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황호라는 환관에게 제갈공명 사후에 놀아난다.
황호가 웃긴게 무당을 불러놓고 점을쳐서 강유를 죽이니 살리니까지 하니
이거 어디선가 참 많이 본거 레퍼토리인데 순시리랑 닭 이야기자나!!이거!!
뭐 아무튼 훗날 등애가 등산왕이라도 되려는지 그 험준한 촉산을
기어이 넘어왔으나 식량도 적고 병사들도 태반을 잃었다.
그런데 강유가 잘버티고 있고 성도에는 식량과 병사들도 많앗는데 안싸우고 항복한다.미친.
유선 지가 아무리 군사적 재능이 없다 하더라도 신하들이 있었는데 야 이거 한번 해볼만한 싸움 아니었냐?
게다가 등애는 저때 당시에 데려간 군사가 몇천이나 될까 말까였다는데.
하기사 등애도 나중에 누명쓰고 잡혀가다가 무죄가 밝혀져 풀려나려는 찰나 해코지하던
위관이 자신도 등애에게 해코지 당할까 두려워 목을 배고 달아났다지만.
이건 명백한 한국가의 일인데.
아니 어떤분의 말마따나 제갈공명에게 미안해서라도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냐?
기회가 생긴 김에 항복해버린게 아닐까 싸우기 싫어서
그게더 미친짓이지.
뭐 군주가 할 짓은 아니긴 해
그냥 황제짓 하기 싫었나보네
야이.아무리 그래도 강유하고 제갈공명에게 미안해서라도 저러면 안되지.애가 으리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