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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한국에서 중등교육은 민주시민 육성 및 개인 자아실현의 기반을 닦는 게 아니라 상시 포화상태인 대학 입시를 위한 줄세우기 놀음일 뿐이지
미소가 진국인데 ㅋㅋㅋ
해결하려면 대학말고도 답이 있는 사회구조가 되어야 하는데 막상 그것도 아니니 뭐...
공무원 합격할려고 돈주고 다니는 학원에서 공무원 합격 이미 했는데 그럼 이제 임무 끝난거지 ㅋㅋㅋㅋ
교육이라는게 대학을 가기위한 수단으로서 변질됐다는소리임
이걸 불편해 할 이유가 있나?? 합격하려고 다니는 학원에서 합격했으면 앉아있을 이유가없지 쟤가 뭐 소리치면서 어그로 끈것도 아니고 조용히 짐챙겨서 자리 뜨는건데 뭐
갈 수 있으면야 대기업 가는 게 당연히 좋은데 일단 인생 최대 목표가 부모부터 주변 대부분이 좋은대학만 울부짖다 정작 좋은 대학은 커녕 대학자체를 못가서, 그럼 이제 어떻게 해 라고 하면 대체로 길을 제시해주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 그리고 스무살 이후론 니가 책임지는 거지 어른놈아 라고 무책임한 말만 던지지
나도 고졸인데 대기업 가서 돈 괜찮게 벌고 살긴한다만..... 한국은 대기업가야하기는 한듯
친형이 예전에 말하길... 같은 반 친구가 야자 중에 갑자기 핸드폰 문자보고 "붙었다!" 외치며 벌떡 일어나 가방싸고 집으로 귀가했다고 함 알고보니 수시 고려대 합격 ㄷㄷ
수업 과목으로 윤리 및 노동법 같은 걸 가르쳐야 할 덧
미소가 진국인데 ㅋㅋㅋ
한국에서 중등교육은 민주시민 육성 및 개인 자아실현의 기반을 닦는 게 아니라 상시 포화상태인 대학 입시를 위한 줄세우기 놀음일 뿐이지
거기서 탈선하면 다른 길로 제대로 걸어갈 방법 모르는 애들이 태반..
근데 뭐 어디든 간에 앞의 두 개를 탐닉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은 넉넉한 생계를 목표로 하니깐.
요시다
나도 고졸인데 대기업 가서 돈 괜찮게 벌고 살긴한다만..... 한국은 대기업가야하기는 한듯
갈 수 있으면야 대기업 가는 게 당연히 좋은데 일단 인생 최대 목표가 부모부터 주변 대부분이 좋은대학만 울부짖다 정작 좋은 대학은 커녕 대학자체를 못가서, 그럼 이제 어떻게 해 라고 하면 대체로 길을 제시해주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 그리고 스무살 이후론 니가 책임지는 거지 어른놈아 라고 무책임한 말만 던지지
섬마을 묘월이
수업 과목으로 윤리 및 노동법 같은 걸 가르쳐야 할 덧
글치 이 의미를 중고등학생들한데 일찍 말해줘라. 한국은 학벌사회고 학문을 배우는게 아니라 줄을 세우는게 목적이라고.
뭐야 닉네임이 왜 투명해요
ㅇㅎ?
vpn사용하면 투명해짐
해결하려면 대학말고도 답이 있는 사회구조가 되어야 하는데 막상 그것도 아니니 뭐...
저거 실제로는 방 잘못들어갔던거 아닌가
미국 처럼 대졸자 아니어도 대졸자와 비슷한 월급을 가져야 교육열이 약해지는데 그것도 아니니.....
https://edition.cnn.com/2019/06/06/success/college-worth-it/index.html 미국 대졸은 연 78000달러, 고졸은 45000달러 벌어서 75% 차이가 난다는 기사임 미국은 다르다는 인식은 기술자가 대우 받는 거랑 혼동한 모양임
대졸자와 비슷하지 않더라도 먹고 살만은 해야 하는데 우리가 미국하고 물가는 비슷한데 평균 임금은 절반, 소득격차는 미국이랑 비슷하니 물가 대비 못 버는 인구가 존나 많음.
이거 교실 잘못들어와서 나간거 아님?
찾아보니까 수능수업도 아니고 행정학 9급 공무원 수업이라는데?
???:대학가면 놀수있어
학원수업듣다가 합격문자받고 나가는게 대한민국교육의미 이거랑 무슨상관임?
애플국희
교육이라는게 대학을 가기위한 수단으로서 변질됐다는소리임
난 이거 동의못하겠는게 요즘이 10차교육과정이지? 예전 5,6차시절 도덕,윤리시간에 책피고 공부하면 학생들은 대학교는 생각안하는대신에 도덕심이 향상되고, 요즘은 정반대임? 그게 아니잖아 학교에서 교육하는건 그때나 지금이나 궁극적으론 청소년들이 배워서 잘되라고 한거고 그걸활용하는건 사람마다 다른건데 단순히 저 짤만가지고 교육의미가 바뀌었다고 하는건 뇌내회로 풀가동한거 아닌가싶음
본디 교육이란 지식을 쌓고 자신을 수양하는 뭐 그런것이어야 되는건데 현재 교육은 대학 입시용 딱 그뿐인지라 대학 붙었다고 더이상 교육의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저 상황이 안타깝다 뭐 그런 얘기지
7차 개정. 7차부터는 n차가 아니고 개정 교육과정이라 함.
조용히 쳐나가든가 못배운 쨩깨새끼마냥
친형이 예전에 말하길... 같은 반 친구가 야자 중에 갑자기 핸드폰 문자보고 "붙었다!" 외치며 벌떡 일어나 가방싸고 집으로 귀가했다고 함 알고보니 수시 고려대 합격 ㄷㄷ
띠용??
고려대면 킹정이지
근데 저런 싸가지로 성공하려면 능력이 엄청 좋아야 함. 살면서 한번이라도 미끌어지면 그때까지 참아주던 주변 사람들이 가만두지 않거든.
대학이였어? 공무원 패스 아니고?
수시 합격 떠서 씨익 웃으면서 나간 걸로 기억함
수험생때는 대학이 전부지 취업은 아직 한~참 먼 얘기고
공무원 합격할려고 돈주고 다니는 학원에서 공무원 합격 이미 했는데 그럼 이제 임무 끝난거지 ㅋㅋㅋㅋ
누가누가 반항하지 않고 묵묵히 시키는거하나를 보는 줄세우기일 뿐이죠. 근데 그게 또 어쩔 수 없는 현실이죠.
이걸 불편해 할 이유가 있나?? 합격하려고 다니는 학원에서 합격했으면 앉아있을 이유가없지 쟤가 뭐 소리치면서 어그로 끈것도 아니고 조용히 짐챙겨서 자리 뜨는건데 뭐
잉... 난 무슨 경찰인가 뭔가 그걸로 알고 있었는데 ㄷㄷㄷ
경찰 맞음 저 사람 경찰 됨 인스타 사진도 올라왔었음 ㅇㅇ
솔직히 지금 고등학교때 배운거 하나도 기억안남
학교도 아니고 학원 수업에서 대학 합격하면 당연히 짐싸서 나가지 그럼 뭐하러 돈내면서 의미없는 시간 보내
Nothing but avery thing
더 좋은 학원 들어가려고 과외 받는다는 말에 진짜 실소 밖에 안나오더라.
학원이면 당연히 저래야지. 교육의 원가치를 보존해야하는건 공교육이고. 사교육은 애초에 서비스인데
수능끝난 고3들이 학교안가는것과 같은 이치지. 전혀 이상할거 없음.
실제로 우리나라 대딩들이 공부를 젤 안한다고 하지......
학교도 아니고 학원인데 뭐가 문제야
공교육도 아니고 사교육인데 대학붙었으면 학원가는 목적이 성취된거임. 남아있어도 되지만 굳이 안나갈 이유도 없지. 굳이 교육의 의미라고 과장해석할건 아니라고 봄.
그래도 좀 민폐긴 함 주변 학생도 배려해줘야지 심지어 녹화중인데
모든 교육에는 합목적성이라는게 있는데 저 학원에서 수업 듣다가 나가는건 목적을 이미 이뤘으니 들을 필요가 없는거잖아. 뭐가 문제임?
뭐 어때 무슨 도덕이나 철학 수업도 아니고 끽해야 입시나 고시 수업 아니냐ㅋ
나같아도 바로 나가겠다. 부모님 모시고 합격 축하 만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