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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엄마 아빠가 글씨모르는 일자 무식이라 힘들게 만들어놨더니 장작인줄 알고 화로로 쏙 ㅋㅋ
솔직히 어설프게 알고있는 지식으로 물건을 바로바로 만드는게 더 이상한거지
? 원래도 여자였어. TS 아님
대규모시설에서 대규모인력이 만드는 방식을 그대로 가져다가 가내 수공업으로 하려니깐 안먹히는거지
당장 르네상스가 일어난게 양피지에 1/40가격인 중국식 종이가 유입된것도 큰 영양인데 양피지가 누구 이름임ㅋㅋ
저게 낫네 다른것들은 거의 치트 잖아 무슨 중세에 두랄루민이나 핵폭탄이 있겠냐
양피지가 너무 비싸서 가격문제로 만든거임
죽간도 하려다 실패했던 걸로 기억함
오히려 서민들이 너무 못배웠다고 상대하기 싫어하는 세계관임
활자중독인데 주변이 문맹이 태반
라스피엘
그래서 마지막으로 종이 만들잖아 ㅋㅋ
라스피엘
1차는 껍질 볏겨서 엮으려함 -> 실패(손이 너무 감) 2차는 점토판만듬 -> 주변 애들이 이상한건줄 알고 밟음 + 집에 가져가서 구웠다가 폭발 3차 죽간/목간 -> 죽간은 장작행, 목간도 장작행
근데 저거 뭔 애니임
원제 : 책벌래의 하극상. 국내 정발 17권? 인가 까지고. 웹연재론 완결됬음. 현재 애니 2기 방영중.
책벌레의 하극상
요즘 범람하는 라이트 노벨 에서 보기 드문 명작임. 솔까 개인적인 감상으론 중세스러운 계급 제도의 엄격함 같은걸 아주 잘 표현하기도 하고 해서 고증철저의 맛이 있음.
저게 낫네 다른것들은 거의 치트 잖아 무슨 중세에 두랄루민이나 핵폭탄이 있겠냐
두랄루민이 머임?
비행기 재료
알루미늄 합금. 가볍고 단단해서 비행기등의 소재로 사용됨
알루미늄 합금인데 비교적 가벼운 무게에 비해 튼튼함
테디베어가...아니었어?!
그건 요츠바랑이구요.
하여간 씹덕놈들ㅋㅋㅋㅋㅋㅋ 나도 요츠바가 제일 먼저 생각났다ㅋㅋㅋ
Jenn
그래서 부랄두민이군
루리웹 유저에게 '두랄루민'을 쉽게 설명하려면 [ 자솰 전투기 제로센 ] 이야기를 들면 됨. 카미카제 자폭기로 유명한 제로센이 두랄루민으로 만들어짐. 일본은 과학기술이 딸렸음. 일본의 엔진성능이 후졌기에, 최대한 가볍게 만들어야 하는데 가볍게 만드니까 강도에 문제가 생겨서 400 킬로미터를 넘으면 공중분해 되버림
그 다음 신소재인 두랄루민을 사용해서 비행기를 만드는데 테스트 비행에서 너무빨라 속도측정에 실패하고 440 킬로미터를 찍어서 일본의 주력전투기가 됨.
참고로 한국에 있는 최고속도 롤러코스터 T익스프레시의 최고속도가 104 킬로미터니까 4배 정도 빠르다고 보면 됨. 차로 100 키로밟으면 안빠른거 같은데 그건 속도가 일정해서 그렇고 사실 롤러코스터는 가속운동을 통해 체감속도를 200 킬로미터로 조정해둔 거임. 결국 롤러코스터가 무섭다면 전투기 조종사는 무리임
예ㅡ압
파피루스는 에바지..
사실 저렇게 만드는것도 아님
그래서ㅜ조짐
자, 이제 펜을 만들자.
팬은 종이 이전부터 써왔으니깐. 사실 종이도 있기는 있지 양가죽으로 만든 양피지라고 양으로 만들다보니깐 서민들은 절대 못 만지는 가격인게 문제지.
저거 펜 세계관상에 이미 존재할걸요? 다만 더럽게 비쌀뿐
새깃털을 잉크 묻혀서 쓰면 되잖아
양초메모장과 철펜을 만들지
왜.. 왜 댓글이 진지한데~~!!
그래서 인쇄기를 만들긴함. 잉크도 따로 만들고.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RODP
죽간도 하려다 실패했던 걸로 기억함
RODP
엄마 아빠가 글씨모르는 일자 무식이라 힘들게 만들어놨더니 장작인줄 알고 화로로 쏙 ㅋㅋ
아빠는 알어!
(이름만)
갸아아아아아아아악
RODP
설정상 아이들은 5~6살때부터 숲으로 가서 장작이나 식용 버섯같은거 따오는게 당연한 상황 단지 주인공은 나이에 비해 몸이 엄청나게 약해서 (집에서 마을 문까지 걸으면 기절함) 별로 기대를 안했지만, 그 딸이 어렵게 준비한 장작(?)으로 오인해고 열심히 불태우다 폭파함.
저 정도로 된것도 귀족들이 겁나 싫어함 왜냐 지식을 가지 노예는 곧 반란을 일으킬 테니
저기 세계관은 귀족없으면 성립이 안됨
귀족들의 독점욕이 화를 부른다
귀족:꼬우면 마법쓰시던지. 니들 수천명 와도 귀족 한명 못당해 ㅋ
아무것도안했는데벌써이시간
오히려 서민들이 너무 못배웠다고 상대하기 싫어하는 세계관임
저기는 귀족없으면 세계붕괴 엔딩임.
양피지 있잖아...널린게 짐승인데
갸아아아악
양피지가 너무 비싸서 가격문제로 만든거임
당장 르네상스가 일어난게 양피지에 1/40가격인 중국식 종이가 유입된것도 큰 영양인데 양피지가 누구 이름임ㅋㅋ
2년간 삽질할바에는 숲에가서 짐승잡아 만드는게 났겠다 싶었지. 그게 어렵고 비싼줄은 몰랐네...
에초에 주인공이 지금 7살 전생와서 각성한 시점이 5살인데 짐승을 잡는게 아니고 잡아먹히지 ㅋㅋ
2년간 삽질한 이유가 근근히 먹고 살아가는 평민가정 + 신체능력은 달리면 쓰러져서 병상행
저 세계관에도 책은 있음 비싸서 한권도 못 사는거지
저 세계관에서 가죽을 얻으려면 숨통끊기 전에 벗겨내야한다 죽으면 마석으로 뿅.
일단 숲안에 들어가서 동물을 잡아야 하는대 주인공 체력이 몇십미터 걸어가면 쓰러질 수준임
일단 양피지도 동물 잡았다고 뿅 드롭하는게 아님 일단 가죽이고 그냥 놔두면 썩으니까 특수한 약품 처리 과정을 거치고 평평하게 만들기 위해 엄청난 수작업을 거쳐야함 그래서 비싸다 https://youtu.be/2-SpLPFaRd0 요건 제작 과정 영상
양피지로 만든 책 5~10권이면 상가건물 1채 값임
양피지가 더 고급품임
혼또니 존니 비싸네
적당한 책 한권 만들려면 새끼양을 4~50마리는 잡아야 하는데 못먹고 사는 하위계층은 시도도 못하지.
솔직히 어설프게 알고있는 지식으로 물건을 바로바로 만드는게 더 이상한거지
대규모시설에서 대규모인력이 만드는 방식을 그대로 가져다가 가내 수공업으로 하려니깐 안먹히는거지
왜 하필 책을 만들었지
전생에 책벌레였을껄
쟤가 책을 좋아해
나15
활자중독인데 주변이 문맹이 태반
오타쿠가 이세계가서 피규어 만드는 느낌인가
책에 미친 사람이라서
그렇겠네. 책이 없으니 인쇄술도 없을테고 효율도 없고 걍 자기만족으로 만든다고 봐야할듯.
책에 무지막지하게미쳐있는 활자중독자라서그럼 쟤 취급설명서에 책과 도서관은 용량용법에맞춰쓰라고할만큼
전생에 사서 합격하고 도서관 취직까지 합격한 진성 책에 미친여자였는데 지진에 집서고에서 책에 깔려죽음..
분명 꽤 매력적인 스토리랑 내용인데 하필 남성 자아가 여성으로 전생한 부류라 무언가... 굉장히 이입되기 힘들어서 재미를 못 붙인 라노베네. 책벌레의 하극상
루리웹-6885585758
? 원래도 여자였어. TS 아님
원래도 여자고 전생도 여자임.
모토스 우라배는 여대생아니였어.......
원래 여자였음
? 찾아보니 진짜네? 기억력 상태가 말이 아니군. 그냥 다른 부분이랑 안맞는걸 내가 저렇게 멋대로 왜곡해서 생각한건가.
초반부분이 보기가 힘들단 평이있음
전생물이 워낙 많아서 착각할수도 있지.
잉?
뭐지, 나 왜 저리 기억중이었지. 다시 찾아보고 지금 기억 혼선오고 있음
내가 여주 주인공은 그닥 꺼리는 편이 아닌데, 뭔가 읽다가 다른 부분에 걸렸던걸 잘못 기억했나봄. 순간 지적받고 뭐지? 하고 찾아보고 원래 여주인걸 찾고 나서 뭐지 뭐지 했다...
그렇게 기억이 뒤죽박죽될때도 있지 난 한때 아역시절의 에단 호크가 주연인 1987년작 호밀밭의 파수꾼 영화를 기억하고 있었음. 근데 알고보니 호밀밭의 파수꾼은 영화로 만들어진적이 없었지.
그래서 어떤 애니라고
책벌레의 하극상
저쯤되니 슬슬 성공 좀 시켜줘라 싶더라고
근데 난 이거 걍 재미가 없더라 평가 엄청 좋고 추천도 받아서 봤는데 딱 저기서 하차했음
그래도 주인공이 노력하고 실패하고 도전해서 책을 얻는모습을 지켜봐주었구나
ㅇㅇ 작가가 캐릭터를 잘 짜서 세계에 배치해둔거까진 맘에 들었는데 풀어내는 방식이 내취향이 아니였음
진행 느림 어떻게 보면 주인공이 주변인에게 휘들리면서 이용당함. 무쌍 없음. 이다보니 호불호가 엄청 갈리더라고
그럴 수 있찌
난 그런 부분이 엄청 좋지만 ㅎㅎ
무쌍없고 진행느린것보단 책에만 매달리는 주인공이 재미가 없었어... 하루히 엔들리스 에이트 보는 느낌이었거든
마법학교편부터는 해리포터 같아서 재밌었는데
2년만이면 엄청 빠른게 아닐까.. ?
저것도 운좋게 귀족간의 대항쟁이 발생해서 귀족수가 너무 줄어서 운좋게 소질을 인정받아서 귀족자제 같은 느낌으로 신전에 스카웃 되서 그거 까지 동원해서 간신히 한거지. 그 거 안됬으면 아직도 종이한장 한장 팔아먹고 있을껄 ㅋㅋ
사실 종이도 과거엔 상당히 비싼 물자에 속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
....... 그런것 치고는 입고있는 옷이 고급인거 같은네 옷 만드는 방법으로 만들면 안됬음?
만든 게 아니라 종이나 물건 발명한 거 팔아먹은 돈으로 구입한거임.
지금은 신전에 귀족무녀? 같은 계열로 채용되서 가능해진거고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었어
아니 팔아먹은 돈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건 저정도 옷을 만들 수 있는 세계관이란 건데 과거 조선에서도 비단에 글 쓰기도 했고
점토를 생각했다는건 종이가 아니여도 기록매체 이기만 하면 된다는 소리인데 어려운 길을 갔다는 느낌이 있어서
점토, 나무판은 책을 아에 구하기 어려울 때 대체제로 썼던거고. 저 시대에도 양피지, 종이는 있는데 비쌈. 덕분에 책 단가가 높아서 책구하기가 힘드니 "그럼 종이 양산을 통해 책 단가를 낮춘다."가 최종목적이라 새로운 종이제작법을 연구(기존 종이는 비싸니까)하다가 마침내 성공한거.
초반에 점토, 나무판은 책 구하기 힘들면 내가 만들어보자 하고 연구단계에서 했던 행동들.
ㅇㅋ 이해, 애당초 오글거려서 안본 책이라 세계관적 이해가 없었음 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