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주택보장 교육비지원
이거 세개가 제일 큰데
현실은 육아휴직 했다고 불이익 오거나 짤리는건 예삿일이고(법이 보호안함)
주택은 말안해도 알텐데 이번 청년주택 까보면 더 심각하더라.
교육비지원도 우리나라서 정규과정 밟았으면 모를수가 없는데 몇억은 우습게 나감.
그렇게까지 해서 아이를 낳아야 하는 이유?
625 운운하시는 분들도 있긴 하던데
그때야 피임에 대한 지식도 없었고 사회적으로 싱글이 배척받는 시대였고
성차별적인 관습들 제외하고서도 지금보단 존중받을수 있는 시대였음.
지금은 몇십배나 좋아졌는데도 맞벌이 하면서 죽어라 일하지 않으면 애키울수 없는 시대고.
사회가 그렇게 만들었으면서 국회의원 뒷주머니로 들어갈 예산은 몇백억씩 왜 쓰는건지.
자기들도 다 알면서.
교육비지원은 생각보다 꽤 나오는디 중딩떄 까지 혹시 학원이랑 과외안가면 안됨 ㅅㄱㅂ 이런건 아니지?
무료급식이랑 완전 저소득층은 대학까지 지원해주는데
애낳겠다고 완전 저소득으로 살고 싶어? 그리고 학원 안가고 잘하는 친구들 진짜 타고나지 않는이상 드물다는거 알면서 그래.
정권 바뀌기 전 후를 비교해보는것도 좋을듯. 한번에 좋아지기는 어려워.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면 미래가 보이지않겠어
이건 정권 바뀐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절대 아닌거같음. 그런 정책들 있잖아. 뭐 단통법이라던가.
해결의지가 있는 사람을 골라서 대통령선거도 하고 국회의원 선거도 하는건데, 정권이 해결 못 해준다고 생각하면 앞으로 발전하기가 힘들지 않을까? 물론 법 만드는건 대통령이 아니라는 점도 있고. 코로나를 이유로 사람 자르면 불이익을 주겠다고 할 정도로 고용보장에 힘을 실어주려 하고, 치매라거나 희귀병 보험에 대해서도 정권 바뀌면서 많은 증액이 있었어. 주택도 아직 해결해야할 점이 많기는 하지만, 정권 바뀌면서 더 쉽게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고(대출 쉽게 해줌), 국회의원 뒷주머니도 감시해야할 부분이 많긴 하지만 공직자도 잘못이 있으면 때려잡겠다고 공수처 만든게 불과 몇개월 전이야. 아직 아쉬운게 많지만, 정권 바뀌고 나서 그 정권에 맞는 가치관으로 바꾸려고 많이 노력하고있어. 군대도 국방부의 주적이 병사였는데 지금은 더 나아지려고 하고있고. 나아지고 있다는게 중요하지 않겠어.
짐승도 자기 살 자리 보고 새끼를 깐다고 했다
그걸 실행하는 순간 연쇄적으로 이 나라는 혼란에 빠질텐데 그걸 좋아할리가.
근데 기형적인 구조를 고치려면 당연히 진통이 오기 마련인데 딜레마인거지. 그러면서 유보하다 지금까지 온거고. 한 20년 뒤엔 어른세대들 지금까지 뭐했냐며 탓하고 있을거다.
뭐 나로선 후손들에게 부동산 기반 유산계급을 족치는 문화혁명을 일으키지 못해 미안하다고 밖에 말 못하겠네.
나는 후손들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결혼을 꾹 참았다고 할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