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버워치는 맨첨에 나왔을때 FPS의 한 획을 그을거라고 생각했는데

[Nodata▶◀]

운영 병1신같이해서 게임 갈아먹고

fps가 아닌 sfm에서 한 획을 오지게 그어버렸음

[TWOI]

+"서양식" 3d 여캐가 꼴림
이건 정말 귀중한 자료

[나르가]

사실 딱히 획기적이지도 않았음. 팀포2를 보기좋게 잘 다듬었다 정도지

[Nodata▶◀]

획기적이라는게 아님 잠깐이라지만 롤의 자리를 위협했을정도로 인기있었고

fps게임이 그정도위치까지 가는거자체가 보기드문현상이니까

말그대로 인기게임의 한축이 될거라고 생각했다는거지

근데 뭐 게이솔저나 레즈이서에 자폐증걸린 영웅에 모두가 파인애플을 좋아한다는

개소리나 하고앉았으니 안타까운거지

[나르가]

솔직히 블리자드니까 잘 해주지 않을까 싶어서 산 것도 있었는데
정작 사고 보니 팀포 스킬셋 그대로 배껴다가 6v6에 그냥 내놔서 환경에 적응 못하는 캐릭터가 부지기수
그걸 어떻게 바꿀지 갈피도 못 잡고 신캐도 못 내고
그 와중에 PC는 오지게 칠해놓고 똥파티나 하고 있으니
한 획을 그었다...라고 할 만한 결과는 솔직히 없었다고 보는 게 내 의견임

[나르가]

솔직히 밸런스에 대해 '아 고거 재밌는데요?' 하고 자화자찬하는 것도
이제와서는 '제가 그걸 어케 손봐야 님들이 원하는 대로 될 지 모르겠어요 ㅠㅠ'를 적반하장 식으로 포장한 거라는 생각밖에 안 듬

[루리웹-9999999]

한 획을 긋긴 했지
이정도 회사가 이런 게임을 가지고 이따위로 운영할 수 있다는 걸 알려줬잖아

[루리웹-463377942]

ㅗㅜ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