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 전인가 1년전엔 95 키로에서 88키로 까지도 빼고 나름 했었는데
정신적으로 버티지도 못했고 주변사람이 내 노력을 인정해주지 못하니 결국엔
두번이나 실패했는데.....
요즘 그림 공부 한다고 학원도 다니고 혼자서 공부도 하고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너무 안되더라고.... 뭔가를 해보려고 하는데 막상 체력이 안되는게 너무 와닿아서
이제라고 다시 운동 할라고.....
그리고 나중에 몸도 만들어 보고 이것저것 해봐야지
근데 난 남자인데도 남자 근육질 몸보다 여자의 근육질이 더 좋아서
어느새 나도 여자 헬스 트레이너들 같은 몸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더라
근데 내가 동성애자거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잘 만들어진 여자 몸에 있는 각선미가 맘에 들어서
그렇게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는거더라고....
진짜 요상하게 내 몸을 그냥 여성 몸처럼 만들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