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찬송가혼자 칠정도만 배우고싶은데
마침 집앞에 초딩학굔데 앞에 피아노학원잇더라고ㄷㄷㄷ
명수옹이 늦다고생각하면 늦은거라고...하신게기억나는데
주말반같은거로 하기엔 넘늦엇나
음악지식1도없응 악보볼줄도모름ㅋㅋㅋㅋ
걍 찬송가혼자 칠정도만 배우고싶은데
마침 집앞에 초딩학굔데 앞에 피아노학원잇더라고ㄷㄷㄷ
명수옹이 늦다고생각하면 늦은거라고...하신게기억나는데
주말반같은거로 하기엔 넘늦엇나
음악지식1도없응 악보볼줄도모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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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로 밥먹어먹고 살것도 아닌데 늦은게 어딨냐
60대 노인에게 물어보셈.
찬송가 칠정도면 적당한 욕심이지
적당한욕심은...머조ㄷㄷ
달성하는 데 너무 오래 걸리지 않을 욕심이라구. 2~30대 취미에 그정도면 나쁘지 않고 무슨 쇼팽 막 콩쿨 노리고 하는 거면, 과도한 욕심이지 시간도 돈도 많이 들거고
혼자서 하는거면 늦는건 없다
박명수 : 늦었다고 생각할때 늦은 겁니다
내동생도 갑자기 취미들려서 20후반에 학원끊고 가서 배우더라 늦은건 아냐
그걸로 밥먹어먹고 살것도 아닌데 늦은게 어딨냐
프로 할것도 아닌데 나이는 상관없지 하고싶은거 하면 돼
전혀 안늦음
아카데미나 콩쿨 금상은 포기해요 찬송가 칠 정도는 가능하고 콩쿨 은~동상까진 가능해요 그 이상은 욕심내지 마시고요
그게먼지도모르고 말한데로 걍찬송가만혼자칠정도만...ㅋㅋㅋ
취미면 언제시작하던 상관없어!
뭐 진짜 어디 콩쿨 나가서 상타고 이후 인생 피아노로 먹고살거 아니고 그냥 취미로 치고싶은 곡 치거나 하는정도면 언제해도 늦지않지 오히려 좋은 취미 아니냐? 나도 너랑 비슷한 나이인데 평생 건드려본적도 없는 바이올린 배우려고 레슨 등록하고 바이올린도 구입함 ㅋㅋ 귀멸의 칼날 OP이랑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OST도 직접 쳐보고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오
대회나가는것도 아니고 취미인데 언제 시작해도 상관없지
더듬더듬 치다보면 되더라 두루마기 펼쳐놓은 것 같은 전자피아노도 10만원정도면 사니 한번 알아보는 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