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세계사에서 가장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여성 . JPG

[Gabriel Tosh]

[아리아1]

17세=여고생
해결완료

[[지니]]

베테랑 기사 2인에 맞먹는..!

[스트라이크프리덩]

뭐야 베테랑 기사 둘 이면 최신전차 랑 맞다이 가능하다는거야!?

[あかねちゃん]

농익은 괴력 아닐까?

[오레와신지룰루비데]

쌉가능

[레인포드]

최신전차는 3여고생 정도 전투력이 있다

[Mr. handles]

저 시대때의 최신 전차가 아닐까?

[원효대사]

그때는 전차가 없으니까 저렇게 밖에 표현못한듯

[[지니]]

기마병 아닐까?

[김기택]

뭐야 평범한 갓핑크 세계관이잖아

[금악]

신이 도왔겠지 갓 블레스 헐?

[망가진장난감]

왕의 숨겨둔 딸래미 아녀?
공주니까 기사들도 뭐라 못하고!

[링닝제시]

공주기사 ㄷㄷㄷ

[재료롤팸]

근데 결국 영국한테 죽을 때, 프랑스왕이 잔다르크 욕하면서 안도와줌

[주이theluv]

안젤리카... 후우...

[짱트초코]

그럼 협상을 했었어야지...
버릴게 아니라

[재미있성]

'숨겨진'

글고 왕보다 인기가 더 많았으니까 버리지

왕보다 인기 더 많은 사람을 버리는게 전 세계 역사에서 흔하잖아

당장 이순신도 팽당할뻔 하다가 원균이 말아먹어서 겨우 살아난건데

[루리웹-3466378544]

잔다르크가 민중의 인기를 얻으면 얻을수록 왕권은 약해져서 잘못하다가 왕권을 잃어버릴수도 있으니깐.
우리나라 조선시대 선조하고 똑같겠지.
선조는 자신이 이순신을 파격적으로 승진시켰지만
이순신의 연승에 따라 이순신 인기가 높아지니
결국은 모함해서 죄인으로 만들어버렸지.
모함받은 걸 알면서도 그랬음.
안그러면 지 왕 지위가 무너질지도 모르니깐.
프랑스 왕도 똑같다고 봄

[루리웹-3466378544]

부모 자식간에도 권력 앞에서는 서로 죽이는 마당에
왕자 공주가 중요할까?

[루리웹-3466378544]

역사적으로 자신의 왕권이 위협을 느낀다면 자식 죽이는 왕이나 부모 죽이는 왕쯤은 많이 나왔잖어

[재미있성]

당시 선조보다 인기가 더 많았잖아

글고 인기 많으면 왕족을 떠나서 무조건 죽이고 보는게 정치판이야

당장 북쪽에서 2인자를 왜 그렇게 열심히 죽여대는건데 자기 권력에 조금이라도 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으니까

그렇게 죽이려고 하는거잖아

[루리웹-3466378544]

임진왜란 때 이순신 모함한 것도 왕이 아니였지

[루리웹-3466378544]

왕당파에 줄 선 영주 중 하나겠자

[루리웹-3466378544]

관련있디. 인기가 많아진 잔다르크가 더 이상 왕을 지지하지않고 배신을 때리는 선택지도 있음.
권력은 항상 뒤탈 없겠금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게력을 제거하면서 유지되는거임

[루리웹-3466378544]

잔다르크가 지휘관으로 능력을 인정받으면 받는 만큼 왕은 위험해지는거임

[파괴신힐다]

어쩌면 평민이라던지 저런 당위성 없어보이는 설정(?)들도 자기네들의 처형을 정당화 할려고 꾸며낸 거짓말인건 아닐까

[티모는항상우릴보고웃지]

알고보면 완전 유력귀족가문의 엘리트였던거임;

[TheGodOf잉여]

그리고 그 정당화를 한 걸 보고서 잔다르크 손절하려던 프랑스 새1끼들이 ㅎㅎ 잘됐네 하고서 맞장구 치고?

[홀리쉣]

근데 그런점이 후세에 더 신화적, 영웅적으로 받아들이는게 참 아이러니하네

[N.M.M.W.A]

[M.O.M]

아니지 유력귀족가문이라서 많은 공적들로 인해 다른 귀족이나 왕가의 입지가 줄어들 걱정에
자신들의 입지를 잃지 않기 위해서 위대한 영웅은 없었고 그저 한낱 마녀였을뿐이라고 눈가리고 죽으라고 한거지

[유라하]

영국입장에선 그렇긴 한데 프랑스쪽 기록도 있어서 교차검증 해버리면 거짓말은 그냥 들통남
차라리 저런 출생은 프랑스쪽이 알고 있으니 어떤 치부를 가졌거나 프랑스 왕실이 밝히기 곤란한 비밀을 가져서 평민이니 무식하니 신의 가호를 받았니 하는식으로 묻었다 하는게 더 일리가 있을지도

[아무무재배]

유력 가문이었으면 버림 받지도 않았을 것 같은데

[저슽레에에에이잉]

먼가 남 모르는 내막이 있을 듯

[주이theluv]

사생아 라던지?

[오버드라이아이스]

근데 사생아더라도 여자 그것도 17살 하안참 어린 갓 소녀티가 벗어난 수준인데...

[웃는 쿼카]

이세계 치트 전생한거임 아무튼 그럼

[칼반지]

다른 사람들은 암묵적 룰 지키느라 피눈물 흘리면서도 나라 망하는 꼴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기사도도 모르는 "시골촌년(?)"이 그딴거 몰라서 대놓고 반칙(?)해서 전쟁 이긴거라는 유럽 전쟁사를 아예 위아래로 뒤집어놓은 혁명적인 이론이였지.

[쟈밀]

그 이론 좀 어거지임. 정말로 암묵의 룰 같은 것 땜에 연전연패하고 있었다면 잔다르크가 오기 훨씬 전부터 다들 반칙?하고 있었겠지

[주물주물만지작]

군필 여고생... 하와와

[검은듀공]

그리고 쳐발린 영국군도 신기한일

[내지갑을에퍼쳐에]

잔 다르크의 지휘는 영국군에게 유리한 지형을 주지 않고 프랑스군의 압도적인 무력과 물량을 그대로 쏱아부을 수 있는 평원과 얕은 언덕으로 이루어지고 늪이 없는 바위지대를 골랐음. 지금껏 영국군이 승승장구 한것도 자신들에게 유리한 전장에서 유리하게 싸웠기때문이거든

[방송국]

왠만하면 이순신 장군님처럼 이길 수 있는 전투만 했음.

[문사철]

여자가 먼저 돌격하는데 안 가면 쪽팔려서 따라가지 않겠냐는 말도 있지

[Superton-]

피지컬이 엄청났기때문에 모든게 원만하게 풀림

[Superton-]

1. 왕님 군사 줄래여? 맞을래여?
2. 나보다 쎈놈있으면 개겨봐
3. 확찢

[보스트로얀]

가슴이 컸다는 이야기는 사실 벌크업된 가슴근육이 컸다는 건가

[원효대사]

그 농가의 볼거없는 소녀가 잔다르크였구나

[쿠가시라 분지]

피지컬 뿐만이 아니라 설전도 잘했음
프랑스 지도층의 배신으로 영국에 포로로 넘겨져 공개재판 받는 와중에 이름난
이단심문관들을 죄다 설전에서 발라버리고 재판을 비공개재판으로 바꾸게 만들어버림

당연히 그 시절 이단심문관들은 신학과 지식이 일반인은 물론 왠만한 귀족과는 넘사벽 차이가 있을정도로
대단한 지식인이었는데 이런 자들이 자기 이름외에는 아무것도 쓰지도 읽지도 못하는 문맹 소녀에게 발려버림

이건 단순히 피지컬이나 왕의 밀어주기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진짜 잔 다르크에게 뭔가가 있었다고 밖에 설명이 안됨

[루리웹-3466378544]

실제로는 교육받은 상위 계층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연승으로 얻어지는 잔다르크에 대한 여러 지지층을 반대 권력층이 위협을 느끼면서 여자+무식 으로 업적을 폄훼해서 덮은 게 아닌가 싶음.

[쿠가시라 분지]

진짜로 문맹맞음
자기를 화형에 처한다는 서명서에 직접 사인할정도로 글을 몰랐음
잔 다르크는 그 서명서를 화형이 아닌 자신을 수도원에 보내다는 서명서로 알고 있었는데 이단심문관들이 말빨에서 발리고
처형이 어려워지자 이런 저질스런 속임수로 잔 다르크가 자신을 마녀로 인정하고 자기 죄를 씻기위해 처형에 응했다고 선전때림

[포를]

시골처녀로 전생한 현대의 밀덕인가...

[루리웹-9302187566]

잔다르크가 파리인지 어딘지 탈환할때 가던 진격로도 존나 미스테리하다던데
특별히 군사학 교육 받은것도 아니고, 수십년짬밥으로 내공쌓은것도 아니고
드론정찰 하던것도 아닌데도
기가막히게 영국군 측방인지 후방인지를 우회해서 들어가고 하면서
뭔가 상식적으론 설명이 힘든 기적의 돌파인지 행군인지를 했다나

[오버드라이아이스]

당시 프랑스는 영국이 점령한게 아니라 영국이 일부, 공국 두어개 일부씩 점령한 상태였고
잔다르크는 절묘하게 각 점령지의 경계를 줄타기하며 파리로 진격함
어디 영국이든 공국이든 군을 움직이면 휴전중 적대의사가 있는것으로 오해할수 있어서 함부로 군을 프랑스군을 공격하지 못했다고함

[감자서버]

그냥 전쟁잘하는 평범한 장군이였는데 프랑스가 기록ts형에 처한게 아닐까

[감자서버]

ts형 하면 나중에 페이트에 나와서 쩡에서 막 구르겠지?라는 생각으로

[귀여운게 달려♂있어]

포위망 뚫고 진격하는거였나 그 자료도 충격적임

[루리웹-3824824691]

남자지만 한신도 미스테리 투성이 지휘라곤 해본적 없던 놈이 대원수 맡더니 다 쓸어버림

[武者ALEX]

정교일치 사회니깐 뭐

[흠냐뤼]

왕좌의게임 한복판에 있었다면 그냥 엑스트라1인데

[전씨장내임신시킨교배프레서루리인]

ㅈㄴ 쓸어버리다 음모 한방에 훅 가는 명장으로 나오겠지

[이혀늬]

가슴도 컸데!!!

[전씨장내임신시킨교배프레서루리인]

능력이 쩔어주면 다 ㅈ까가 가능하다는 역사

[5737299585]

그리고 왠지 모르게 남아있는 기록

[라젠드라]

가슴이 컸데

[갓정호]

신의 괴도 잔느 밖에 생각 안남

[잘될리가없지]

너네들도 전선 밀리는 도중에 어떤 아름다운 여성이 나타나서 응원해주고 같이 싸워준다고 총들고 뛰쳐나가면 같이 뛰쳐나갈껄? 안그래도 기사도이 죽고 기사도에 사는 사람들이....

[로얄꽁치]

평범한 외모에 덩치도 컸어...근데 가슴이 끝내주게 컸어
같이 자면서 욕정도 안일어났데....
미녀는 아니야...

[쟈밀]

그땐 욕정이 일었어도 그랬다고 증언해버리면 큰일 날 상황이라서 좀 가려 들어야 함

[떡밥인생]

여성우대의 기사도는 근대들어와서 포장한거고, 당시 기사는 걍 깡패지.
여자는 사유물 취급하던 애들이 갑툭튀 미인이 있으면 한밤중에 보쌈이나 하러갈듯.

[잘될리가없지]

그 여자가 지금 보쌈해야는데 적진으로 뛰어갔자나
가서 데리고와아 보쌈하든가 하지

[김눌이]

왜냐면 군필 여고생 이라서?

[청년실업]

잔 다르크 특) 가슴 엄청 큼

[N guage]

찬란한 유치원이였나? 다음웹튠 생각나네..

[광주용봉동김태진]

평민여자가 특별한 훈련기간도 없이 말타고 기동전했다는거부터 좀 이상하긴하지

[서슬달]

아무고토 모르는 시골처녀의 업적
1. 군사지휘권 인수
2. 인수한 군사지휘권으로 나라구함
3. 당대 엘리트 신학자들과 논쟁해서 쳐바름

전략 전술 심지어 개인무력에 신학까지 꿰고 있는 초엘리트여야 성립할까 말까의 업적을 여고생 한명이 다해먹음

[라이넥]

후대에 신격화 됬을지도 모름

당시 기독교가 기본 OS엿던 중세에서 신의 선택을 받앗다는 것만으로도 아군 사기를 올리고 적은 반대로 공포 효과를 받았을 테니까

[킥 호퍼]

군필여고생의 파괴력은 중세시대에 이미 입증되었다

[방송국]

참고로 신의 목소리를 들었다는 증언도 그대로 기록했다. 마녀라고 몰아세우면서도 그것만은 부정 못했음.

[어둠의선혈]

알고보니 남자였고 30살도 넘었고 귀족출신이었다면

[쿠가시라 분지]

잔 다르크는 문맹이었고 아무런 교육을 받지 못했음에도
그 시절 자기를 죽이려고 이를갈던 이름난 이단심문관들을
죄다 설전에서 발라버리고 공개재판을 비공개재판으로 바꾸게 함

[바쿠고]

이리 생긴 거 아녀

[잘될리가없지]

아마조네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