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대책을 생각하면 결국 일자리와 주거환경 문제가 걸리고
출산율을 유의미하게 올리려면 이걸 해결해야 할 건데
일자리와 주거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대개 국내 대기업들 수익률을 악화시키거나
나라의 상위층을 차지하는 부동산 부자들의 자산을 감소시켜야 하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압박이 심해서 못하거나 안한다 이렇게 생각했었음.
...뭐 지금 생각해도 대충 맞는말 같기는 한데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고 그 부분을 해결하면 출산율이 오르기는 하지만
인구감소를 막을 정도로 늘릴 수는 없다는 게 문제임.
출산율 감소의 원인에는 다른 것들도 많아서...
(대충 맞는 말이라 수긍하는 짤)
클로닝?
그래서 베르베르 단편 소설 중에선, 초기엔 저출산 문제 해결하려고 여성 인권 짓밟아서가면서까지 여성의 사회활동을 억제시켜서 사실상 애낳고 주부일만 하라고 강요한 정책이 있었음. 근데 결국 그걸로도 인구 늘리는데 실패해서, 어찌저찌하다보니까 사람들이 꽃인간화되어 원거리 수정으로 아이가 탄생하는 사회가 생겨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