클릭)112.164.***.*** | 20.05.25 19:59
Brastia

나이브하다는 말은 안했어... 좀 침착해. 걍 추론의 영역은 걷어내고, 명백히 증명가능한 부분만 얘기하고 끝내자는 거야.

Hayeon. | (IP보기클릭)124.55.***.*** | 20.05.25 19:59
Hayeon.

누가 그딴거 언급했고 누가 그딴거 물어보든? 지금 그리고 이 글이 호주제에 관련된 글이야?

Brastia | (IP보기클릭)112.164.***.*** | 20.05.25 20:00
Brastia

1. 성씨제도의 시발점과 그 의도에 대한 명확한 역사기록은 없다. 2. 그런고로 성씨제도가 어떠한 의도로 시작되었는가는 추측의 영역일 뿐이다. 3. 그래서 난 그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 이런 의미로 막연한 추측이란 거야. 나도 거기에 대해서는 어차피 막연한 추측 밖에 가지고 있지않고, 그런걸 얘기하고 싶지 않다는 거고.

Hayeon. | (IP보기클릭)124.55.***.*** | 20.05.25 20:03
Hayeon.

아무 상관도 없는데 니가 들어와서 헛소리한건 생각안해? 마치 호주제에 대해 하나도 모른다는 듯이 무시하고 깎아내리고 있잖아. 그리고 뭔 막연한 추론을 해 내가. 내가 뭔 뇌피셜로 하는 말인가 이게? 선사시대 무슨무슨 부족 무슨 무슨 클랜의 우두머리가 왕이 되면서 성씨를 가진 후부터 학자들이 추론한 내용 중의 일부이지 그걸 가부장제랑 연결지어서 지금의 상식대로 생각하면 안된다고 말한게 내 요지인데 넌 계속 법이니 제도니 끌고와서 엉뚱한 소리를 하잖아. 내가 언제 그런 이야기 했냐고. 니가 그런 지식자랑 하고싶으면 니가 글을 따로 파던가

Brastia | (IP보기클릭)112.164.***.*** | 20.05.25 20:03
Brastia

성씨제도에 대한 현대의 논란이 씨잘대기 없는 논란이 아니며, 필요한 논란이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서 호주제 폐지를 언급한거야. 그리고 거기서 끝날 얘기였어 이건.

Hayeon. | (IP보기클릭)124.55.***.*** | 20.05.25 20:04
Hayeon.

씨잘데기 없는 논란이라고 말한건 가족간의 합의사항에 남들이 가타부타하면 안된다는 내 의견을 말한거고. 넌 니가 잘난거 자랑하려고 거기에 아무 상관도 없는 호주제를 붙인거고. 니가 시작한건데 뭘 끝내

Brastia | (IP보기클릭)112.164.***.*** | 20.05.25 20:06
Brastia

다시 처음부터 요약할게. 1. 난 성씨제도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에 대해서 얘기할 생각이 없다. 2. 난 니 첫 댓글에서 씨잘데기 없는 논란이니, 페미니 가부장제니 하는 건 상관없다느니 하는 부분을 반박한거다. 자 다시 한번 댓글들을 쭉 봐봐. 중간에 너도 "물론 니 말대로 그게 나중에는 가부장제와 기타 여러 상황이 맞물리고 관습적으로 법이 되면서 현실과 맞지 않게 된 부분이 생겼을거고, 그래서 법을 개정해야하는 일까지 생기게 된거겠지만. 결론은 성에 관련된 여러가지 법들의 존속은 가부장제, 보수적인 사회분위기, 정치 등이 원인일 수 있으나 성을 아버지에게서 따오는 이유 자체가 가부장제때문이라고 말하기에는 비약이다" 라고 했잖아? 내가 니 댓글에 끼어든 이유는 "물론 니 말대로 그게 나중에는 가부장제와 기타 여러 상황이 맞물리고 관습적으로 법이 되면서 현실과 맞지 않게 된 부분이 생겼을거고, 그래서 법을 개정해야하는 일까지 생기게 된거겠지만." 여기서 끝났고, "결론은 성에 관련된 여러가지 법들의 존속은 가부장제, 보수적인 사회분위기, 정치 등이 원인일 수 있으나 성을 아버지에게서 따오는 이유 자체가 가부장제때문이라고 말하기에는 비약이다" 이 부분에 대해선 내가 할 얘기가 없으니까 니 의견을 존중하고 끝이야. 내가 얘기할 수 있는 건 동의도 부정도 아니고, '나는 그 부분에 대해선 아는게 없다'가 전부거든. 그래서 지금 댓글 흐름이 너의 추궁과 나의 변명인지 해명인지 모를 말들로 이어지고 있는거고. 추론을 막연한 추측이라고 표현한게 문제라면 잘못된 표현이니까 사과할게.

Hayeon. | (IP보기클릭)124.55.***.*** | 20.05.25 20:13
Hayeon.

됐고, 걍 우기지말고 남이 성씨에 대해 연구한 것이나 좀 살펴보고 와라. 세계의 대부분 문화권에 모계성씨 전승없이 부계전승만 있는 원인에 대해 먼저 내가 말한 것은 내 뇌피셜이 아니라 대부분의 학자들이 추측하는 가설이다. 거기에는 정치도 사상도 페미도 가부장제도 개입되어있지 않아. 그리고 이 글은 페미니즘에 쩔어있는 여자가 왜 자기 성씨를 이용해서 득을 보냐는 내용임. 넌 원글에도 안맞고 내 댓글에도 안맞는 내용을 지적해서 혼자 지식자랑한거고, 그리고 내가 호주제와 더불어 관련 법을 전공한것은 아니지만 남들 상식만큼은 알만한 나이이고 세대인데도 너는 내 글의 어디에서 그런 것을 봤는지 모르지만 초장부터 모를것이다 라고 가정하고 나를 무시하고 깎아내리면서 말했음. 니가 내 댓글을 존중하면서 글을 썼다면 이렇게 말 안한다. 댓글은 진심으로 너나 좀 쭉 봐라. 니가 지금 나한테 시비 튼 부분이 "이건 씨잘데기 없는 논란임" 이거인데, 그 말의 핵심은 지금 세번 넘게 말하지만 가족간의 합의에 남이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다는게 내 말의 요지임. 넌 자꾸 거기에서 딴 소리 하는거고.

Brastia | (IP보기클릭)112.164.***.*** | 20.05.25 20:20
Brastia

계속해서 내가 널 무시했다고 단정짓고 얘기하고 있는데, 니가 얘기하길 원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추론을 통해서 얘기할 수 밖에 없고, 근데 너나 나나 학자도 아니고 사료를 교차검증해가면서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막연한 추측이라고 한거지 널 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야. 당장 내 댓글보면 나도 그 얘기를 하면 막연한 추측으로 얘기할 수 밖에 없다고 나한테도 똑같이 표현하고 있잖아. 그럼 이건 나 스스로 나를 무시하고 깎아내리는 표현일까? 좀 침착하고 댓글을 다시 봐. 서로간에 뭔가 토론을 하던 시점은 이미 한참전에 지났어. 그냥 난 너랑 싸우고 싶지 않고 그럴 생각도 없었다고 지금 댓글을 계속 달고 있는거야. 너한테 뭔가 논박을 하려는게 아니라.

Hayeon. | (IP보기클릭)124.55.***.*** | 20.05.25 20:30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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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523971332

사실 일본은 그래도 여자쪽 성 이어가는게 의외로 된다함. 당장 서양자 제도도 아직까지 남아있고

baka1 | (IP보기클릭)223.62.***.*** | 20.05.2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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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523971332

근데 외국인과 결혼하는 일본여성은 일본식 성씨 유지할 수 있더라

우르쿠스스 | (IP보기클릭)221.138.***.*** | 20.05.2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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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ㅇㄷㄴ

힐러리가 아니라 '클린턴'이라고 보면...

우버멘쉬 | (IP보기클릭)211.44.***.*** | 20.05.2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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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ㅇㄷㄴ

PC인지 먼지 모르겠는데 대선당시 PC 페미 코인빨좀 얻어볼려고 오지게 용쓴건 사실이지 미국의 거의모든 언론.문화계.예술쪽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줬으니까

Raid2754 | (IP보기클릭)222.113.***.*** | 20.05.25 19:05
Raid2754

무슨 ㅋㅋㅋㅋㅋ 미국 선거판에 겨들 영향 조또 없서...ㅠ그 쪽 파워가 그렇게 쎘음 센더스가 민주당 경선에 올라갔지

MRTOM | (IP보기클릭)211.36.***.*** | 20.05.25 19:20

가문 빽으로 잘 먹고 잘 살다가, 남편 빽으로 정치하고 있는, 철저히 남성에게 기생해서 출세한 여자. 그런 주제에 페미니즘을 외치고 PC행세를 하고 있음

수치스러운것에저항하라 | (IP보기클릭)27.124.***.*** | 20.05.25 19:04

클린턴 "가문" 빽이지

치르47 | (IP보기클릭)175.223.***.*** | 20.05.25 19:04
치르47

오해가 있는 게 클린턴 '가문'은 역사가 얼마 안 되어서 그 시작은 빌 클린턴이랑 힐러리 클린턴임. 남편 빽이라고 하면 모를까, 힐러리도 클린턴 가문의 빽 그 자체야.

choyong | (IP보기클릭)211.205.***.*** | 20.05.2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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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이 성추행으로 물러나서 그렇지 임기중에는 평가가 꽤 좋았음 남편의 정치적 유산을 물려받은 셈 아닌가?

GOI-04C | (IP보기클릭)118.176.***.*** | 20.05.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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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에서도 엄청나게 지원해주고 파티도 열어주고 그 난리를 폈는데도 저버림 ㅋㅋㅋ

Raid2754 | (IP보기클릭)222.113.***.*** | 20.05.25 19:05

내용과 별개로 페미니즘 탄생지는 보통 유럽으로 봄

설강화 | (IP보기클릭)175.212.***.*** | 20.05.25 19:17
설강화

계몽주의가 한창 피어날 때 서유럽이 아닐까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죄수번호-3493859067 | (IP보기클릭)182.31.***.*** | 20.05.25 19:41

남편 성으로 바꾸는걸 가문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다는 걸로 인식하는 것 같더라. 오히려 기존 성을 유지하는걸 결혼은 하더라도 결국은 넌 남이다라고 안좋게 보는 듯.

메론빵마시쩡 | (IP보기클릭)27.35.***.*** | 20.05.2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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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미국에서 저게 논란이 없었을거라 생각하지? 당연히 오래전부터 거기에 대해서 논란이 많았고, 지금은 결혼할때 성을 마음대로 해도 됨. 남자가 여자쪽 성을 따라도 되고, 아예 안바꿔도 되고. http://usatoday30.usatoday.com/news/nation/2007-03-20-names-marriage_N.htm 이건 결혼할때 여자성을 따라가는 남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2007년 기사.

놀란양겨자 | (IP보기클릭)223.38.***.*** | 20.05.25 19:18

여자 성도 남자 성을 물려받은건데 그걸가지고 시시비비하는게 웃김

생태계파괴종 | (IP보기클릭)58.231.***.*** | 20.05.2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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