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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최선의 군국주의와 최악의 민주주의를 보여줬던 작품.
시진핑핑이 한테 보여주면 제국을 보며 인민들에게 권장할까, 양웬리를 보며 검열을 할까
일본 정치자체를 비판하는 만화였나.. 저말대로 한건 결국 우리나라였으니. 죽창을 들자!!
80년대 작.
저건 소설이고 우린 양웬리가 어떤 사람인 지를 아니까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거고 현실에서는 그 원칙이 맞음 즈엉의를 위해 쿠테타를 일으킨 두 사람을 우리는 알고 있잖아?
군국주의는 무조건 나쁜 것인가? 민주주의는 언제나 옳은 것인가? 에 대한 의문을 품게 만들었지. 군국주의라도 머리가 우수하다면 얼마든지 이상적인 나라가 될 수 있으며 민주주의라도 지도자가, 국민이 우매하다면 지옥도가 펼쳐질 수 있다고 말이지. 물론 현실은 대부분 민주주의쪽이 그나마 좀 더 낫지만
그건 그저 또다른 라인하르트를 바라는거잖아. 뛰어난 개인에게 의지하는 정치체제라는건 사실 무의미하다는거지. 그 사람이 죽으면 예전으로 돌아가던지 더 나쁘게 바뀔수도 있으니까. 누군가가 자신들을 이끌어가주길 원하기 보단 시민 전체가 느리더라도 한발짝씩 나아가야 하는게 민주주의라고 생각함.
ㄴㄴ 그것과 별개로 80년대에 일본이 어떤 상태였는지 생각해봐야함. 버블경제로 다들 엄청 호사였음. 그렇기에 직접적 생활 외에 다른데 눈을 돌려볼수 있었고, 그렇기에 정치적 색채가 많은 은영전같은 작품도 히트친거지. 그리고 우리나라는 현재...
최악의 민주주의라기에는 너무 대중적인 민주주의 상이라서 좀 웃김
양이 우려했던게 양이 그렇게 행동해버리면, 선례가 남아서 나중에 다른 사람이 양을 예로 들어서 자신을 정당화 할 명분이 되기 때문이었지.
80년대 작.
우리나라도 이제 민주 시민의식이 많이 올랐으니 이런 정도의 장르 소설은 만들 수 있지 않겠냐 끵!
저슽레에에에이잉
ㄴㄴ 그것과 별개로 80년대에 일본이 어떤 상태였는지 생각해봐야함. 버블경제로 다들 엄청 호사였음. 그렇기에 직접적 생활 외에 다른데 눈을 돌려볼수 있었고, 그렇기에 정치적 색채가 많은 은영전같은 작품도 히트친거지. 그리고 우리나라는 현재...
우리나라도 대체역사라던지 가상전쟁소설 많지않나... SF도 엄청 흥하진않았지만 계속 쓰여지고있고. 요는 덕스러움이 좀 묻어났느냐의 차이인데 일본도 저 이후엔 그닥인거같다.
우리나라 대체역사는 대체로 둘 중 하나더라. 만주ㅁㅁ 아 꼬레아! 국뽕! 이거나 백마의 초인이 제국주의 해주는거거나...
시진핑핑이 한테 보여주면 제국을 보며 인민들에게 권장할까, 양웬리를 보며 검열을 할까
대충 민주주의측을 존나 깎아내리고 왜곡해서 선동자료로 쓸듯
중궈에서 판권사다가 은영전 실사판 만든다는 소릴 들은적 잇는데 어케 되었을라도 궁금하고, 대충 양웬리를 모략꾼이나 위선자쯤으로 만들어서 까고 라인하르트 폰 시진핑핑이를 찬양하지 않을까 싶음
최선의 군국주의와 최악의 민주주의를 보여줬던 작품.
진짜 생각할 것이 엄청 많은듯
엑셀리테🎗
군국주의는 무조건 나쁜 것인가? 민주주의는 언제나 옳은 것인가? 에 대한 의문을 품게 만들었지. 군국주의라도 머리가 우수하다면 얼마든지 이상적인 나라가 될 수 있으며 민주주의라도 지도자가, 국민이 우매하다면 지옥도가 펼쳐질 수 있다고 말이지. 물론 현실은 대부분 민주주의쪽이 그나마 좀 더 낫지만
그렇지 ㅋ
군국주의임?
전제정치라고 해야지 바부야..
저걸 뭐라 해야하지? 단어가 잘 안떠오른다
ㅇㅇ 그거. 미안 이과라.
그러면서 그럼에도 왜 민주주의를 지켜야 하는가를 말하는 소설
일본 정치자체를 비판하는 만화였나.. 저말대로 한건 결국 우리나라였으니. 죽창을 들자!!
봉신연의 그린분이 다시 그리고있던거같던데 빨리 다 나왔으면
최악의 민주주의라기에는 너무 대중적인 민주주의 상이라서 좀 웃김
민중을 지배하기 위해 공정한 세금과 공정한 재판만 있으면 된다......... 맞는말이기는 한데, 공정한 재판을 위해서는 왕정이 되어서는 안되는게 문제지.
사실 군부에 의한 쿠테타고 나발이고 양웬리 자신이 정치를 바로잡기 위해 행동 안하는게 가장 ㅈ같아;
루리웹-0762532370
저건 소설이고 우린 양웬리가 어떤 사람인 지를 아니까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거고 현실에서는 그 원칙이 맞음 즈엉의를 위해 쿠테타를 일으킨 두 사람을 우리는 알고 있잖아?
박정희 전두환이 지들 사욕을 위해 ㅈ같이 굴어서 그렇고 대다수 군부독재가 그렇지만 정말 뜻있는 양반은 쿠테타 하고 자기 혈통 단절하면서도 되면서라도 나라를 구했음 그런 양반이 정말 극소수라 그렇지 양웬리한테 그만큼 바라는게 무리수긴 하지만.
루리웹-0762532370
그건 그저 또다른 라인하르트를 바라는거잖아. 뛰어난 개인에게 의지하는 정치체제라는건 사실 무의미하다는거지. 그 사람이 죽으면 예전으로 돌아가던지 더 나쁘게 바뀔수도 있으니까. 누군가가 자신들을 이끌어가주길 원하기 보단 시민 전체가 느리더라도 한발짝씩 나아가야 하는게 민주주의라고 생각함.
루리웹-0762532370
양이 우려했던게 양이 그렇게 행동해버리면, 선례가 남아서 나중에 다른 사람이 양을 예로 들어서 자신을 정당화 할 명분이 되기 때문이었지.
난 그걸 핑계로 아무런 행동을 안취했다고 보는데. 쿠테타를 안일으켜도 얼마든지 바꿔갈수 있고 당장 우리나라부터 민주화 주역들 이끄는 사람들은 있었어.
그 선례란걸 안만들라고 혈통단절시킨 양반도 있는판에 그냥 자기 만족을 위해 그랬다라고 밖이 안보여 그것도 나라망치는 짓만 골라서 말이지.
워싱턴은 자신이 원했다면 종신집권도 가능했지만 절대권력의 탄생의 선례를 남기는걸 경계하여 스스로 물러났지..
그것도 틀린말은 아니지. 작가도 양웬리의 입을 빌려서 그의 캐릭터를 설명해주곤 하잖아. 역사를 좋아하던 양반이니까 자기가 그런 영웅이나 위대한 인물이 되는걸 참을 수 없었을지도 모를 일이고. 극중에서도 시시하게 뒤진 양반이라고 비난하는 군인도 있으니까 말이지. 그게 현실적이라고 보기도 하고 작가가 그딴식으로 영웅적으로 소비하고 의지하려는 민중을 비판하려고 하는 면도 있고.
솔직히 양이 '아, 도저히 못 견디겠다. 우선 내가 나서서라도 먼저 트류니히트랑 주전주의자들 족쳐야겠다' 하는 순간 이 욕망이 박정희와 전두환의 그것과 대체 뭐가 다른가 싶은데.
쿠테타만 생각하니 그런거지 애초에 작품도 작가도 그런식으로 몰아가고.
혈통이 아니라 선례라니까... 양이 진짜 그렇게 해버리면, 나중에 자신을 양과 동일시하는 제2의 루돌프가 나온다 이거임. 간단히 말해서 쟤는 저랬는데 나는 왜안됨? 이러는거 원천차단이라는거. 반대로 양이 저렇게 행동함으로써 군인이 가져야 할 모범적 자세가 되어서, 누군가 제 2의 루돌프가 되려 해도 주변에서 안좋게 보면서 제지당하는거지.
내가 왜 혈통이라 하는지 모르겠음? 당장 양 뒤지니까 율리안 민츠가 당장 정치권에 인사가됨 당장에 현실에 인물은 그 선례 안만들고 나라를 바꾸려고 고자를 택했다고.
물론 작품 자체가 이것저것 태클걸게 많긴 한데, 양이 쿠데타 안했다고 하는 것으로 비난하기엔 좀 그럼. 가장 모범적 사례가 되려면, 양이 제국을 다 막아서 평화를 만들고 군인 은퇴하고 정계로 진출하여 자신의 정치적 사상을 실현하는 것인데... 내용 보면 알지만 전혀 그럴 기회도 없었음.
난 쿠테타만 이라 하지 않았어 당장 다른 행동은 얼마든지 취할수 있었고 당장 배우조차도 나라를 바꾸기 위해 행동하는 사람이 있어 근데 양웬리는 자기 안에 원칙 하나로 그 모든걸 안함 심지어 라인하르트 모가지 딸기회조차도 근데 나중가면 지가 가장 먼저 쿠테타에 가까운 짓을 하지 너무 웃기지 않음?
그러고서는 남긴게 유력정치가문.ㅅㅂ
??? 저거 안읽어봄? 이미 양 죽고 나서는 동맹을 떠나서 그냥 하나의 독립세력이 됨. 거기다가 율리안이 정치권 인사가 된 것이 아니라, 군사지도자가 된거임. 정치적 대표는 프레데리카임. 그리고 율리안, 프레데리카 모두 양이랑 혈연이 아님. 애초에 양이 가진 대부분의 직책은 군 지휘관이었고, 지휘관이었던 나라가 사실상 멸망하고 나중에 엘파실로 군적을 옮겼다가 양이 죽으니 엘파실도 제국에 항복하고 이제드론만 남은 상태에서 군사지도자 율리안, 정치지도자 프레데리카 이렇게 된거임. 문제는 여기서 제국과의 전쟁을 해야 하니 율리안이 원톱이 되어버린거고.
이거 말대로 양이 그렇게 안했음에도 양 웬리의 위상으로 저렇게 옹립됐는데 양이 그렇게 했으면 또 다른 루돌프가 양 웬리를 들먹이며 군사독제 안한다는 보장이 어딨엉...
작중 보면 얼마든지라는 얘기는 못할텐데... 애초에 양은 군인 신분으로 자신이 할수 있는 행동은 다했음. 그리고 작가가 양의 행동을 주변 상황을 통해 제한함으로써 이야기를 진행시킴. 그리고 양 웬리 암살미수사건 말하는거 같은데 그건 쿠데타에 가까운 것이 아니라 목숨 부지하기 위해 도망간거나 마찬가지임. 그리고 정치유력가문이라 하는데, 뭘 보고 그런 얘기하는지 모르겠다. 그런 묘사 단 하나도 없고, 나중에 율리안이 라인하르트 설득해서 장기적으로 입헌군주제 도입했다는 것 같이 묘사한게 다인데. 공식으로 율리안이 제국에서 정치세력화 하는 얘기가 있었음?
나 말고 윗 댓글에 달아야 하는거 아닐까;;;
율리안,프리데리카가 니말대로 정치 군권 다해먹었는데 이게 신생 정치 가문이 아니라고? 재들이 돌아가면 그대로 정치가문 행이지 양에 아들 양에 부인 임시정부인사에 국부가 될거다.
누가보면 율리안이 제국 상대로 대승거두고 제국 꿀꺽한줄 알겠다... 이제드론은 전성기때 500만 가진 요새행성에 양 죽고는 사람 빠져나가서 그거보다 더 적은 수의 사람만 남음. 남은 사람들은 양의 유지를 이어가자고 남은 사람 또는 민주주의를 지키자고 남은 사람이 혼합된거. 애초에 나중에 율리안이 독재자가 되거나 프레데리카가 그리되거나 하는 것은 양 능력 밖의 이야기지. 양은 군사적 능력이 오졌던거지, 무슨 미래를 보는 현자가 아니었음. 대체 왜 그렇게 혈연이나 가문에 열을 올리는지 모르겠다. 애초에 양 능력 밖의 일인데. 양은 결국 자신의 의도대로 못하고 죽었어... 화평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자신의 정치적 이념에 따른 계획을 실행하고자 가다가 암살당해 죽은건데, 네가 계속 말하는건 양 자신이 암살당하는 경우까지 다 가정하고 미래 계획을 모조리 다 짜 놓아야 한다는 얘기밖에 안되자나...
그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편한때만 이용한다는게 ㅈ같다는거임 내가 양웬리란 인물이 싫은건 정말로 이놈이 최선을 다해서 나라를 살리려 했냐 하니면 NO란거임 그만큼 저놈이 정치적으로 아무것도 안한게 싫은거야 근데 선례로 집착하니까 내가 혈통도 단절하면서 끊은 사람도 있다하니 니쪽에서 집착한거고.
선례 선례하면서 정치적으로는 아무것도 안하다가 남긴게 정치가문이란게 ㅈ같은거라고.
???? 아니 군인이 정치적 행보를 하면 어째요.... 군인의 정치적 행보는 우리나라에서조차 금지임... 양이 군인이 아닌것도 아니고... 계속 말하지만 군인 신분과 주어진 환경 내에선 최대한 했다니까...
그건 우리나라가 군사정권에 심히 데여서 그런거고 우리나라가 오히려 엄청 심해 당장 군인하던 양반이 퇴역하고 정치인되는건 흔해빠졌고 선거철만 아니면 정치입장 표명은 물론 이러면 안된다 애기 할수도 있어 정치적 지지를 애기 안해도 원론적인것만 대중에게 애기해도 상당히 달라졌을걸.
양이 진짜로 정치적 행동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전제되어야 할 것은 딱 하나임. 제국과의 평화상태. 그래야 군 퇴역하고 정치적 행동이 가능함. 근데 은영전 읽어보면 알지만 양은 대부분 최전선에서 싸움밖에 못함. 대부분인 이유는 무명시절. 이후 찬밥시절. 청문회. 항복 후 퇴역하고 휴식기(제국이 감시중). 심지어 군인이 아닐 때는 제국이 감시중일 때 뿐임... 대체 군인 신분으로 하는 정치적 행동이란게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군인은 정치적 행동을 하면 안됩니다...
애초에 연금타서 놀겠다고 하고 국가에 명운은 개인의 권리에 비하면 별거 아니라고 하는애한데 그정도까지 바라는게 오버긴 하다만.
상기했듯이 군인이 아닐 때는 유일하게 제국에게 감시받던 때고, 그나마 암살미수사건으로 나가리됨. 그리고 원론적인 것을 말하는 것 자체도 결국 정치적 행보나 마찬가지가 됨. 이미 작중 반전파, 주전파 나눠서 정치권에서 투닥거리기 시작했는데 애초에 원론적인 얘기는 반전파 쪽이었음. 주전파는 다분히 군국주의적 선동이었고. 거기서 원론적 이야기는 무조건 한쪽 편을 들수밖에 없음.
나도 비슷한 생각인데? 국가가 망해서 사라지는데 국민 개개인들에게 하등 문제가 없다면 없어도 상관없음. 물론 현실적으론 국가가 망하면 여러가지 불이익에 여러가지가 제한될테니 문제가 있지. 단지, 국가가 우선인지 국민 개개인이 우선인지. 이런 맥락으로 봄.
애초에 도망갈곳도 없는데 국가가 망했는데 개인에 문제가 안갈리가 없잔아.
작중 보면, 반대로 제국이 더 살기좋고 동맹이 더 개판인 상황이었음... 기초사회 시스템이 붕괴되어가고, 국가 채무는 오지게 높고, 권력자들 다수는 권력을 위해 국민을 희생시키는 것을 당연시하고... 여기서 작중 양이 말하는걸 보면, 제국테게 순순히 항복하는게 당장은 훨씬 나은 선택이지만, 완전무결한 전제정치 자체가 민주사회 시민들에게 ㅁㅇ과도 같은 것이기 때문에 동맹을 지키려 한 것이고, 나중에 국가로써의 동맹을 지킬수 없다면 변방의 자치령으로라도 존속시키고 후일 민주주의를 다시 퍼트릴 기반으로 삼으려 했음. 그 이상은 양의 생각이 나오지 않고 중간에 양이 죽음으로써 알수도 없음.
살기좋은거랑 개인의 권리는 별개의 문제지 물론 국민이란놈들이 개돼지면 문제없지만.
애초에 제국놈들이 지배층 다 갈아엎었다고 해도 초반부터 나오는 귀족이 아녀자 희롱하는것 같은것을 안할리가 없잔아.
그래서 양 웬리가 제국에 맞서 싸운 것.
이건 심심찮게 현실에도 일어나는 일이지. 그리고 가상매체라서 넘어가는 거지만, 라인하르트가 집권하면서 귀족과 평민의 구분이 사라지기 시작함. 전반적으로 계급사회가 사라지지 않고서는 안되는 부분을 가능케 한거로 나옴. 그래서 동맹보다 나아진거고. 물론 현실적으론 그 짧은 시간 내에는 절대 불가능하긴 한데, 이 부분은 라인하르트 능력이 쩔어서 적당히 태평성대 이루었다고 넘어가는거지. 작중 표현 보면 분명히 동맹보다 제국이 나은 샅태가 되거든.
제국쪽 비판하는 대사가 많긴한데 금발양아치가 죽더라도 최소 100년을 유지시킬 시스템은 보장되는데 민주주의는 과연 50년이나 갈지 의문이 들어서 두 인물 죽고나서 어케 되는지 궁금함
작중 트류니히트가 그 짧은 시간에 제국 정계랑 접촉해서 물밑작업 중이었다고 나옴. 트류니히트가 정치력 자체는 미쳐가지고 살아있었다면 율리안보다 빨리 제국에 입헌군주제 도입하고 자기가 뒤에서 조종할거라고 하던. 물론 죽었으니 나중에 율리안이 생각했던대로 정상적 입헌군주제 도입.
이게 포스트 봉건주의 국가에서 나왔다는 게 정말...
저때나 지금이나 일본정치는 개판이란거지... 애초에 저쪽 좌익애들이 막장스러워서 그런거지 생각은 있었지 행동이 ㅄ이라 그렇지.
대학생 신분으로 등록금 마렵던 작가가 부업으로 쓴 라노벨이란 설명이 참 여러모로 대단하더라
같은 민주주의 국가인데 일본은 제국을 빨고 한국은 공화국을 빰 다른나라들은 어떤지 모르겠네?
뭐 이런책이 나와도 실상은 전혀 딴소리하는 나라라서... 일본에서 이세계물이 괜히 유행인게 아녀.
버블시절때 개쩌는 작품 많이 나오긴 했어
전쟁고증 안 맞다고 빼애액하던 애들있는데 전쟁이야기 보고프면 옛날병법서나 보지 라노벨에 뭘 바라는걸까
일본은 놀랍게도 지금 저기서 나오는 안좋은거 두가지를 다 가지고 있닼ㅋㅋㅋ
양머시기 결국 전쟁에서 지고 암살 당하고 황제도 결국 죽는다 유사 민주주의에 리더 없는 독재국가 지금 일본 현실에 딱 맞는다
골덴바움 제국 : 백인의 탈을 쓴 일본제국 자유행성동맹 : 자민당 지배하의 일본 로엔그람 제국 : 이상적인 왕정을 그렸으나 그런건 없으니까 불치병으로 일찍 보내버림
뇌물먹는 정치인을 비판할수 없는 사회라...참 맞는말임. 이건 미국이 생각나네
전머시기하고 503덕분에 리얼로 겪어봤다. 진짜 위에 나온 말대로 멍청이 뽑으면 그 고생은 국민이한다.
공정한 세금의 정의는 존나게 어렵다는건 심시티만 해봐도 알수있다. 환경세 신설하니까 질알발광을 하더라고.....
튜르니히 보면 이승만하고 이명박이 떠오름.. 저 작가 은영전, 외전 재밌게 잘 썼던데... 아슬란전기는 '은영전' 작가 맞나? 싶을정도로 힘이 딸렸음. 이누야샤 칼빵 업글하듯 장수빨로 업글하고, 군주론을 분명 읽었을듯한 사람일텐데, 왜 이렇게 서사가 재미없을까 싶던... 한 3권보다 말았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