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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개쩌는 창작물을 가지고 있다. 책상에 앉기전까지"
공감.. 머릿속으론 무수히 많은 상상을 하지. 하지만 글로도 그림으로도 표현이 잘 안 돼. 어렸을 땐 내가 머릿속으로 상상하면 그 이미지를 화면으로 띄워주는 기계를 꿈꿨음.
계몽이 부족해서 그런거임 계몽 올려라
아 너무 공감되는 짤이다
섹1스는 언제하는데?
글 쓰는 것도 힘들어. 내 상상을 현실로 마땅히 표현하기 힘들 때가 더럽게 많거든.
상상은 내가 원하는 부분만으로 이루어 지는데 구현을 하려면 내가 생각하지도 않았던 부분까지 다 만들어야 하니까 어려운 거야 그런 면에서 글을 쓰는 건 쉬워. 생각한 걸 바로 글로 쓰면 되니까. 단지 전체적인 완성도는 다른 얘기가 되지만... 그림이나 음악이나, 결과물이 복잡한 것들은 상상한 걸 구현하는 것 부터가 힘들지.
"누구나 버그없는 코드를 가지고 있다, 키보드를 치기 전까지."
호오? 계몽수치가 올라가는군요?
ㄹㅇ ㅋㅋㅋㅋ 상상으론 개쩌는 AAA급 애니메이션인데 막상 글이나 그림을 그릴려고하면 내 손탓 해야함 ㅋㅋ
섹1스는 언제하는데?
"누구나 개쩌는 창작물을 가지고 있다. 책상에 앉기전까지"
"누구나 개쩌는 스토리를 가지고있다, 컴퓨터 앞에 앉기전까지"
캡틴데드풀
"누구나 버그없는 코드를 가지고 있다, 키보드를 치기 전까지."
누구나 개쩌는 작전을 가지고있다 나를 쳐먹기 전까지는 -우마의 핫소스-
이 음이 아니야!
아 너무 공감되는 짤이다
ㄹㅇ 많은걸 상상해도 태어나는건 유게이인걸
뇌를 까서 보여줄 수도 없고
공감.. 머릿속으론 무수히 많은 상상을 하지. 하지만 글로도 그림으로도 표현이 잘 안 돼. 어렸을 땐 내가 머릿속으로 상상하면 그 이미지를 화면으로 띄워주는 기계를 꿈꿨음.
계몽이 부족해서 그런거임 계몽 올려라
갮
호오? 계몽수치가 올라가는군요?
뭐야 이 불법체류자들
나도 쩌는 프로그램을 머리로는 만들수 있는데
상상은 내가 원하는 부분만으로 이루어 지는데 구현을 하려면 내가 생각하지도 않았던 부분까지 다 만들어야 하니까 어려운 거야 그런 면에서 글을 쓰는 건 쉬워. 생각한 걸 바로 글로 쓰면 되니까. 단지 전체적인 완성도는 다른 얘기가 되지만... 그림이나 음악이나, 결과물이 복잡한 것들은 상상한 걸 구현하는 것 부터가 힘들지.
Lime Leaf
글 쓰는 것도 힘들어. 내 상상을 현실로 마땅히 표현하기 힘들 때가 더럽게 많거든.
표현의 과정이라면 당연히 어렵겠지. 내 말은 어떤 단어를 떠올리면 그 단어를 글로 적으면 된다는 것에서 쉽다는 거였어. 사람은 보통 언어로 생각을 하니까... 그래서 추상을 어떠한 걸로 표현하는 걸로 하자면 문법이 존재하는 글이 좀 어렵겠지. 느끼는대로 글을 쓴다. 참 어려운 일 같아.
생각이나 사고는 머릿속에서 자신의 오감을 동원해서 재생하는데. 언어와 오감을 전부 사용하는 생각과는 다르게, 창작은 제한된 아웃풋으로 표현해야 해. 완성도 높은 글은 정말 표현의 극치야. 웹소설같이 원초적인 자극이 아닌 이상 표현은 제한되고 해석의 여지는 엄청 큰 문장이 제일 어려워. 왜 작곡가랑 작사가가 똑같이 나눠 먹겠음?
저런 창작류는 머릿속에 있는걸 표현해주는 도구같은게 나오면 엄청 바뀔거같아 개나소나 상상 현실화로 그리거나 쓰게 될때면 재능차이로 바뀔듯
창작자들은 위와 같은 특성 때문에 존경 받고 동시에 위와 같은 특성 때문에 평가절하 당한다
대부분의 싱어송라이터 가수들도 신경써서 만든 곡보다 날림으로 만든 곡이 더 흥하는 경우가 많다는데
그래서 생각할 때 펜대를 굴리면서 생각해야함
유게이들은 머릿속에 자작 애니가 있을 거야
ㄹㅇ ㅋㅋㅋㅋ 상상으론 개쩌는 AAA급 애니메이션인데 막상 글이나 그림을 그릴려고하면 내 손탓 해야함 ㅋㅋ
이거 진짜 ㄹㅇ이다 시발ㅋ
나도 ㅂㅅ이었떤게... 막 고딩시절에는 뭘 하더라더 쩌는 소설 같은거 써서 성공할 수 있을 줄 알았음 ㅋㅋㅋ
이거 노래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창작활동에 다 포함된다 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아는분이 했던 얘기가 떠오르네 머릿속에 떠올린걸 그려서 70%정도만 비슷해도 대단한거라고
ㅅㅂㅋㅋㅋㅋㅋ
ㅈㄴ 쩌는걸 생각해내서 며칠 걸려서 구현해놨더니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몇년 공부해야 제작 가능하고 그게 있어야 모든 게 돌아가더라 이러면 정말 돌아버리지
사실 더 빡센건 창작보다 중간에 막혔을 때. 창작초기는 엄청난 가속도를 받지만 복선과 설정이 늘어나고 이야기를 어떻게 끝낼지 보이지 않게 될 때가 있음. 수많은 연중의 이유가 바로 이것.
아앗....
이를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건 자칭 소설가 지망생들이 세계관딸만 오지게 치다 찍 싸는 경우다. 상상할 땐 지엽적인 부분만 굴리니까 문제 없는데, 그걸 실제로 꺼내려면 그 뒤에서 맞물려야 하는 부분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잘 안 되는 것.
내 맘은 그게 아닌데 말로 표현을 잘 못해서 연인이나 가족 맘 아프게 하기도 하고 그래서 표현력증진을 위해 뻘댓을 많이 쓰쟈
이게 맞다
기승전결 중 ㅈ나 쩌는 1개가 생각났는데 현실은 나머지 3개를 다 만들어야 함
코딩 안그래...
실제 마이클잭슨은 악상이 떠오르면 그걸 비트박스로 녹음했다고 한다. 그걸 악보로 적는거면 개노가다of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