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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교황청쪽도 유명할걸? 다른 용병은 다 도망갔는데 스위스 용병들만 목숨걸고 지켰다고 그래서 지금도 정통적으로 교황청 근위대는 스위스인 청년들로만 구성한다고 알고 있음.
아들하고 아버지랑도 다른편에서 만나면 싸웠다고 하던데
죄다 산이라 농사 지을만한 땅도 거의 없었고 요즘 시대처럼 금융업이나 산업이 발달하지도 못했으니
그게 사코 디 로마 때 일일거임
정확히는 루이16세도 너희들은 충성을 다했으니 떠나도 된다고 했지만 우린 여기서 죽는다며 남았고 결국 전멸함 참고로 프랑스인으로 구성된 근위대도 도망친 상황이었음.
혁명군이 안건들테니 그냥 가라고했고 왕도 가라했는데 안가고 지키다가 전멸당해서 생긴거라던데
걍 쓰레기 국가임. 세계대전으로 전 세계 불타오를때 나치돈으로 금융업 부흥시키고 나치 패망하니깐 다 쳐먹은게 뽀록났지 ㅋㅋㅋ
스위스군 : 지나갈수없다!!!! 혁명군 : 야 그냥가!!!! 스위스군 : 우린 고용주의명령을 따른다!!! 절대 보내줄수없다 혁명군 : 아 시발 루이쨩!! 저새끼 좀 치워바!!!!! 고용주 말은 듣는다잖아!! 루이16호 : 그냥 이케~~ !!! 스위스용병 : ......... 싫다!!!!!!!!!!!!!!!!!!!!!아아아아아아!!!!!!!!!!
알고보니 고용주 말도 안들었던 거임 ㅋㅋㅋㅋㅋㅋ
아들하고 아버지랑도 다른편에서 만나면 싸웠다고 하던데
결국 아버지가 아들을 죽였다고 하나....
안싸웠음.. 스위스 용병끼린 안싸운다가 국룰
전장에서 마주치면 형제간이라도 싸운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스위스 관리청 여러개 되면서 벌어진거고 후기가야 그런게 생김 스위스는 같은 스위스용병끼리는 안싸운다가 스위스국룰 맞음
위에 국룰이라는 내용들이 있는데 국룰이라기 보단... 그냥 용병 계약할 때 명시했음. 우리는 같은 스위스 용병끼리는 안 싸운다. 이렇게;;
스위스
구글 구글
교황청쪽도 유명할걸? 다른 용병은 다 도망갔는데 스위스 용병들만 목숨걸고 지켰다고 그래서 지금도 정통적으로 교황청 근위대는 스위스인 청년들로만 구성한다고 알고 있음.
소돌이
그게 사코 디 로마 때 일일거임
퍄ㅑ 브랜드 이미지로 후손대대로 일자리 창출이네 ㅋㅋㅋ
현재 스위스는 법적으로 용병을 금지했지만 교황청만큼은 예외라지
지금이야 브랜드지 당시에는 가족 밥줄, 수입원이니까 저러는거고
1527년 189명의 용병들이 사코 디 로마 사태에서 교황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걸고 교황이 탈출할 시간을 벌어다 줌. 2차대전 땐 독일군이 들어왔을 땐 교황이 독일군을 자극해선 안된다고 창과 같은 냉병기를 무장한 채로 총과 전차 앞에서 전혀 아랑곳 안 하고 그 자리를 끝까지 지킨걸루 앎
죄다 산이라 농사 지을만한 땅도 거의 없었고 요즘 시대처럼 금융업이나 산업이 발달하지도 못했으니
브랜드가치가 이렇게 중요하다
혁명군이 안건들테니 그냥 가라고했고 왕도 가라했는데 안가고 지키다가 전멸당해서 생긴거라던데
허미 대단하다
그거 보던 나폴레옹이 "저런 멍청한 왕을 봤냐고....대포 한방이면 진압가능한걸 그냥 지켜만 보냐고 한탄함.."
지나가는 학생
스위스군 : 지나갈수없다!!!! 혁명군 : 야 그냥가!!!! 스위스군 : 우린 고용주의명령을 따른다!!! 절대 보내줄수없다 혁명군 : 아 시발 루이쨩!! 저새끼 좀 치워바!!!!! 고용주 말은 듣는다잖아!! 루이16호 : 그냥 이케~~ !!! 스위스용병 : ......... 싫다!!!!!!!!!!!!!!!!!!!!!아아아아아아!!!!!!!!!!
루리웹-9628648
알고보니 고용주 말도 안들었던 거임 ㅋㅋㅋㅋㅋㅋ
루리웹-9628648
정확히는 루이16세도 너희들은 충성을 다했으니 떠나도 된다고 했지만 우린 여기서 죽는다며 남았고 결국 전멸함 참고로 프랑스인으로 구성된 근위대도 도망친 상황이었음.
교황때도 교황이 가도좋대도 자기 자식들밥벌이때문에 뻐기더니만
정확히는 계약기간 안 끝나서 지키고 있었던 거라고
계약이 최우선
저렇게 하니 신용이 생기는거긴 하네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2743319028
그래도 나폴레옹 시대 때 나폴레옹을 위해 싸우기도 함 즉 왕당파에서도 활약하고 왕당파가 무너지고 이후에 나폴레옹이 집권했을 때에도 스위스가 용병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니...
받은 만큼 일한다
저기 관광 가봄. 생각보다 저 돌사자상 크다
용병사업이 저때까지도 주력이었나보네.
당시에 관광업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산업혁명도 일어나기전이니 용병이 답일 수 밖에
1800년대 중반까지 쭉했을정도니 거의 현대들어서야 중단됨
현대도 용병업 탈만 바꿔썼지 명맥은 이어져있음
스위스 근위대 애기하는거면 그건 외인부대에 가까운거고 PMC일 경우는 스위스 용병의 명맥을 이을만한 PMC는 없음
교황청 파견용병만 예외적용일거임 그거 스위스는 공식적으로는 일단 용병업 이제 금지일걸
아 스위스 한정이야기였음? 걍 나 용병사업인줄
ㄴㄴ 용병사업이 아예 사라졌다는식으로 말하길래 덧붙인거임 내가 난독한거
용병사업이야 인류가 끝날때까지 있을직업이지. PMC가 현대의 용병이잖아
저건 어쩔 수 없었지 스위스가 농사조차 힘든 땅이라 먹고살려면 용병밖에 없는데 용병업계가 작다보니 배신때리고 하면 신뢰를 잃어버리니깐
걍 쓰레기 국가임. 세계대전으로 전 세계 불타오를때 나치돈으로 금융업 부흥시키고 나치 패망하니깐 다 쳐먹은게 뽀록났지 ㅋㅋㅋ
돈을 주면 누구든 일해준다 그게 스위스지
용병업도 결국은 장사. 신용을 잃으면 아무도 고용하지 않을테니까. 스위스 용병단이라는 브랜드를 목숨 걸고 지킨거라고 봐야지.
요즘이야 스위스가 세계적인 복지국가 선진국이지만 그 당시에는 그 아름다운 산악지대 때문에 농토가 별로 없어서 가장이 다른 나라로 용병으로 가서 벌어온 돈을 고국의 가족에게 안보내면 가족들이 굶어 죽는 가난한 나라였다는듯
물론 진짜 극소수의 케이스. 그래서 더 빛나는거지.
튈르리 궁전 습격 '8월 10일 사건' https://ko.wikipedia.org/wiki/8%EC%9B%94_10%EC%9D%BC_%EC%82%AC%EA%B1%B4#/media/%ED%8C%8C%EC%9D%BC:Jacques_Bertaux_-_Prise_du_palais_des_Tuileries_-_1793.jpg
부자된지 100년도 안됨 1800년대 까진 찟어지게 가난한 나라
약탈도 다른 용병이나 군대에 비해 적었음 걔네가 미래의 고객이 될수도 있어서 맡은 임무만 후딱 처리했다고함ㅇㅇ
슬프다 ㅠㅠ
저 사자상 사진으로는 작아 보이는데 사람이랑 같이 찍은 거 보니까 엄청 크더라ㄷㄷ
루리웹-5525421762
그 정밀공업도 용병짓으로 돈벌어서 토대만든거임ㅋㅋ
루리웹-5525421762
합스부르크라던가 독일 3제국이라던가에도 맞섰던 깡도 유명하지 않던가.
루리웹-5525421762
윗댓들에 나온거처럼 저 빈사의 사자상으로 유명한 프랑스혁명때의 죽음을 감수한 의뢰지키기 + 사코 디 로마때 부대가 전멸하면서까지도 교황을 지키서 이후로 교황이 직접 교황청은 스위스 근위대(용병)만 쓴다고 선언하고 그게 오늘날까지 전통으로 내려올 정도의 네임밸류를 갖췄지 용병하면 스위스용병 할 정도의 인지도였음.
맞선 정도가 아니라 후계자들 모가지따고 개털고 다님
어오… 와…… 더 엄청나구만. 내가 겉핥기로만 들은 거였네.
루리웹-5525421762
중세 말기와 근세에 최강의 용병국가로 유명했음 가격과 신용과 의뢰 등 모든 면에서 고용주에게 최고의 결과를 가져다주었기에 너도나도 스위스 용병을 기용할정도
루리웹-5525421762
진짜 가면 치즈빼고 별로 먹을것도 없다고..ㅡㅡ
그리고 스위스용병이 프랑스기병을 작살낸적도있음 당시 보병은 기병못이긴다가 상식이었는데 이겨서 군사학적으로도 중요한사건
프랑스혁명때 내쫓긴 대포,시계 기술자들이 물많은 스위스로 몰려가 용병 안해도 되는 나라가 됐다 ^^
포로 안 잡는 거랑 한 번 맺은 계약은 죽기 전까진 못 어긴다는 걸로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뭐 하나는 진짜인 걸로 나온 거군.
지금은 구르카용병이 그 자리를 대신하는 거겠지.
Re:start
돈주면 잘해준다는 뜻인가?
나 저거 보러 갔는데... 옆에 벤치에서 게이 2명이 키스하고 있었....
스위스 놀러갔을때
스위스 용병들이 은퇴하고 자기살던 마을가면 거기 마을사람들이 이제 돈도못버는 용병은 필요없다고 함정파서 죽이고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