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를 먹었던 영국 & 동인도회사 나라 먹기 매뉴얼
1. 먼저 점령하려는 나라의 좋은 알박기 지점을 찾는다
2. 그곳에 알박기하고 해당 지역 현지인들에게 우호적인 모습을 심어준다
3. 정착한 지역의 현지인들에게 제대로된 임금과 노동시간을 보장하는 일자리를 준다
4. 현지인과는 떨어진 장소에 숙소를 만들고 분리된 생활을 하여 최대한 충돌이 없게 한다
5. 현지인들의 대민 문제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우호치를 최대치로 높힌다
6. 이러면 현지인들의 호감도는 MAX가 되고 자신들에게 손해를 줬던 국가보다 우리 대영제국에게 협조를 하게 된다
7. 이런식으로 점점 점령지를 굳건히 하는 한편 다른 곳 역시 이 방법으로 손에 넣는다
8. 작업이 어느정도 무르익었을때 나라의 중심부를 공격하여 중추를 장악하고 국가를 빼앗는다
9. 모든 작업이 완료된 후에는 당연히 안면을 몰수하고 이제까지 공들인 시간을 만회하게 위해 골수까지 쪽쪽 빨아먹는다
다만 당시 영국은 거문도를 정렴하고 조선을 식민지로 할것인가? 러시아 견제만 목적으로 할것인가?
두가지 문제로 고민하고 있었고 후원하던 일본이 자기들이 예상한 이상의 성과를 내자 그냥 철수했다
보면 알겠지만 영국이 다른 나라 먹은 매뉴얼처럼 거문도 점령은 얘들이 잘하던 짓의 초기 단계 부분이었다
허나 초기 단계 부분만 하다가 철수했기에 거문도 현지인들에게는 윈윈의 결과가 되고 이미지가 매우 좋게 남게됐다
흔치 않게 남좋은 일만 하다 간 대영제국이라 할 수 있겠다
마 우리가 장사 한두번하나
베스트는 근대화하라고 돈빌려주고 하다가 파산되면 식민지로 만들기
나치덕에 세탁먹은 놈들
영국 놈들이 그럼 그렇지