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된 사연을 보여주긴 함
근데 그렇다고 그게 빌런 세탁이 되느냐?
아님
오히려 그 사연팔이 마지막엔
"결국 원래 이렇게 될 새끼였다" 식으로 나옴
토가 맨처음에 피 빨아먹고 싶어하는 충동이 잘못된 거는 아니까
최대한 참으려고 살았는데
결국 못 참고 쭙쭙하면서 오르가즘 느끼는 거 들켰고
트와이스도 불운에 불운이 겹쳐서 먹고 살기 힘들어지고
외톨이가 되서 집단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하는데
결국 하는 행동이라곤 혼자서 분신 여럿 만들어서 범죄팀 만들기에
자기가 하는 악행을 딱히 부정하지도 않음
시가라키도 처음에 학대당하는 거 보여주면서
아 저래서 쟤가 망가졌나 하고 보여주는데
정작 마지막에 보면 아버지고 가족이고 다 붕괴시켜버리는데
그 때 혼자 즐겁게 쳐웃고 있는 게 나옴
올포원도 시가라키가 선천적으로 맛이 가있다고 인정할 정도
애초에 목표 자체가 다비랑 스피너, 컴프레스 빼곤 죄다 지금의 사회는 내 맘대로 못하게 하니까 싫다
그러니까 죄다 엎어버리자 이게 모토기도 하고...
어쩌면 다비 스피너 컴프레스 이 셋은
나중에 시가라키랑 대립하게 될지도 모를거같긴 함
저 셋은 어느정도 스테인 영향을 받거나 나름대로 이 사회를 바꾸겠다는 식의 사상범들인데
시가라키 토가 트와이스는 아 몰라 다 부숴라서
그래서 ㅜ머가 골때리는거?
시가라키는 파괴광이지반 동료도 우선시하지 않냐
토가 트와이스 시가라키 전부 동료는 아끼긴 함 당장 전대 대마왕 포지션인 올포원도 그러는걸
개성 아예 없어지는 식의 결말 아니면 미래가 없어보임 토카 트와이스 시가라키는 개성 때문에 기존의 사회하곤 융화가 안 되는 애들이었어
토가 시가라키는 몰라도 트와이스는 아니긴 함 2배로 늘리는 게 융화가 안 되는 거면 세뇌인 신소는 더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