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또 한 권의 드로잉 북을 다 썼습니다.
이번 드로잉 북은 작년 가을에 시작했던거 같은데 예전보다 작업이 좀 느려진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또 한 번의 책을 마무리하니 소소한 성취감이 생깁니다.
이제 먼지 쌓인 책장에 또 한권의 헤진 책이 자리를 찾겠군요.
세상에! 너 여기 숨어 있었구나?
지금까지 어디 있었나 했지.
야 오랜만에 보니까 진짜 반갑다.
요 재치있는 친구 같으니. 추상화도 그릴 수 있게 됐구나?
하하 정말 재미진 표현인걸. 정말 함축적이구나.
너가 그림을 그렸으니 나도 하나 그려봐야겠지?
내 새로운 친구 칸딘스키 입자포한테 인사하렴.
이걸 쳐맞은 버르장머리 없는 새끼는 칸딘스키의 추상화처럼 변한다고 해서 이런 이름을 붙였지.
니 애비한테 작별인사해라.
참고로 넌 애비가 없다. 내가 그렇게 그렸으니까.
여러분. 이 새끼의 다음 이야기는 없습니다. 기대하지 마세요.
당연히 제가 오늘 이길테니까요.
지금까지 [판타지 한컷 낙서]를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화부터는 새로운 작품 [낙서의 한컷 판타지]가 연재 되겠습니다.
이제 주인장 바뀌겠네 에휴 수고하셨음
질지도
또 졌군
됐고 펀딩좀 해줘요
"니 애비한테 작별인사해라. 참고로 넌 애비가 없다. 내가 그렇게 그렸으니까." 애비=작가 작가님의 패배를 암시하는 복선이었던 거임.
칸딘스키는 차가운 추상이라기에는 쬐끔... 몬드리안이 차가운 추상에 더 가깝지 않나
오 너 이새끼 정신상태가 걱정스러운데 은근 솔깃하네
한 페이지에 짤 하나랑 글만 넣어서 책 만들어 팔면 괜찮을것 같은데
이번엔 이긴다는 대사 특 ㅡ 패배함
헤헤 댓글달아야지
힘내쇼!!!
패배플래그
질지도
그 단어 좀 야한 거 같아
Dr.Kondraki
오 너 이새끼 정신상태가 걱정스러운데 은근 솔깃하네
이제 주인장 바뀌겠네 에휴 수고하셨음
또 졌군
한 페이지에 짤 하나랑 글만 넣어서 책 만들어 팔면 괜찮을것 같은데
그렇게 패배하고 만 작가는 드로잉 북을 봉인하기로 결심하였다.
또 지겠네
이번엔 이긴다는 대사 특 ㅡ 패배함
지금까지 [판타지 한컷 낙서]를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화부터는 새로운 작품 [낙서의 한컷 판타지]가 연재 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알아! 나중에 응호옷! 하는거지?
저놈이 거울을 그릴 줄 안다면, 오늘 저 녀석의 저녁식사는 칸딘스키의 차가운 추상처럼 변해버린 작가의 왼쪽 귀가 되겠군요. 건투를 빕니다.
[해치웠나?]
책으로 내주쎄용
칸딘스키는 차가운 추상이라기에는 쬐끔... 몬드리안이 차가운 추상에 더 가깝지 않나
됐고 펀딩좀 해줘요
+1
+1
제발 팔아주세요 ㅠㅠ
왜 치사빤스하게 본인만 책갖고 있음 ㅡㅡ 책 내서 우리도 보게 해달라
좋은그림엔 ㅊㅊㅊㅊㅊㅊ
출간하면 삽니다 ㅋㅋ
재치넘치는 애비리스 낙서맨과 칸딘스키 입자포의 유쾌한 현세모험! 앞으로 기대해 주세요!
"니 애비한테 작별인사해라. 참고로 넌 애비가 없다. 내가 그렇게 그렸으니까." 애비=작가 작가님의 패배를 암시하는 복선이었던 거임.
어떤 그림집에 단 한번만 사랑을 할수 있다면 이 사람 작품일 것이다. 매번 드립치는거랑 그림이랑 재밌음.
에헤이 패배 플래그
이제 저거 패리함
근데 님 후원받고 그림이랑 글쓴거 파실생각 없음?
진짜 책 내줫음 좋겠다. 아니면 이북 같은걸로
이젠 시점까지 바꾸는 작가양반...
펀딩해서 책만듭시다.
손 그림이었어???
책 냅시다 이걸 인터넷에서만 보는거 말도 안됨
저번 반바지좌 만화책도 사놓고 보니 정말 좋던데
언제 출판합니까
아저씨 근데 어디 그림으로 일하는 사람이여?? 왜이리 빨라.
책 팔면 삽니다
https://youtu.be/m9VmjrJ9Wms
그래서 출판함?
아버지가 없는 자 펜촉좌
저런걸로 죽이려고 하다니 너무 얕보셨어..
저놈 그림에 소질이 있네요 허허
개추
다음 글 예상. 젠장. 저놈이 이겨버렸네요. 펜은 돌려주면 안될까 이 쥐ㅈ만한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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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져서 손톱 깎이겠네 으휴
와 손그림이셨어요? 스캔은 어떻게 하신거죠?
낙서(?) 잘 보고 있는데 책으로는 언제쯤 볼 수 있음미카?
와 이게 손그림이었어? 컴으로 그린건줄
가슴이 웅장해진다...
작가님 출판좀
펀딩 언제
출판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