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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나도 어릴적에 아무 의미없이 어항 바라보던 적 있었음 부우우우--- 하는 산소공급장치 소리에, 뽀글뽀글 올라오는 기포들, 와리가리 하는 물고기들, 조명에 반사되는 자갈들/인테리어들 .. 지금도 내 앞에 저런 어항 하나 갖다두면 몇 시간 멍하니 지켜볼 자신 있음
와; 님 고양이임?
들켰다냥
우리가 스포츠 중계를 보는 감각이겠지
비린내 같은 냄새는 잘 모르겠는데 사람같은 경우 학교던 책이던 어디선가 물고기의 모습이나 생태 같은게 묘사된 접하게 되어 막 생소하지만은 안을거 같은데 집고양이는 태어나서 살아있는 동안 배우는건 집사가 조성해 놓은 환경 내에서 배우는게 전부일테니 생전 본적없는 생명체가 물이라는 거부감 드는 요소 내에서 신비한 관경으로 저래 헤엄쳐 다니면 신기할거 같음
후기
괭이 눈이 쾡해 보이는건 또 첨이네 ㅋㅋㅋㅋ
물멍
우리가 스포츠 중계를 보는 감각이겠지
나도 어릴적에 아무 의미없이 어항 바라보던 적 있었음 부우우우--- 하는 산소공급장치 소리에, 뽀글뽀글 올라오는 기포들, 와리가리 하는 물고기들, 조명에 반사되는 자갈들/인테리어들 .. 지금도 내 앞에 저런 어항 하나 갖다두면 몇 시간 멍하니 지켜볼 자신 있음
징카
와; 님 고양이임?
불꽃저그
들켰다냥
시간은 주지않겠응 어디 근무중 농땡이를 피우려고
징카
물멍
우리오빠가 그러던데 갑자기 물고기가 좋아졌나 퇴근하고 애는안보고 컴컴한데서 어항만보고있더라
징카 넘귀엽다.. 딥키스개갈기고싶다
걍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으면 치유됨 ㅋㅋㅋ
거기서는 왜 뭐같냐 그렇냐라고 끝내야지!
나도 옛날 윈도우 화면보호인가 미로같은거 나오는거 많이 봤는데 ㅋㅋㅋㅋ신기해서
ㅋㅋㅋㅋ표정
괭이 눈이 쾡해 보이는건 또 첨이네 ㅋㅋㅋㅋ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닉네임-5
비린내 같은 냄새는 잘 모르겠는데 사람같은 경우 학교던 책이던 어디선가 물고기의 모습이나 생태 같은게 묘사된 접하게 되어 막 생소하지만은 안을거 같은데 집고양이는 태어나서 살아있는 동안 배우는건 집사가 조성해 놓은 환경 내에서 배우는게 전부일테니 생전 본적없는 생명체가 물이라는 거부감 드는 요소 내에서 신비한 관경으로 저래 헤엄쳐 다니면 신기할거 같음
어릴땐 병원이나 상가 같은데 금븅어 어항 많이 봤던거 같은데 요즘은 잘 안보이네
얼굴 퀭해진서 개웃기내ㅋㅋㅋ
사람얼굴인데?
우리집 개도 어항만 보던데. 그러다가 흥분되는지 낑낄거리며 두리번 거리고 소리까지 냄
ㅋㅋㅋ
작은박스들어간거 졸귀 ㅋㅋㅋ
박스 개웃기네 ㅋㅋㅋ
덕배 기여어
f-k-m
후기
저 고양이 표정은 볼때마다 웃겨 ㅋㅋㅋ
우리 마누라가 한 5분 저리 보던데 ㅋㅋ
왜보는걸까 ㅋㅋ
박스 갖다 놓으면 또 거기 들어가서 보는것도 웃기네 ㅋㅋ
외로운거지...
먹고싶어서 보는거 같은데... 고양이가 생선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물론 뭔가 빨리 움직이는것도 무지 좋아하니까 방향 확확 트는 물고기들이 재밌을수도 있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