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유아채널이였는데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존2나게 만들고 싶어하면서
pd들은 채용하고 디자이너는 싹 다 외주로 돌림
그래서 내가 디자이너는 자체로 한명이상은 대리고 있어야 채널의 브렌드가 유지가 되고
채널 자체 캐릭터들의 디자인 또한 유지가 되어
마케팅 적으로도 이득이 될거라고 말했었음
그리고 나온 대답이 다른 소형 체널들은 편성인원 몇명만 대리고 나머진 다 외주거나 프로그램 사서 방영하는걸 비교해서 걸고넘어짐
대표가 졸2라 답답한게
성공 사례들은 죄다 큰 방송채널 비교하고
막상 채용이나 돈 쓰는 거에 대해선 다른 작은 채널들하고 비교함
결국 내 포지션은 싸움닭 포지션이 되었고 근퇴 운운하면서 잘라버리더라
싲발 면접볼때 탄력근무제라고 해서 늦게퇴근하면 늦게 출근했는데
님 가족 회사도 아닌곳에서는 걍 가만히 냅두면됨 망하면 다른데 가면되지
난 은근 애사심이 입사하면 생겨서 채널발전을 위해 대표랑 이야기 많이 했는데 결국 돌아온건 권고사직이더라
보통 많은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그 엔딩임 막 잘되서 승승장구해서 승진도 쭉쭉 되는케이스는 잘없어 단물 쪽빨아먹히고 버려지는 케이스도 허다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