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국수가 먹고 싶어서 퇴근하자마자 집 근처 국수집 갔는데

[김블드]

처음 들어갈 때부터

앉아있는 아저씨가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보길래 불편했는데

대충 식당 분위기가

식당 사장님 지인들만 가는 가게인가 보더라

맛은 있었는데 되게 불편한 느낌이었음. 사장님도 별로 반긴단 느낌 안 들고.

그냥 앞으로 안 가고 근처 맥날이나 다녀야겠다 싶더라

[Clonetrooper]

ㅈ까라 그래

처음부터 오지 마시라 하든가

왔고 받아들였으면 고객인거지

[Clonetrooper]

니가 ㅅㅂ 뭐 못난 게 있다고 주인 눈치를 살피냐 니가 돈내고 먹으러 왔지 눈치밥 먹으러 왔냐? ㅅㅂ ㅈ까 주인장 새끼가 날 받아들였으면 나도 내 의무를 지키는 한 손님의 권리가 누리가 있다고 말을 해!

[음고추가가렵다]

? 님이 그냥 피해의식느낀거 아니야?

[김블드]

그렇게 느끼고 싶은데, 국수 나와서 먹고 있다가 야구 보려고 시선 돌려보면 아조씨가 쳐다보고 있더라고.

디게 의아했음.

[사건의전립선]

주문하고 음식나왔고
돈 냈으면 당당해져라

[귤박하]

;;;;; 뭔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